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포영화 잘보시는 분들 정말 신기해요

,,, 조회수 : 1,119
작성일 : 2012-01-09 16:56:26

전 여지껏 살면서 전설의 고향(이것도 이불둘러쓰고 제대로 못봤어요)빼고

공포영화라고는 보질못했어요

밤중에 자다가 눈떴는데 기억날까봐 그게 제일 싫거든요ㅡ.ㅡ;;;

근데 일부러 그거찾아 보러다니는 사람보면 참 신기해요..

나중에 생각이 안나나봐요...

IP : 118.47.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2.1.9 5:02 PM (202.76.xxx.5)

    원래 매운 음식도 먹고 나면 한나절은 똥꼬가 블링블링해서 고생 하면서도 또 찾는 게 진짜 매니아라고 하죠.
    공포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제가 그렇습니다. ㅠㅠ

  • 2. 저....
    '12.1.9 5:04 PM (203.212.xxx.231) - 삭제된댓글

    밤에 혼자 귀신다큐멘터리?? 그것도 본 여자입니다.
    겁 무지 많은데 이상하게 공포물이 좋아요.
    결혼전엔 여동생, 결혼후엔 남편붙들고 밤새 벌벌 떨지만
    해뜨면 언제 그랬냐는듯 공포물 찾아 삼만리 ㅋㅋㅋ

  • 3. 산으로
    '12.1.9 5:04 PM (1.250.xxx.156)

    전 공포,스릴러 좋아해요

    살짝 추천댓글도 달아 주세요^^;

  • 4. 캄사~
    '12.1.9 5:04 PM (118.47.xxx.154)

    와우 첫댓글님이 세우실님이네요 ^^
    전 매운음식 너무 좋아하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살짝 이해도 되려하네요...

  • 5. 원글이
    '12.1.9 5:06 PM (118.47.xxx.154)

    다들 간도 크세요^^
    전 언제나 그런느낌을 받아볼까요..
    그래서 항상 영화의 선택폭이 너무 좁아요..스릴러나 sf도 못보니...ㅡ.ㅜ

  • 6. 쓸개코
    '12.1.9 5:08 PM (122.36.xxx.111)

    사다코 빼고 다좋아해요^^;
    산으로님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드레스 투 킬" 강추합니다.
    간이 손톱만해집니다.ㅡ.ㅡ

  • 7. 제인
    '12.1.9 5:21 PM (222.103.xxx.25)

    제가 정말 공포영화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절대 클릭하지 않고 여름에 포털에 떠있는
    공포영화 홍보포스터만 봐도 놀래는...

    근데 미드에 빠지고 보니..
    크리미널마인드 같은 영화도 보게 되네요..
    물론 무서운 장면이나 시체나오는 장면에서는 꼭 눈을 가리지만요...
    내용이 궁금해서 보네요..

    하지만 제 평생 공포영화 돈주고는 못볼거 같아요...

  • 8. 웃음조각*^^*
    '12.1.9 5:23 PM (125.252.xxx.136)

    울 남편이요.

    몇년전에 일본에 출장가서 혼자 몇달 지낸 적이 있는데
    부슬부슬 비오는 날 밤에 불 꺼놓고 혼자 공포영화 보는 맛이 참 남달랐다고 이야기 하네요.
    (제 생각엔 심장이 쫄깃해지는 그 느낌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지진도 몇번 겪어보면서요.


    저도 옛날엔 가족이 전설의 고향보면 이불쓰고 귀막고 흔들어댔던 사람입니다.
    무슨 재미로 저런 걸 보는지...

    꼭 밤에 혼자 샤워할때 생각나는데..ㅜ.ㅜ

  • 9. 공포영화 마니아
    '12.1.9 6:03 PM (180.230.xxx.137)

    입니다,항상 하드에 공포영화가 10개 넘게 저장되어있구요.
    낮에 보면 시시해서, 밤에 가족들 다 자면 헤드폰 끼고 혼자 봅니다.
    뒤에서 누군가가 나를 보고 있다,,는 느낌으로 영화보면 아주 스릴 만점입니다.
    저는 공포영화는 일본영화나 태국영화가 재미있어요,,

  • 10. 저같은 경우엔
    '12.1.9 7:02 PM (58.235.xxx.248)

    결혼 전에는 공포영화 좋아하고 잘 봤어요.
    귀신 좀비 등등

    그런데 결혼하고 애기 낳고 육아 스트레스와
    시댁과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니
    스트레스 받는 영화는 딱 보기 싫은겁니다.

    그래서 안봐요.
    기냥 암 생각없이 죽여주게 웃기는 영화가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10 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가요? 1 nanyou.. 2012/02/06 769
66409 성격 강한 남편과 맞서기 6 익명이요 2012/02/06 1,703
66408 혹시 분당에 야탑 동원로얄듀크나 sk뷰 사시는분 계실까요.. 5 복덩이엄마 2012/02/06 2,307
66407 어린이집 선생님 선물 추천해주세요 5 뭐가 좋을까.. 2012/02/06 4,022
66406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들어볼만 한가요? 1 오늘은 좀 .. 2012/02/06 770
66405 외고는 거의 다 기숙사 생활하는건가요 7 문의좀 2012/02/06 1,379
66404 마흔둘에 제과제빵 기능사..... 10 뭘할까 2012/02/06 5,930
66403 귀국 아이 영어공부, 갈수록 뭐가 옳은지 모르겠어요.. 4 .. 2012/02/06 1,131
66402 갤럭시 S 사용중인데 S2로 무료로 갈아타라 전화빗발치네요 2 갤스 2012/02/06 765
66401 자기 남편자랑하는거 보기 좋나요? 25 ... 2012/02/06 5,105
66400 초3 올라가는 딸 성장클리닉이요 1 궁금이 2012/02/06 865
66399 올케의 음식 72 올케의 음식.. 2012/02/06 14,305
66398 유모차 같은건 미리 준비할 필욘 없는거죠? 7 임산부 2012/02/06 829
66397 아토피와 충치치료비도 내주실래요? 3 안나제이 2012/02/06 1,023
66396 염색약 뭐 쓰세요 염색 2012/02/06 375
66395 일반 아파트 방에 간단한 방음처리 하는 방법 있나요? (쫌 길어.. 2 82님들 2012/02/06 3,980
66394 뉴스데스크 방송사고 ‘새누리당 패러디 뉴스?’ 2 세우실 2012/02/06 836
66393 스칸디아 프로방스키즈 가구키즈 쓰시는 분,,같이 고민 좀 해보아.. 1 가구 2012/02/06 1,319
66392 이중으로 된 가격표-끌올.무플절망 7 속상해요. 2012/02/06 791
66391 공부못하는 울아들과 요령없는 제게 조언부탁드려요 7 초3 2012/02/06 1,621
66390 친한집 딸이 고등학교를 기숙사에서 생활예정인데요 7 붕어아들 2012/02/06 2,013
66389 예비 고1 마음 못잡는 아들이 있어요 2 아들맘 2012/02/06 879
66388 살고 있는곳과 제 생활이 괴리감이 많이 느껴집니다. 7 인테리어 2012/02/06 2,046
66387 아이가 대학합격 했는데 이상한 기분이에요 4 모르겠어요 2012/02/06 2,055
66386 면접 결과 통보해 줄 때요.. 7 소심맘 2012/02/06 12,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