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이 2년전에 13kg드럼 120에 샀다고 50에 가져가라는데..
어찌 생각하시나요?
아는 지인이 2년전에 13kg드럼 120에 샀다고 50에 가져가라는데..
어찌 생각하시나요?
13킬로 통돌이 한 80만원주고 새로 삽니다.
드럼에서 통돌이로 갈아탈 생각하고 있어요.
전자제품은 집에 들어오는 순간 반값
1년 지나면 반에 반값
명품 오디오도 아닌 분기별로 신상 나오는 세탁기를 그 가격에 살 필요는 없을 듯해요
배달도 해주나요..
거저줘도 배달 내가 해야한다면...그냥 새거 살래요..
문나올때 고생..드럼 무지 무겁고..가져오고 또 내집에 들이고..
그건 누가 해주나요..
난 그래서 중고 가전 거저 준대도 싫어요..배달때문에..
그 가격이면 통돌이 최신형 삽니다. 뭐하러 그 가격에 드럼 중고를 사나요. 요즘 드럼에서 통돌이로 갈아타는 추세인데요.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where=all&query=13kg%B5%E5%B7...
통돌이 최신형도 가능한 가격임.
설사 드럼을 산다해도 조금만 더 보태면 되요.
그런 짓을 왜 하실라고 하심.
60만원 중반이면 새거도 살 수 있어요.
무료배송, 무료설치 당연히 되고, 고장나면 보증기간 내 무상수리도 됩니다.
왜 중고를 50만원에 사시나요?
제가 만 2년 조금 더 전에 드럼세탁기 샀는데요..
130만원주고 샀음 그당시도 고급모델은 아니였어요.
외려 지금 60만원대 제품보다 성능 더 못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어찌 생각하냐고 물으시니 드리는 말씀인데요..
원글님을 우습게 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ㅡㅡ;
무슨 가전제품을..게다가 에어컨도 아니고 일년 사시사철 거의 매일매일 사용하는 세탁기를..
2년짜리 중고를 그렇게 비싸게..ㅡㅡ;;
그분 참 시세 모르시네요.
현재 드럼13kg 새것 가격이 70만원대에서 형성되네요.
판매처와 브랜드에따라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요.
배송에 설치비까지 포함된 가격이고,
가전 무료 AS기간도 포함이겠죠.
사지 마세요.
그거 중고에 내놔도 그 가격 받을거면 내놓고 팔던지 아는 사람이 봉인가
댓글들 감사드려요
친정엄마와 친한 분의 딸이 이번에 이혼했는데
신혼살림중에 하나인가봅니다.
친정엄마집에 세탁기가 조금 노후되었는데
그걸 보고 그 아주머니가 그걸 넘기시려고 하시나봅니다.
엄마가 전화와서 저한테 상의하시는걸
제가 마구 화를 내었네요..
무슨 그런 사람들이 있냐고...ㅡ.ㅡ;;;;
끊고나서 제 결정에 더 확신을 갖기위해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이번에 적금타는거 조금 헐어서 엄마집 세탁기 사드려야겠어요
50만원은 과하고요, 한 20만원?
중고가전매장(재활용 매장)에 가서 한번 알아보세요. 중고샵에서도 대충 20~30만원 받을텐데 자기들이 물건 사갖고 올 땐 더 싸게 사갖고 올 거에요.
그냥 어머니 새걸로 사드리시면 어떨까요?
통돌이든 드럼이든 원하시는걸루요.
특목고랑 일류대 들어간 집이 전세주고 이사하는데 집 내놓자마자 웃돈주고 나갔대요.
이혼한 집 물건을 그리 바가지 쓰고 받는건 아닌거 같아요.
어머님 친구분 심보가 얄밉네요. 중고를 오십이나 받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4830 | 요새 길냥이밥 어떻게 주세요? 9 | 냥 | 2012/02/02 | 973 |
64829 | 지방에서 서강대를 잘 모른다는 글에 옛날 일이 생각나서요. 15 | 옛생각 | 2012/02/02 | 3,299 |
64828 | 1~2학년들은 보통 몇시에 집에 오나요? 2 | .... | 2012/02/02 | 739 |
64827 | 직장맘이라 내일 학교 휴일일까봐 걱정이 되네요 | 날씨야 풀려.. | 2012/02/02 | 816 |
64826 | 대화많이하고 다정다감하게 애들키워도 사춘기 심하게.하나요? 2 | ........ | 2012/02/02 | 1,557 |
64825 | 손예진이 연우 역이었다면? 18 | 그러면 | 2012/02/02 | 4,043 |
64824 | 영양제 먹고 아이들 성격좋아졌다는 글... 어디에? 3 | 동글납작 | 2012/02/02 | 1,490 |
64823 | 아침에 출출할때 떡 먹고 출근하고픈데요..어디서 2 | 저리 | 2012/02/02 | 975 |
64822 | 아들 키 3 | 키 걱정 | 2012/02/02 | 1,236 |
64821 | 남편과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 | 짝... | 2012/02/02 | 1,070 |
64820 | 수유복 다들 사셨었는지 11 | 수유복 | 2012/02/02 | 1,302 |
64819 | 남자들이 예쁘다는 수지 말인데요 40 | ..... | 2012/02/02 | 7,716 |
64818 | 날씨가 너무 추워 학교 재량껏 휴업한다는데.. 6 | 내일 | 2012/02/02 | 1,604 |
64817 | 항문쪽 근육이 저절로 움찔움찔 거리는데요..이런 증상 왜 그런걸.. 2 | ?? | 2012/02/02 | 5,031 |
64816 | 뇌 mri를 찍었어요. 12 | 나무 | 2012/02/02 | 3,818 |
64815 | 결혼생활에 돈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이라고 봐요. 11 | 글쎄요 | 2012/02/02 | 3,098 |
64814 | "~그랬다던데요" 참 말이 쉽죠. 잔인한 사람.. 20 | 무서운사람들.. | 2012/02/02 | 3,164 |
64813 | 남편이 수상해요 1 | 알아볼 방법.. | 2012/02/02 | 1,292 |
64812 | 기저기용으로만 가방사면 아까울거 같아..공용으로사려는데 해보신분.. 8 | 가방 | 2012/02/02 | 1,096 |
64811 | 쇼파랑 거실장 추천 부탁드려요 1 | coty | 2012/02/02 | 1,674 |
64810 | 한가인 연기 나쁘지 않다는 분만 들어오세요. 18 | 매일 | 2012/02/02 | 1,841 |
64809 | 올림머리는 미용실에서 얼마정도 하나요?? 3 | 한복 | 2012/02/02 | 1,722 |
64808 | 친정엄마한테 자꾸 내 흉보는 시어머니 1 | 대놓고 말할.. | 2012/02/02 | 1,293 |
64807 | 음악의 시대 ^^보세요 2 | 행복한 하루.. | 2012/02/02 | 759 |
64806 | 한국에서 캐나다로 책(전집)보내기 4 | 문의합니다... | 2012/02/02 | 1,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