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귤껍질 안쪽보고 기겁하는 아들!(아?이게 환공포증이라고?)

.. 조회수 : 2,584
작성일 : 2012-01-09 22:30:32

아들이 귤 까먹고는 껍질 안쪽에 빽빽히 박힌 거보고 기암을 합니다 발로밟고 생 난리부르스에요

하여간 넘 많아요

 

사소하게 제가 무슨 반찬을 하거나,,깨를 뽂거나 하면 미치고요

 

아,,이것도 병이란걸 이제 알았네요

IP : 59.19.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9 10:42 PM (211.58.xxx.77)

    저도 귤안쪽보면 소름돋아요..그래서 손으로 짓이겨버린다는ㅠㅠ

  • 2. Omg
    '12.1.9 11:04 PM (211.49.xxx.230)

    그런공포심이있군요.
    잘 극복하시길.

  • 3. gg
    '12.1.9 11:20 PM (114.206.xxx.48)

    저도 어릴때부터 그런 그림보면 소름돋았거든요 이쑤시게통에 이쑤시게 빼곡히 꽂힌거보고 소름돋고 수박씩 뱉은거 보고 기함을 했죠.그 공포증이라는게 환공포증이라고 있더라구요,,

  • 4. 저두요!
    '12.1.10 12:08 AM (123.228.xxx.227)

    1.우연히 물기있는 고무장갑끼고 칼을 집었다 놨는데
    칼 스텐부분에 고무장갑 손끝에서 묻은 물방울들이 규칙적으로 찍혀있는거 보고
    소름이 쫙~ 끼쳐서 물 틀어서 전체 물 묻혀버렸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으~~

    2. 바늘꽂이 쿠션에 시침핀을 꽂아놨는데 누가 그걸 끝까지 눌러놔서 결국 위에서 보면
    점...점...점들이 오글오글한게 이것도 소름쫙 끼쳤어요. 으~

    근데 물방울 무늬는 봐도 아무렇지 않던데...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지금 귤까먹었는데 일부러 안보고 있답니다.

  • 5. 병인가요..?^^
    '12.1.10 1:03 AM (58.78.xxx.47)

    정말 병인가요..?
    저도 그렇거던요...
    갑자기 생각하니 떠오르지 않는데....그런 경우가 좀 있어요.
    잡지 같은 거 보다가 그런 사진보면...막 토할 거 같고...소름 끼치고 그렇거던요.
    흐...병이구나...ㅎㅎㅎ

  • 6.
    '12.1.10 5:35 PM (219.250.xxx.201)

    전요.. 메론껍질이요...
    이거 좀 소름 돋아요
    그런데, 원래 그렇지 않았거든요,,, 언젠가부터 생기더라구요

  • 7. 천년세월
    '18.12.29 1:36 PM (39.7.xxx.90)

    별희한한 증상도 다 있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52 영어질문..... 3 rrr 2012/01/11 311
57051 탈모에 좋은 샴푸 추천 해주세요 11 엄청빠짐 2012/01/11 3,788
57050 밤길이 너무 무서워요..ㄷㄷㄷ 2 간때문이야... 2012/01/11 829
57049 감기에 사과 먹으면 안된다는데, 정말이에요? 11 근거있냐? 2012/01/11 10,217
57048 점심시간에 남대문 다녀왔어요 ㅎㅎㅎ 2 키키 2012/01/11 1,412
57047 kbs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고기마니아 커피마니아를 찾습니다~ 1 이작 2012/01/11 501
57046 이러다 패딩 논문 쓰겠음^^ 9 패딩 2012/01/11 2,735
57045 외모가 다른 남매 12 ,,, 2012/01/11 2,780
57044 저 좀 도와주세요...please 1 희망 2012/01/11 420
57043 잘 되세요?? 카톡 2012/01/11 277
57042 이것도 운동의 효과일까요? 3 냐옹 2012/01/11 1,438
57041 지금 강남구의 한 백화점에서 인질극중이라는대요! 11 2012/01/11 8,449
57040 곶감,고기 어디가 젤 맛있나요? 4 구입후기??.. 2012/01/11 827
57039 검은색 코트에 어울리는 3 목도리 추천.. 2012/01/11 1,145
57038 아는 엄마에게서 한밤중에 온 행운의 편지(?)문자.. 왕짜증이네.. 21 // 2012/01/11 3,275
57037 건성이신분들 겨울에 점빼지 마세요~ 이런~ 2012/01/11 921
57036 사과를 많이 드시는 친정 어머니.. 지방간이시래요.. 7 ... 2012/01/11 3,852
57035 '내곡동 사저' 고발 80일 지나서야 수사 본격화 1 세우실 2012/01/11 445
57034 남편이랑 등본에 같이 안돼 있어요. 3 회사서류 2012/01/11 1,106
57033 머리 언제감으세요? (저는, 뒷통수 절벽..ㅜㅜ) 6 졸려 2012/01/11 1,659
57032 동네 산악회에서요... 7 파란.. 2012/01/11 2,202
57031 한번씩 심장이 쿵쾅거린다고 해요. 3 올해7세남아.. 2012/01/11 985
57030 토리버치 가방 갖고계신분 있나요?? 1 질문 2012/01/11 1,126
57029 입병을 달고 살까? 5 왜? 2012/01/11 963
57028 “盧 자살했으니 최악 대통령” 한나라 시의원 막말 3 자유 2012/01/11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