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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 갑자기 시어머니가 오신대요~~~

어머나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2-01-09 15:46:01

결혼하고 시어머니 두번째 방문이에요(첫번째 방문은 2년 전쯤)

워낙에 잘 안오셔서 저희가 맨날 오시라고 사정(??) 하는 상황이에요ㅎㅎ

근데 낼 드뎌 오신다네요 좀전에 갑자기 전화주셨어요

칼국수 해먹자고 재료 준비 다 해오신다는데 멀준비 해놓을까요??

이렇게 될줄 모르고 아까 아침에 인터넷장보기로 딸기랑 귤 주문해놨는데

이거 말고 또 머 준비해놀꺼 있을까요??

막상 갑자기 오신다니 또 당황스럽네요-_- 집도 엄청 지저분한데...

혼자 오시는건 아니고 어머니 친구분하고 같이 오신대요~

저도 잘아는 분이라서 부담은 없는데 그래도 오셨으니 대접은 해야 할꺼같은데...

멀준비할까요?? 

워낙 오랫만에 오시는 거니깐 잘 대접하고 기분좋게 돌아가셨음 좋겠는데ㅎㅎㅎ 
IP : 121.168.xxx.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비공주
    '12.1.9 3:50 PM (121.185.xxx.143)

    시어머니께서 좋으신 분인가봐요.
    냉장고 정리와 주방정리는 필수!!
    밑반찬 몇가지 만들어놓으면 될거 같아요.

  • 2. 사비공주
    '12.1.9 3:50 PM (121.185.xxx.143)

    뭐 좋아하시는지 남편에게 살짝 물어보면 좋을듯...

  • 3. ..
    '12.1.9 3:54 PM (211.214.xxx.132)

    칼국수 하니까 찐만두랑 해물파전이 생각나요. ㅋ

  • 4. 어머나
    '12.1.9 3:56 PM (121.168.xxx.32)

    이젠 분노의 청소 시작해야해요ㅠ 엄청 깔끔하신분인데 저희집은 지금 무쟈게 지저분해서 ㅋㅋ 찐만두랑 해물파전 완전 굿아이디어네요!ㅋ

  • 5. 해리
    '12.1.9 4:08 PM (221.155.xxx.88)

    친구분까지 대동해서 칼국수 해먹자고 하시는 시츄에이션이 잘 이해는 안 가지만
    사이 좋으시다니까 ^^
    재료 준비 다 해오신다는 거 보니 국수를 직접 반죽해서 드실 것 같은데
    저 같으면 겉절이 준비 해놓을 거예요. 어머니께 여쭤보고 육수도 미리 내놓으면 일이 더 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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