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통일되면 북한남자들 한국여자와 결혼 가능할까요?

스콜스 조회수 : 3,248
작성일 : 2012-01-09 20:28:01

북한여자야 한국 노총각들이 있으니 결혼 잘할거같은데

 

북한남자들이 젤 문제일듯,, 

 

왜냐면 북한여자도 북한남자보단 한국남자를 더 선호할테니

 

근데 한국여자들이 북한남자를 쳐다볼지 궁금하네요

IP : 27.1.xxx.7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9 8:29 PM (119.64.xxx.151)

    북한남자 걱정하지 말고 원글님부터 걱정하삼...

  • 2. jk
    '12.1.9 8:29 PM (115.138.xxx.67)

    통일될 가능성이 없는데 그런 쓰잘데기 없는 걱정은 할 필요없죠.

    북한은 어짜피 중국의 속국이 되었으면 되었지 남한과 합칠 가능성은 이제 없어용...
    한쿡 국민들이 한나라당을 선택함과 함께 다 날려먹었죠.

  • 3. ..
    '12.1.9 8:31 PM (175.113.xxx.225)

    글쎄요,, 통일은 어렵지 않을까요,우리 세대는..

  • 4. ggg
    '12.1.9 8:32 PM (121.162.xxx.111)

    북한여자도 한국남자 더 선호 한다는 근거가 뭐래요?

    따신 밥 묵고 뭔 헛소리당가?

  • 5. 스콜스
    '12.1.9 8:32 PM (27.1.xxx.77)

    전 통일 분명 된다고 봄 ㅋㅋ 분명 우리세대때 통일 이루어집니다

  • 6. 스콜스
    '12.1.9 8:32 PM (27.1.xxx.77)

    이미 짝에 나온 북한여자가 입증해줬습니다

  • 7. 진짜 미쳐
    '12.1.9 8:35 PM (124.197.xxx.23)

    북한남자 걱정하지 말고 원글님부터 걱정하삼...
    ----------------------------------------------------
    아놔..이 댓글 왜일케 웃겨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뒤집어짐당

  • 8. 푸른연
    '12.1.9 8:37 PM (112.165.xxx.163)

    우리 세대에 통일 이루어집니다 2222

  • 9. 쥐새끼 박멸
    '12.1.9 8:47 PM (112.184.xxx.119)

    우리 세대에 통일 이루어지길 진짜 간절히 바래요.~

  • 10. ...
    '12.1.9 9:12 PM (112.158.xxx.111)

    제가 몇일전 디어 평양, 굿바이 평양 이라는 다큐 2편을 봤는데요
    부모가 북한을 섬기는 재일교포이고 그래서 오빠들 3명을 북한에 보냈고, 본인은 부모님이랑 뜻이 틀려서 이런저런 생각을 담은 다큐인데..조카가 어릴때부터 지금 대학생일때까지 북한에 가서 찍어온 영상들을 볼수 있어요.

    그 안에 찍혀있던 감독 친척들인 북한 청년 20대들인데, 뉴스에서만 보던 그런 불쌍하게 생긴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 키도 183이 넘고, 피아노도 너무 잘치고 얼굴도 잘생기고 핸썸하더라구요.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구나 느꼈어요. 물론 남한 사람들이랑 비교하긴 레벨차이가 나겠지만 잘생기고 멋진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는게 놀라웠다고 할까 ㅎㅎ 암튼 뽀글이나 나쁜놈이에요. 멀쩡한 인간들을 왜 다 거기에 처박아 두고;;

  • 11. ...
    '12.1.9 10:05 PM (211.199.xxx.158)

    남한남자들 중에도 루저들 있고 북한남자들중에도 학력좋고 능력있고 잘생긴 남자도 있겠죠.
    무조건 북한남자보다 남한남자가 좋다는건 아닐것 같은데요...남한남자라고 다 경제력이 좋은것도 아니잖아요..게임중독 술담배 성격파탄자들도 널렸는데 차라리 착실하다면 북한남자가 나을듯.

  • 12. //
    '12.1.10 11:30 AM (96.250.xxx.66)

    저도 양영희 감독의 디어 평양, 굿바이 평양 보았어요. 큰오빠 아들의 전기가 없어 촛불 키고 피아노 연습하는 모습은 감동이었어요. 저희 아이들에게도 보여 주었지요.

    이 영화를 보면서 굿바이 레닌이라는 독일 영화도 생각이 나더라고요. 우리도 통일이 되면 그런 모습이지 않을까....

  • 13. ...님은 생각이 참 짧으시네요.
    '12.9.29 2:41 AM (211.206.xxx.202)

    디어평양을 보셨다라... 님께서 본 북한청년들은 평양 청년들뿐이던가요? 그렇다면 님께서는 수박 겉핥기만 하신 셈이로군요. 평양은 북한에서 유일하게 기들권을 가진 계층들만 살 수 있는 곳이고 식량사정도 그나마 나은 곳이라는건 생각해본적 있는가요? 북한에서 평양이란 곳은 아무나 쉽게 들어갈 수가 없는 곳입니다. 기득권층만이 입주가 허가되는곳 한군데 보고 북한남자들이 저럴 수있구나라고 생각하시는데 진짜 북한남자들 사진이나 본적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평양같은 곳 말고 압록강이나 황해도, 강원도 군부대같은데 사진을 본적은 있는지요? 중국인이나 기타 외국인들이 찍은 북한사진은 인터넷을 돌아다니면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일반 주민들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선군정치로 그나마 식량사정이 낫다라는 압록강, 두만강변의 북한병사들(북한에선 후방이 전방보다 더 식량사정이 낫습니다. 전방에선 굶어죽는 사태도 생긴다고 하더군요)을 보면 키도 작고 못먹고 마른 티가 그대로 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고작 상위 일부분 계층을 가지고 북한남자들도 잘생기고 멋진 사람들이 있으니 북한남자들이 긍정적으로 보이는가요? 마치남한으로 치자면 강남의 사율층 남자 하나 보고나서 남한남자를 평가하는 수준으로밖에 안보이는군요. 참고로 말하자면 그 평양 북한남자들의 경제력도 남한 일개 서민들보다 후달린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엔 화폐개혁때문에 더 남북간 격차가 벌어졌더군요.

  • 14. ...님은 생각이 참 짧으시네요.
    '12.9.29 2:47 AM (211.206.xxx.202)

    남한남자들 중에도 물론 루저는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북한에서학력있고 능력있다고 그게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요? 당신같으면 북한의사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의사를 찾을건지요 아니면 남한의사자격증을 가진 의사를 찾을건지요? 예전에 탈북한 김만철씨도 의사였다고 하죠? 근데 남한에서 인정 못받았다고 하더군요. 북한의 의료시스템이나 도구 시술에 대한 지식수준이 너무나 구식이고 열악한 환경이어서 그동안 배운 지식이 정작 남한에서는 아무 쓸모도 없었다고 합니다. 하물며 다른 분야도 말할 필요가 없지요. 또 김일성대나왔다고 남한에서 그 학력 존중해줄 것 같아보입니까? 아프리카 후진국에도 일류대학은 존재하지만 거기나왔다고 선진국같은데서 누가 대우해줄거라고 생각하나요? 글고 술담배얘기가 나와서 하는데 술담배는 남한남자들 이상으로 북한남자들이 더 많이 합니다. 특히 북한남자들의 흡연률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알려져있는데 현실을 몰라도 너무나 모르시는군요. 글고 북한사람믈이 게임을 즐길 수가 없어서 게임중독이 없는것 뿐이지 탈북남자(특히 청소년들)중에도 게임중독에 빠진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물며 북한이 개방된다면 어떤 꼴이 될지는 안봐도 뻔하지요. 거기에다 님이 북한남자들에게 착실함을 기대하는걸 보면 님께서 얼마나 북한사정에 대한 인식이 부재한지 알 것 같아보입니다. 요즘 북한여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남편을 지칭하는 멍멍이나 낮전등같은 말이 왜 생겼는지도 모르시죠? 경제력도 없고 가부장주의에만 쩌들어가지고 집에서만 왕인채 해대는 주제에 경제력은 십중팔구 여자들에게만 의존하기만 하는 쓸모없는 존재라고 여자들이 그러게 비꼬고 다니는 판인데 착실하긴 뭐가 착실합니까? 뭐... 통일이 될지 않될지는 모르지만 현실을 이렇게 모르시는 분이시니 차라리 통일이 안되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통일됬다가 시궁창같은 현실과 맞딱뜨리게 된다면 아마 멘붕에 빠지시지 않을까 싶으니 말이지요. 글쓴거 보니 여자분이신가본데 여자들이 쓴 글들만 보면 현실파악은 엉망이고 다분히 감성적인 글들만 보이는지 참 신기합니다.하긴 이만갑에 나온 북한여자들은 그나마 남한여자들과는 달리 북한현실을 잘 알고 있지요... 그들 말은 그나마 신빙성이라고 어느정도 느껴져서 다행이긴 합니다. 그대신 북한여자들이 남한여자들을 술집여자들같이 비하해대는 면이 있다고 하긴 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58 어제 문재인님 나온 힐링캠프를 못봤어요 좀 볼수 있는 방법?ㅠ 4 보고싶어ㅠ 2012/01/10 1,310
57557 산부인과에 다녀왔습니다... 1 고민.. 2012/01/10 1,124
57556 여러분 저 부산 사상구민이에요..부러우시죠?^^ 15 행복 2012/01/10 2,489
57555 다우닝소파 200으로 살수있을까요? 1 ** 2012/01/10 1,521
57554 너무 속상했어요.. 2 패딩코트 2012/01/10 1,110
57553 남자 초등입학생 가방추천요^^ 1 초등입학선물.. 2012/01/10 747
57552 어제 힐링캠프에서의 문재인의 명언입니다. 9 참맛 2012/01/10 4,272
57551 1월 10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10 754
57550 지금 소떼가 휴전선을 건너야 한다! 4 단풍별 2012/01/10 613
57549 초등입학생, 가방 다들 어디서 사세요? 3 초보엄마 2012/01/10 938
57548 초등학교 입학 문의 드려요 모스키노 2012/01/10 574
57547 효과적인 장보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절약 2012/01/10 794
57546 이런 사람 단순한 건가요? 2 단순 2012/01/10 803
57545 현대스위스 주부대출 연장이벤트 관련- 홍보성내용포함- 2 세상살기 2012/01/10 658
57544 아래 아들 연세대 글 보다가 4 서민만세 2012/01/10 1,630
57543 아이폰사용법 좀 도와주세요. 1 컴맹 2012/01/10 627
57542 간만에 집청소 하는 새댁입니당~~~좀 가르쳐줍쇼~굽신굽신~ 1 같이걷자~ 2012/01/10 1,074
57541 저 정말 이쁘고 몸매 좋습니다^^ 5 가져보지못함.. 2012/01/10 2,205
57540 문재인님,어제 힐링캠프,다시 볼수있는 곳 꼭 좀 알려주세요~ 9 꽃보다 사람.. 2012/01/10 1,412
57539 비스킷은 싫어 옥수수가 좋아~ safi 2012/01/10 473
57538 1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10 581
57537 치과 보험 어떨까요? 4 40대 아짐.. 2012/01/10 822
57536 정치가 두려웠다는 문재인........... 겨울아침에 2012/01/10 885
57535 층간소음,, 2 아침 2012/01/10 752
57534 혹시 심현옥 옷 매니아 계신가요? 심현옥 2012/01/10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