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제서야 눈물이...

핫뮤지션 조회수 : 3,892
작성일 : 2012-01-10 01:05:56
이제서야 눈물이 납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보수 수구꼴통 중의 최고인 대구 지역을 지역기반으로 하는
공무원 부모님 밑에서 한참을 커온 올해 40살의 가장입니다.

가정 환경에 따라 어쩔 수 없는 변색된 보수의 집안의 자식으로 자라 왔습니다

사람들은 왜 사람의 살아 생전의 진정성을 못 보고 주변 상황에 따라 보든 걸 판단
하는 지 참 애석할 따름입니다.
저또한 그래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니. 제 자신이 모든 걸 책임져야하는 가장이 되니.
깨달았습니다
모든 건 참 잘못 된. 왜곡된 현실 속에 있었던 내가 잘 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라는 생각이죠.
노무현 대통령님이 서거하시고 난 뒤에. 참의미를 깨달았고. 김대중 대통령님이 돌아가시고 난 뒤에 그 분의 진정성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다시 힐링캠프를 통해 노 대통령님의 영결식 사진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김어준 총수의 말 대로 내 생활의 스트레스가 명확히 정치임을 이제서야 깨닫고 한 없이 눈물이 납니다.

다시는 잘 못된 선택이 없어지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 참여 합시다
IP : 222.98.xxx.1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2.1.10 1:11 AM (125.252.xxx.136)

    대구지역에 계신 소중한 한표를 가진 분이시네요^^ 반갑습니다^^

  • 2. ㅎㅎ
    '12.1.10 1:12 AM (58.127.xxx.200)

    이런 대구님들 너무 사랑합니다ㅠㅠ

  • 3. littleconan
    '12.1.10 1:17 AM (210.57.xxx.248)

    이 밤에 가신님 보고 싶어서 쳐 울고 있네요

  • 4. 저녁숲
    '12.1.10 1:17 AM (61.43.xxx.60)

    대구에도 님같은 분들이 마구마구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 5. 저도 이상하게
    '12.1.10 1:51 AM (118.217.xxx.65)

    오늘 눈물이 많이 나네요.

  • 6. bluebell
    '12.1.10 2:17 AM (114.204.xxx.77)

    저도 님같은 경상도 강원도 분들을 더많이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위에 어느 분이 올려주신 봉하마을에서 손녀와 자전거 타시는 풍경을 보니,,,눈물이 절로 납니다...

  • 7. 저는
    '12.1.10 2:24 AM (122.34.xxx.85)

    부산에서 대구로 시집온 새댁인데요 수구꼴통 남편보라고 일부러 tv틀어 놨는데 감동받은 눈치드라고요. 제 말 잘 듣는 저희 남편, 한표 확보했습니다^^

  • 8. 태어나서 그렇게
    '12.1.10 9:12 AM (118.91.xxx.65)

    많이 울어보기도 첨 이었어요.... 그 장례식날 TV보며.
    내 아버지가 돌아가셔도 이렇게 울게될까.... 싶도록. 참 의문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35 피임약 2 중1학년 2012/01/15 2,088
63334 키우는 개가 사람을 물었어요.. 58 @@ 2012/01/15 10,797
63333 더 잘 먹으면서 핵무기 개발하고 싶어요! safi 2012/01/15 1,497
63332 아랫집 담배연기떔에 괴로운분 계신가요??? 10 괴로워요.... 2012/01/15 5,781
63331 처음 준비하는 차례상... 고민이네요 15 차례상 2012/01/15 3,664
63330 2007,2008년생만 혜택이 없네요 8 보육료지원 2012/01/15 2,926
63329 미래형 좋은 시어머니의 모델을 찾아요. 30 미래 2012/01/15 3,711
63328 종로에서 의정부 효자중학교 가는 방법이요... 4 폭풍검색중 2012/01/15 2,017
63327 중간평가와 예의 6 나가수 2012/01/15 2,973
63326 오빠기일이 1년이 되어가네요 벌써.. 큰올케의 전화받고 7 오빠기일 2012/01/15 6,190
63325 진심으로 좋아지지 않아요 명절 왜 있을까요? 7 명절이 2012/01/15 2,777
63324 너무 이서진 띄어줘요. 35 왜그래? 2012/01/15 10,429
63323 박완규 너무 사랑스러워요... 10 귀요미 2012/01/15 4,446
63322 한국마사회에 관리직원으로 다니는 분 있나요? 10 ㅇㅇ 2012/01/15 3,124
63321 굴소스 추천 해주세요 6 Ggh 2012/01/15 3,870
63320 생리 끝날 무렵에는 항상 식욕 폭발 ㅠㅠ 13 어휴 2012/01/15 3,859
63319 기타 사고나니 애와 남편이 달라졌어요,,, 8 집된장 2012/01/15 4,036
63318 16살짜리 아이 목소리가 어떻게 저렇게 고혹적이죠? 11 2012/01/15 4,700
63317 92년도 추억의 광고 보실분 有 1 ..... 2012/01/15 1,895
63316 아이 양말 사이즈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2 아기엄마 2012/01/15 2,021
63315 진짜 내일 회사 가기 싫으네요 4 휴.. 2012/01/15 2,090
63314 아이폰에 사진스트림 어떻게 없애요? 2 아이폰 2012/01/15 2,056
63313 압구정 광명안경이나 파피루스... 11 ,,, 2012/01/15 3,313
63312 진심으로 보기 싫다~~~ 붉은비.. 9 아악 2012/01/15 3,277
63311 (최고) 문성근 박영선 이인영 박지원 김부겸 .. 이랍니다 6 하늘에서내리.. 2012/01/15 3,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