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차이 많이 나는 결혼-남자에게더안좋은거아닌가요?

푸른 조회수 : 5,695
작성일 : 2012-01-09 20:44:42

 아래 나이차이 많이 나는 결혼 김수홍화백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남자가 많이 연상이고(띠동갑 정도나 그 이상) 여자가 연하이면

 남자에게도 상당히 안 좋은 걸로 알아요, 생물학적으로....

 생체에너지가 남자에게서 여자로 흐르는 경향이 많아서(특히 부부생활)

 여자가 많이 젊으면 남자가 회춘할 것 같지만

 그 반대랍니다.

 남자가 원래 체력이 조금 더 강한 게 이상적이라서

 늙은 남편이 젊은 아내에게 기를 뺏겨 기력이 소진된다고 어느 한의학 정통하신 분이 쓴 글을 봤어요.

 남자 수명 단축~~

 띠동갑도 젊을 땐 괜찮겠지만

 남자가 50대 넘어가면 안 좋을 것 같애요.....

 걍 생각나서 적어 봤어요.

IP : 112.165.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2.1.9 8:47 PM (115.138.xxx.67)

    늙은 남편이 젊은 아내에게 기를 뺏겨 기력이 소진된다고
    늙은 남편이 젊은 아내에게 기를 뺏겨 기력이 소진된다고
    늙은 남편이 젊은 아내에게 기를 뺏겨 기력이 소진된다고
    늙은 남편이 젊은 아내에게 기를 뺏겨 기력이 소진된다고
    늙은 남편이 젊은 아내에게 기를 뺏겨 기력이 소진된다고


    남자들은 그런거 전혀 절대 NEVER!!!!!!!!! 신경도 안쓸것임.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 남자들은그 반대로 생각해요
    '12.1.9 8:51 PM (112.153.xxx.36)

    젊고 어린 여자 만나 기를 받아 회춘된다고 믿는다는...
    짜증나지만 그런다네요.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예요. 그 욕심이 물론 짜증나지만요...ㅠ

  • 3. 남자는
    '12.1.9 8:51 PM (14.32.xxx.77)

    오늘 내일 당장 죽어도 예쁜거에 사족을 못쓴다는

    괜한 남일 신경쓰는겁니다. 제멋대로 살게 놔두어야지요!
    주변에 늙어 부인 곁에도 안오고 오로지 현금인출기 된지 오래된 사람
    있어 안되었다 생각하는 중에 이런 글을 보내요.

  • 4. 봉봉
    '12.1.9 8:54 PM (125.177.xxx.151)

    근데 오늘 이주노씨 나오시는데...
    참 그 사랑이 넘 예쁘긴한데...
    저도 딸 가진 입장이 되다보니...
    어구 정말 울화통이 터지더라구요...
    조금 딴 말이지만, 갑자기 생각나서요

  • 5. ㅇㅇ
    '12.1.9 8:54 PM (211.237.xxx.51)

    풉 무슨 중국 영화 찍으시나 기를 소진하고 뺏기고...
    .................... 어디서 말도 안되는
    그냥 둘이 사는거죠
    젊고 예쁜 부인하고 사는게 남자들 사이에선 능력으로 보임..

  • 6. 그것은
    '12.1.9 9:23 PM (113.59.xxx.203)

    여자가 고생이죠. 차이나도 정도껏 나야죠.
    안그래도 여자수명이 더 길잖아요.생물학적으로 보면 여자가 2~3살연상
    인게 딱 좋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01 나무도마 쓰시는분~~ 1 가르쳐주세요.. 2012/01/25 1,609
63000 손아래 시동생에게 호칭 어떻게 하시나요? 6 불편.. 2012/01/25 1,864
62999 저처럼 재미라고는 조금도 없는분 계실까요? 4 눈꼽 2012/01/25 1,533
62998 아들이랑 페이스메이커 봤어요 4 엄마 2012/01/25 1,372
62997 코스트코 상품권 유효기한이 지났다는데요.. 1 아임오케이 2012/01/25 3,588
62996 지금 이시간에 술한잔 하자며 전화온 여자의 심리는 머죠? 13 마크 2012/01/25 3,099
62995 가끔씩 너무 우울해요.. ... 2012/01/25 661
62994 대구 잘 아시는 분 5 chalk1.. 2012/01/25 1,003
62993 설날 재미있게 보냈어요^^ 1 노을 2012/01/25 592
62992 부엌일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 - 교양 문제인거 같아요. 24 교양 2012/01/25 9,018
62991 아이 음경이 약간 볼록한데요.. 2 ... 2012/01/25 1,313
62990 세시간전 부부싸움후.. 10 mm 2012/01/25 3,058
62989 명절에 시댁식구에게 의도치 않은 서운한 소리 들을 때 저도 대처.. 7 남편에게 고.. 2012/01/25 2,622
62988 짝퉁 명품 명함지갑을 선물 받았어요;;; 11 ... 2012/01/25 4,873
62987 돌냄비에 튀김해도 되나요? 6 gain 2012/01/25 1,095
62986 서울, 경기도 지역으로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아파트 시세나.... 5 궁금해요 2012/01/25 1,743
62985 올해 패딩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2 패딩 2012/01/25 1,596
62984 과외 그만둘때 7 .. 2012/01/25 2,112
62983 괜찮은 요리책 추천부탁드려요 1 ㅗㅓㅓ 2012/01/25 1,023
62982 자꾸 광고 댓글 다는 사람 짜증나네요. 4 .. 2012/01/25 742
62981 뉴욕타임스 157회 정연주 사장님편 정말 잼있어요 ㄴㅁ 1 ㄴㄴㄴ 2012/01/25 863
62980 강남구 개포동 이름을 2 개포동 2012/01/25 1,002
62979 예전 채정안 예쁘다고 생각했던 분? 17 ... 2012/01/25 5,205
62978 의이그 가카...이젠 사진까지 삭제 하셧쑤? 2 .. 2012/01/25 1,694
62977 나이값 못하고 늙나봐요. 소소한게 서운해요 27 나이값 2012/01/25 1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