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아 원시에 대해 아시는 분

심란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12-01-09 21:04:23

5살 된 아들이 며칠 전 안과에서 원시 판정을 받았는데요.

4디옵터?정도라고 몇 년간 안경을 써야 한답니다.

어린 나이에 안경을 써야 한다니 너무나 심란한데,

안과 의사는 원시는 교정이 가능하니 안경을 벗을 날이 올거라고 위로하더군요.

제가 사는 곳은 지방이라 서울의 큰병원에서 재진을 받아볼지

정말 교정이 가능하긴 할지 여러 가지로 궁금합니다.

혹시 이 방면으로 잘 보시는 안과선생님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9.195.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버
    '12.1.9 10:04 PM (119.71.xxx.150) - 삭제된댓글

    서울까지 오시기보다 집가까운 큰병원에서 확인해보심 어떨까요.원시는 안경을꼭 써야해요.몇년 열심히 안경쓰면 많이 좋아져요.오히려 근시는 점점 나빠지는거지요...심란해마세요.

  • 2. 올리버
    '12.1.9 10:11 PM (119.71.xxx.150) - 삭제된댓글

    원시경우 적어도 6개월에 한번씩 안경바꿔줘야 해요. 안경없이 책보면 피곤해하구요...진단이 맞다면 사시는곳에서 가까운 병원이 좋을겁니다

  • 3. 아름드름
    '12.1.9 10:30 PM (211.246.xxx.25)

    대학병원가서 다시 진료 받으세요. 네이버까페 초록눈망울 들어가시면 소아 사시원시 근시등 정보 얻을수 있어요. 어릴때 잡아주어야 해요.

  • 4. 경험자
    '12.1.10 11:36 AM (59.31.xxx.163)

    저희집 아이가 4세부터 소아원시여서 교정에 들어가서 몇년간 시력교정으로 지금은 안경을 안써요.
    지방이어도 소아원시 전문으로 하시는 분 찾을 수 있을겁니다.. 저희도 지방이었어요. 저희 아이 나이가 지금 14세니 약 8년정도 안경을 착용을 했어요. 저희도 심한 경우였기에 많이 울었어요. 그당시엔 소아 원시로 가림치료 하는 아이들이 흔치 않았거든요. 심란해 하지 마시고 꾸준히 다녀야 하기에 아이 그리고 엄마 , 의사선생님과의 호흡이 잘 맞아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양안 시력차이가 너무 커서 약1년간 하루 4시간씩 가림치료 했었구요. 아이가 성장하면서 충분히 시력교정이 되니 걱정마세요. 소아원시가 시작되면 난시도 같이 오는 경우가 많으니 진단 받으신 병원이 소아 원시 전문 선생님인지 우선 확인 하셔야 합니다. 저희도 개인안과에 가서 진단 받고 저희가 사는 지역 대학병원의 소아원시 전문 선생님께 진료 받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07 저도 친정엄마 얘기 2 .. 2012/01/14 1,751
59706 살림 대충 합니다... 2 대충 2012/01/14 1,905
59705 두 돌 아기, 말 못해 걱정이에요.. 14 엄마 2012/01/14 19,270
59704 친정부모님의 소박한 신앙생활에도 끼어든 돈과 권력 16 .. 2012/01/14 4,672
59703 이집트의 여인들 4 보신분? 2012/01/14 1,629
59702 혹시 개봉한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보신분? 8 ㅇㅇ 2012/01/14 1,917
59701 산골 외딴집 10남매.. 34 .. 2012/01/14 12,835
59700 아이랑 둘이 음식점에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57 2012/01/14 9,612
59699 그냥 심심해서 하는 AB형 이야기 47 괴팍!!! 2012/01/14 9,327
59698 띄어쓰기와 맞춤법 어찌 지도 하나요? 7 초등 1학년.. 2012/01/14 1,473
59697 한우 사기위해 줄 늘어선 시민들 ㄷㄷㄷ 6 ... 2012/01/14 2,248
59696 된장 담아야 해요 5 옹기 2012/01/14 1,093
59695 텐--보신 분 계신가요? 8 이해가 안돼.. 2012/01/14 2,062
59694 특수사건전담반 TEN 허무 2012/01/14 1,411
59693 니콜키드만 나온 영화중에서 추천좀해주세요 28 ㅇㅇ 2012/01/14 2,078
59692 우리나라 아이들은 너무 늦게 자는 것 같아요. 49 아기엄마 2012/01/14 9,749
59691 나는 하수다 지금 해요 1 skgktn.. 2012/01/14 972
59690 오바마는 어떤 평가를 받고 있ㄴ ㅏ요??? 2 대조영 2012/01/14 1,454
59689 미국 공화당은 어떤 성향인가요? 5 민주당과 비.. 2012/01/14 1,638
59688 고전 명작 '위대한 개츠비' 에서요.. 19 명화극장 2012/01/14 2,918
59687 아만다 사이프리드 넘 이쁘지않나요? 20 ㅇㅇ 2012/01/14 2,956
59686 몇년전에 이천에서 아기돼지 사지 찢어죽인 사건 기억하시죠? 40 ..... 2012/01/14 6,941
59685 왜 하느님께 내영혼을 바쳐야하나요? 5 . 2012/01/13 1,864
59684 영어질문... 4 rrr 2012/01/13 875
59683 제가 아는 한 육우농가... 8 ㅁㅁㅁ 2012/01/13 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