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집에서만 헤어관리 하시는데 윤기 자르르 하신 분 ?

.. 조회수 : 3,054
작성일 : 2012-01-09 15:52:24

미용실에서 케어 안받고 집에서 관리 하시는데 촉촉하고 윤기나는

머리결 가지신 40대분 비결 좀 알려주세요.

나이가 드니 머리결과 피부 좋은 사람이 부럽고 부티?나 보여요. ㅠ

가끔 트리트먼트 해주는데 그리 효과가 없는 듯 하네요.

IP : 211.214.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9 3:58 PM (203.232.xxx.3)

    미장원에 자주 안 가요.(1년에 2번만)
    드라이 안 해요. 고데기 안 써요.

  • 2. 헤어
    '12.1.9 4:00 PM (112.150.xxx.166)

    2010년까지 머리결에서 윤기 나고 촉촉했었던 사람입니다.

    파마는 일년에 두 번, 드라이는 머리 말리는 기능으로만 찬 바람으로, 뜨거운 바람은 가급적 사용 안했답니다. 어쩌다 모양 낼 때만...
    코팅이니 염색이니 한 번도 안했구요.

    이렇게 살다보니 자연으로 머리가 촉촉하고 윤기 나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런데 작년 스트레스 받아서 흰 머리가 많이 생겼길래 염색을 했더니 머리의 윤기가 팍 죽어버립니다.
    염색 후에는 반드시 트리트먼트 해주시고요!!

    ** 방법이 중요합니다. 머리 감고 수건으로 물기 제거한 후에 트리트먼트 듬뿍 발라 놓고(두피 부분에 묻지 않게) 수건으로 싸매고 한 20분 정도 경과한 후 헹구어주세요. 효과 짱입니다. 그냥 머리 감으면서 발랐다 헹구면 린스 정도의 효과 밖에는 없는데 이렇게 하면 윤기도 나고 웨이브 있는 머리는 볼륨감도 짱이에요.

    파마나 뜨거운 드라이 피해주시는게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 3. 지나가마
    '12.1.9 4:02 PM (14.39.xxx.101)

    제가 그런편인데요. 타고나길 기름지게 타고난게 큰 원인 같아요. 저는 그래서 트리트먼트는 커녕 린스도 못해요. 린스하면 넘 기름져서요.

    일단 저는 매일 감지 않아요. 이틀 간격 꼭 지키려고 노력해요. 자주 감으면 그만큼 지방분비가 많아지거든요. 악순환되니까.

    감을때는 좀 정성껏 샴푸하고 잘 헹궈요. 남들보다 더 헹구는 편인거 같아요.

    아 그리고 전에 비누로 감고 식초로 린스해본 적이 있는데 첨엔 이상하더니 좀 지나니 머리결 진짜 좋아졌었어요. 근데 귀찮아서 몇달만에 그만뒀답니다.
    (비누는 거품도 잘안나서 오래 걸리고, 매번 식초에 물 타서 쓰는 것도 귀찮고...)

    부지런하신 분이면 비누로 감고 식초로 린스하는거 강추합니다. 정말 비단결 같아지더라구요.

  • 4. 헤어
    '12.1.9 4:02 PM (112.150.xxx.166)

    맞아요. 야채스프 마실 때는 손톱도 잘 자라고 윤기있고 머릿결도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건강한 식습관도 추가합니다.

  • 5. 저도
    '12.1.9 4:09 PM (114.207.xxx.163)

    야채스프 마실 때는 손톱도 잘 자라고 윤기있고 머릿결도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건강한 식습관도 추가합니다. 2222

  • 6. 다른 사이트
    '12.1.9 4:27 PM (1.176.xxx.92)

    버진 코코넛오일을 머리에 바르고 수건 두르고 자고서
    아침에 감으면 머릿결이 많이 좋아진대여..
    아르간 오일도 머릿결에 좋다고 하던데...
    오일 트리트먼트 해보세여...
    전 오일이 바르기 아까워서
    에센셜 오일을 마지막 헹굼물에 몇방울만 떨어뜨려 써요
    그냥 린스 안써도 마니 안엉키는 것 같아요 말리고 나면 부드러운정도는 되네요,.

  • 7. ..
    '12.1.9 4:31 PM (211.214.xxx.132)

    왠지 단백질을 먹어야 할 것 같았는데 채식스프도 머리결에 좋군요.
    아무래도 더 시간을 투자해서 말씀해주신 방법들대로 관리를 더 해봐야겠네요.
    새치 자라고 더 부시시해지는 느낌이에요. ㅠ
    모두 감사합니다.^^

  • 8.
    '12.1.9 8:23 PM (118.43.xxx.4)

    얼마 전 미샤에서 연말세일 때 동백...어쩌고 오일 샀었어요. 머리카락에 바르는 거. 이거 좋은 듯요 ^^ 머리감고 이거 발라주고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말려주면,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찰랑거리는 느낌? 세일할 때를 노려서 한번 사보세요. 미샤 트리트먼트도 꽤 유명한데 너무 헤비하긴 하더라구요. 헤어오일은 그렇지 않아요

  • 9. 00
    '12.6.17 9:30 AM (165.132.xxx.47)

    윤깅있는 머리결, 트리트먼트 20분 , 또는 버진 코코넛오일 밤새 바르고 자기.. 고마워요

  • 10. ...
    '12.11.11 2:15 PM (115.23.xxx.90) - 삭제된댓글

    윤기흐르는머릿결 관리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264 여러분들... 얼굴 안보인다고 막말하지말고 좀 잘들놀아봐요. 3 큰언니 2012/02/02 856
65263 암웨이 정수기 쓰시는 분? 7 두둥실 2012/02/02 5,352
65262 귀뚜라* 보일러 사용하는데요. 꺼놔도 계속 돌아요 2 보일러 2012/02/02 2,422
65261 고기 냄새 없어질까요? 1 점퍼에 2012/02/02 514
65260 빵구똥구 진지희양 너무 이쁘네요 2 ... 2012/02/02 1,793
65259 보육료 지원이 이제 안된다는데 ㅠㅠ 1 보육료지원 2012/02/02 1,362
65258 워커힐아파트가 광진을 지역인가요? 문의 2012/02/02 583
65257 제주도전용 저가항공사는 어느항공사가 믿을만하고 안전한가요? 16 여행 2012/02/02 3,968
65256 고성국이라는 사람 어떤 사람인가요? 8 나나나 2012/02/02 2,057
65255 아이 허브 추천인 제도 5 잔잔 2012/02/02 8,805
65254 시야가 갑자기 안보일 경우요... 1 안과 2012/02/02 742
65253 와!한강변등 강남 재건축 아파트들 전부 장기표류하겠군요ㅎㄷㄷ 1 ... 2012/02/02 1,693
65252 이빼고 교정치료 5 봉지커피 2012/02/02 1,514
65251 재래시장갔더니. 3 호두 2012/02/02 1,410
65250 빅뱅이론 괜찮을까요? 17 미드 2012/02/02 2,331
65249 모든 남성’이 죽을 때 후회하는 한 가지는? 7 후회 2012/02/02 3,349
65248 초1 여자아이 가슴에 멍울 2 쑥쑥 2012/02/02 3,912
65247 방 창문의 외풍차단 비닐 주위에 결로 현상 때문에 까맣게 곰팡이.. 곰팡이 2012/02/02 3,461
65246 퀘벡 사시거나 퀘벡 지리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자꾸여쭤요 2012/02/02 646
65245 이선균 목소리 좋아하시는 분들? 9 반지 2012/02/02 1,950
65244 40대 보험이 하나도 없어요 11 보험?? 2012/02/02 2,478
65243 간호사분들 출근복장 규정있나요? 8 병원 2012/02/02 4,376
65242 직장상사의 이런 농담,아무것도 아닌 건가요? 6 .... 2012/02/02 1,625
65241 라면보다 조금 어려운 떡국레시피... 21 떡국만세 2012/02/02 4,026
65240 정말 이유없이 싫은 사람 있으세요? 16 2012/02/02 8,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