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복이 없는 듯

..... 조회수 : 12,607
작성일 : 2012-01-09 18:50:06

남편이 대기만성형인지 사십 거의 다 되도록

안정적인 자리 못 잡고 지금까지 제가 벌어들인 돈 위주로

살아왔습니다 (남편돈은 생활비 정도...학자예요)

 

6억 넘는 집도 제가 모은 돈으로 샀고

오늘 1억 있던 대출도 제가 모은 도으로

갚으라고 송금해 줬는데, 뭐 돈 버느라 수고했다거나

미안하다거나 뭐 이딴 말도 한마디 못 들었네요.

 

우리 남편은 전생에 무슨 복이 많길래

마누라가 집도 사줘, 차도 사줘, 아들도 낳아줘

참 편안한 인생이네요.

 

반면 저는 전생에 무슨 죄가 많길래

이 집안의 가장이자 맏며느리 자리로 왔을까요.

물론 인품으로 따지면 남편 및 시댁이 저나 친정 대비

압승입니다만, 물질적인 부분에서 정말

생각하기 시작하면 열불나는 관계입니다요.

IP : 58.141.xxx.3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게요
    '12.1.9 6:55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처복이 많네요.
    대기만성형이니 이제 대박날일만 남은거 아닐까요.
    저는 원글님의 능력이 마냥 부럽네요.

  • 2. ..
    '12.1.9 6:55 PM (115.41.xxx.10)

    그 능력이 부럽네요.

  • 3. 초록빛바다
    '12.1.9 6:56 PM (112.170.xxx.51)

    그래도 님이 부럽네요

  • 4. ...
    '12.1.9 6:58 PM (58.141.xxx.39)

    금리가 6%인가? 넘 높고 이자가 아까와서 갚아버리라고 했어요 ㅠㅠ 이자는 남편의 쥐꼬리 월급 통장에서 나가고 있었는데 확 빠져 나가면 별로 남는 것도 없을 것 같더라구요. 평상시의 인품으론 고마와할 법도 한데
    오늘은 어째 말한마디도 없네요.

  • 5. ..
    '12.1.9 7:00 PM (1.225.xxx.118)

    미안하다 이딴 말 안듣고도 님이 집도 사주고 차도 사주고 아들도 낳아준데에는
    그 이면에 남편에게 뭔가 있겠죠.
    남편이 말로는 안해도 행동으로 보여주는 그 뭔가가..
    다시 읽어보니 인품이 좋다며요.

  • 6. ..
    '12.1.9 7:02 PM (115.41.xxx.10)

    존심에 말 못하고 있을 수도 있죠. 행동으로 보여줄거에요.

  • 7. ...
    '12.1.9 7:07 PM (119.64.xxx.134)

    대신 본인의 복이 풍부하시네요.
    그렇게 몇억을 척척 버신다니...
    게다가 남편이나 시댁 인품이 본인이나 친정보다 압승이라면서요?
    복의 기준이 돈 밖에 없다고 여기시면 박복하신 거고,
    인품있는 시댁과 남편을 복이라 생각하시면 천복을 받으신 겁니다.
    어떤 사고방식이 본인에게 유리할 지를 한 번 생각해 보시면...

  • 8. ...
    '12.1.9 7:09 PM (116.40.xxx.206)

    우리집에도 그런 사람 있어요
    척척 해결해주니 고마운 맘이 들기보다는 그저 당연시 여기는거 같아요
    한마디로 아주 뻔뻔한거죠. 아마 죽을때까지 그럴꺼예요

  • 9. 나거티브
    '12.1.9 7:10 PM (175.205.xxx.87)

    남편분이 부족한 게 아니라 원글님이 능력이 출중하신 거예요.
    남편분이 생활비는 버신다면서요.

    무엇보다 인품 좋은 남자+시댁 흔하지 않을 것 같아요.

  • 10. ㅇㅇ
    '12.1.9 7:11 PM (211.237.xxx.51)

    원글님은 본인도 돈을 잘버는 복이 있으시고
    처복 많은 남편분하고 사는 복도 있으시고
    인품이 넉넉한 남편및 시댁을 만난 복도 있으시니
    원글님이 압승

  • 11. ,,
    '12.1.9 7:23 PM (59.19.xxx.165)

    조물주가 둘다 잘나가게는 안한답니다

  • 12. 저도
    '12.1.9 7:39 PM (115.143.xxx.25)

    원글님 능력이 부럽네요

  • 13. 원글님
    '12.1.9 7:58 PM (141.223.xxx.73)

    말씀은 그리했어도 마음이 여유가 있고 생각의 품이 넉넉하시네요. 남편탓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안풀리는 것도 남편이 대기만성형이라 그런갑다하고 말씀하시는 것이 남편분을 사랑하시는 것이 느껴져요. 푸념을 하셨어도 따뜻한 글입니다.

  • 14. 돈이야
    '12.1.9 8:05 PM (101.98.xxx.57)

    한사람만 잘 벌면 .. 인품이 압승할 정도면 님도 남편복이 많으신거예요

  • 15. 재복있네요
    '12.1.9 8:05 PM (211.215.xxx.83) - 삭제된댓글

    예전 세바퀴에서 이경실이 조혜련등 지네같은 팔자는 자기네가 계속 돈을 벌어야한다고 하던데 여자가 능력있어서 그런거아닐까요? 남편이 사고안치고 아이들 잘크고 그럼 돼죠

  • 16. 원글녀
    '12.1.9 8:22 PM (58.141.xxx.39)

    제가 사주를 보면 일복이 넘치고 재물을 의미하는 토가 네개나 된대요. 세개였으면
    정말 부자로 잘 살 팔자인데, 4개로 넘치다 보니 일하는 만큼은 돈이 들어오기는 하는데 크게 모이지는
    못한다고 자꾸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개인 사업자)

    암튼, 저라도 현재로선 돈을 벌 수 있으니 아이 인생을
    놓고 보면 다행이긴한데요, 그래도 이따금씩 가장 생활 10년째인
    제 자신이 어쩌다 이리 되었는지,
    좀 더 나은 시나리오는 없었을지,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냥 남편의 미래가 갑갑하던차에, 대출 상환 후 홀가분한게 아니라
    (주택 구입시 대출 받은 거였어요 같이, 집은 공동명의로...전 그냥 부부니까 당연히)
    서운하고 착잡한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이쁜 아들 보고 마음 달래야지요.....휴....댓글들 감사드려요...

  • 17. 능력이
    '12.1.9 8:52 PM (203.142.xxx.231)

    부럽네요. 무슨 직업이시길래 혼자 벌어서.
    근데 뭐 그렇게따지면 전업주부들도 많은데. 남자가 꼭 돈을 더 벌어야 하는 이유는 없는거잖아요.둘중에 누구든 한명이라도 능력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거기다가 남편분이 인품도 괜찮다면서요. 돈을 아예 안버는것도 아니고 생활비 정도는 번다고 하시고..
    님이 남편복이 없는게 아니라 님의 남편이 처복이 있네요.

  • 18. 플럼스카페
    '12.1.9 8:55 PM (122.32.xxx.11)

    아마 원글님 같은 분이 저희 시어머님이신 거 같아요.
    진짜 가만보면요, 시아버님이 처복을 타고 나셨어요.
    가장으로서 긴박한 긴장감 책임감 그런 거 없고요, 처복을 당신복이라 생각해요.
    그걸 그냥 생각으로 끝내시면 좋은데 처가 잔치에 가서 다 당신 잘나 그런다 하심 며느리인 저조차도 듣고 있기가 민망해요. 시어머님 형제들이 모르시겠어요?매형/형부때문에 누나/언니 고생한 거 다 아시는데... 돌아가신 외시할아버님이 저 앉혀 놓고 사위놈이 내 딸 고생시켰다^^; 저더러 흉보셨어요.
    어쩌면 원글님 남편은 정말 모를 지도 몰라요. 저희 시아버님 보면 정말 모르시거든요.
    그래도 남들은 다 알아요. 저도 시어머님 존경해요.
    원글님 힘내세요~ 그리고 정말 능력있으신거 같아 이 와중에 부럽습니당^^*

  • 19. 저위의 음님은
    '12.1.9 8:55 PM (203.142.xxx.231)

    무슨 헛소리를.. 남의 남편한테 악담을 하시나요?
    원글님 남편분이 사치를 하거나 주식투자를 해서 빚을 진게 아니잖아요. 주택대출인데. 그 주택에는 원글님 남편만 사나요? 어차피 같이 사는 집 주택대출 원글님이 모은돈으로 갚았다는데 왜 그리 오버해서 남의 남편 흉을 보시는지. 참

    글도 제대로 안읽고 댓글 다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한심스럽게

  • 20. 뿡뿡이네
    '12.1.9 8:59 PM (14.32.xxx.230)

    남편분이 고마움을 아신다해도 민망/미안해서 표현 안하실 수도 있어요...
    그래도 그 대출 다 갚으시다니, 원글님, 애쓰셨어요~

  • 21. 부럽네요
    '12.1.10 8:41 AM (210.216.xxx.200)

    전 인품 높은 시댁 가지신 원글님 참으로 부럽습니다..
    시댁 인품이 낮으면....내 인격에도 무슨 하자가 있어 이런 사람들을 만난게 아닌가 의심도 들거든요.
    화이팅하세요...원글님 가지신것도 많으십니다.

  • 22. ...
    '12.1.10 9:18 AM (142.68.xxx.101)

    전 원글님같은분이 제일 이해가 않됩니다... 이유야 어떻든 원글님이 원해서했고 그렇게 버릇들여놓고
    남편복이 없다느니 고맙다소리도 않한다느니 푸념하면서 전생에 무슨죄를 졌냐는둥 자학하는지요...
    자기팔자 다 자기가 만드는거예요...

  • 23. 가이아
    '12.1.10 9:59 AM (121.133.xxx.187)

    남자들은 전생에 무슨 죄가 많길래

    한 집안의 가장 자리로 왔을까요.

    물론 인품으로 따지면 부인 및 친정이 훌륭한 경우도 많지만....

    , 물질적인 부분에서 정말

    생각하기 시작하면 열불나는 관계입니다요.


    이런 생각이 드는 남자가 많을것 같습니다.

    ;

    아들을 낳아 "주"는게 아니라.. 낳아서 같이 키우는 겁니다. 자식은 소유나 물건이 될 수 없죠

    ;

    학자라면 경제적인 부분에서 만족스러울수 없습니다.

    돈을 보고 세상을 달려가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니.... 아니어야 합니다...

    아마 부인으로부터 받고 싶은 것은

    돈보다

    끊임없는 지적 갈등과 채워지기 힘든 지적 갈증,

    그런 고민으로부터 당신은 수고 하고 있다는 말이 아닐까요?

    학자면 어느정도는 돈에 대한 집착이 조금은 부끄럽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

    여자의 힘이 질투라면

    남자의 힘은 자존심입니다.

    별거 아닌 정말 별거아닌 그 뭐라 설명하기 힘든 미묘한 자존심

    그것을 혹시 건드리신건 아닌지...

    어느정도 인품이 있으시다는데

    "미안하다거나 뭐 이딴 말"을 안하신 것을 보면

    어딘가 건드신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 24. 버터링
    '12.1.10 10:21 AM (211.104.xxx.152)

    가이아님 의견에 눈이 번쩍 뜨이네요. 40을 후울쩍 넘은 학자 남편과 아이 먹여 살리는 마눌 여기도 하나 있습니다.
    남편은 선비 중의 선비이고 시집 인품, 형편 모두 넉넉합니다. 제 남편이 젤 못나고 제일 아픈 손가락입죠.
    저 또한 남편 벌이가 아이 돌봐주시는 이모님 급여조차도 못되기에 가끔씩 울컥하여 내가 무슨 죄를 져서...!!하고 혼자 씩씩거리기도 합니다만 알게모르게 남편한테 그 스트레스 풀어내어 상처줄 때도 있는지라 미안한 마음도 많습니다.
    급여생활자인 저는 그저 능력있는 님이 부럽기만 하네요.
    남편 능력 있어 편하게 살고싶은 마음이 3할쯤 된다면 제 능력이 더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7할입니다.

  • 25. 꽃보다 귀한 여인
    '12.1.10 10:52 AM (14.54.xxx.65)

    원글님은 전생에 낙랑공주, 남편분은 호동왕자.
    나라를 망하게 한 전생으로 지금은 열심히 일 해야 하고, 나라를 구한 전생인 남편 분은 낙랑공주 덕으로 덜 고생하지요.~~

  • 26. 장하세요!
    '12.1.10 11:12 AM (58.149.xxx.130)

    위의 "음"님 댓글은 너무 천박하네요~
    원래 학자의 길은 가난하고 힘든거잖아요.
    그래도 원글님이 능력있으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 27. 하음맘
    '12.1.10 12:04 PM (125.139.xxx.219)

    님 애쓰셨어요.. 전 이제 겨유 결혼 3년차이기에 이런 말씀 드리기엔 적당하지 않은듯 하지만 그래도 격려해 드리고 싶네요. 결혼해서 지금까지 심적으로 좀 힘드셨다면. 이후 남편께서 애쓰신 모든것을 다 갚아 주실 거에요.. 묵묵히 지지하시며 기다려보시면 더 크게 갚아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공부라는게.. 젊었을때 고생하며 버는 돈 없이 공부하다가.. 기간이 차고 실력이 쌓이면 안정적인 자리 잡으셔서 잘 되지 않으실까싶어요..
    힘내세요!!

  • 28. 저는
    '12.1.10 12:07 PM (211.178.xxx.117)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정말로 남자가 이런 글을 올렸다면 정말 욕 많이 먹었을 것 같아요. ‘남자가 가족 부양하는 것이 뭔 대수라고 유세냐? 아내가 불쌍하다’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제 남편도 내일 모레 사십인데 집에서 애보고 있어요. 남편이 집안일을 하긴 하는데 너무 느려 터져서 집안일도 그냥 제가 많이 합니다. 그래도 애가 남편을 많이 좋아하고 잘 노니 좋아요. 그리고 저는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하고 남편은 집에 있는 걸 좋아하니 나쁘지 않아요.

    저는 남녀가 사회적으로 평등해지려면 전업남편이 전업주부만큼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사회적으로 남녀가 동등하게 평가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여자들부터 생각이 바뀌어야겠죠. 아내들이 전업남편들을 무능하고 한심하게 본다면 바뀌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 29. 남자는 무슨죄
    '12.1.10 1:30 PM (211.246.xxx.128)

    에휴...입장 바꿔보면 그래도 남은 남편이 조금은 벌잖아요. 한국에서 남자로 태어나면 님께서 하시는거 그냥 당연한거고 게다가 집에 계시는 부인이 아침밥 앉기도 해요.

  • 30. 학자나 선비스타일은
    '12.1.10 1:53 PM (121.135.xxx.116)

    돈벌기 힘들어요.그래도 돈 많이 벌어다주고 생색내며 막말하고 바람피우는것
    보단 좋은거 잖아요.
    82에 이상한 남편들도 많던데 그런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
    두분은 천생연분인거 같아요.
    서로 상호보완햊 잖아요.

  • 31. ...............
    '12.1.10 2:56 PM (71.210.xxx.218)

    딴짓 안하는 남편 ( 도박, 바람피우는일 등등 ) 만나면 복있으심

  • 32. ㄹㄹㄹ
    '12.1.10 3:08 PM (115.143.xxx.59)

    그래도 원글님이라도 재복이 있고 능력되시니 그나마 위안 삼으세요..
    남편복이 그런건..아마도 다른 남자 만나도 똑같이 반복되었을거 같아요.(열받으시라고 하는 말씀아니구요)
    한쪽이 능력있음 꼭 한명은 능력이 별로더라구요..보면..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원글님은 능력자십니다요^^

  • 33. .....
    '12.1.10 6:58 PM (211.234.xxx.235)

    원글님
    완전부러워요
    전생에 무슨덕을 쌓았기에
    인품갖춘 시댁에 남편
    글고
    윈글님의 경제능력
    완전부럽습니다
    자랑글이신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66 동거가 보편화되면 여성을 부양하지 않아도 되므로 향후 대세로 1 ... 2012/01/12 821
57565 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12 370
57564 소비자 몰래 현금영수증 취소…연말정산 ‘구멍’ 꼬꼬댁꼬꼬 2012/01/12 837
57563 세무관련 아시는 분 도움 꼭 좀 부탁드립니다.. 8 절실 2012/01/12 706
57562 1가구 2주택인데 양도세 문의 1 .. 2012/01/12 640
57561 봉주2회,나꼽살 7회 구해요. 5 ... 2012/01/12 718
57560 스포츠웨어..뻔데기같은 얇은 오리털패딩 따듯할까요? 3 -_- 2012/01/12 855
57559 늘어난 니트 방법 없나요 2 유니클로 2012/01/12 3,439
57558 공지영, "갑자기 넘 쪽팔리다" 10 참맛 2012/01/12 6,774
57557 잠결에 바퀴잡았어요.. 잠이 안 와요ㅠㅠ 3 와 벌레다 .. 2012/01/12 1,081
57556 오늘 남자 냄새를 맡았습니다. 5 시인지망생 2012/01/12 2,368
57555 정봉주측 “구치소, 자필편지 검열‧발송 막아” 참맛 2012/01/12 870
57554 왜 유독 한국만 여성의 사회적 역활이 빈약하죠? 7 julia7.. 2012/01/12 942
57553 명절전날 어디서 주무시나요?? 1 서프라이즈 2012/01/12 568
57552 37살, 30대를 거치신 분들께 질문이 10 000 2012/01/12 2,499
57551 수내동 양지마을 112동이면 어느 아파트인가요? 2 여쭤요. 2012/01/12 1,394
57550 그냥 제 편좀 들어주세요.-1 22 큰딸 2012/01/12 2,697
57549 내몸은 밥값을 버는 도구였을 뿐-청소년 성매매 2 sooge 2012/01/12 1,396
57548 컴관련 아시는분 3 알려주세요 2012/01/12 383
57547 보그병신체가 뭔가요 ? 13 .. 2012/01/12 4,045
57546 종기에 고약 언제까지 붙여야하나요 3 2012/01/12 14,078
57545 겨울에 동물원 가면 제대로 볼 수 있는 동물이 얼마나 될까요? 2 시골엄마 2012/01/12 660
57544 둘째 입덧이 심한데..명절에 시댁가야 할까요? 8 결혼4년차 2012/01/12 2,506
57543 연애 경험이 별로 없어선지 남자 보는 눈이 없는데.. 4 30대 2012/01/12 3,191
57542 내마음속의 허세 44 고백 2012/01/12 13,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