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시어머니 두번째 방문이에요(첫번째 방문은 2년 전쯤)
워낙에 잘 안오셔서 저희가 맨날 오시라고 사정(??) 하는 상황이에요ㅎㅎ
근데 낼 드뎌 오신다네요 좀전에 갑자기 전화주셨어요
칼국수 해먹자고 재료 준비 다 해오신다는데 멀준비 해놓을까요??
이렇게 될줄 모르고 아까 아침에 인터넷장보기로 딸기랑 귤 주문해놨는데
이거 말고 또 머 준비해놀꺼 있을까요??
막상 갑자기 오신다니 또 당황스럽네요-_- 집도 엄청 지저분한데...
혼자 오시는건 아니고 어머니 친구분하고 같이 오신대요~
저도 잘아는 분이라서 부담은 없는데 그래도 오셨으니 대접은 해야 할꺼같은데...
멀준비할까요??
워낙 오랫만에 오시는 거니깐 잘 대접하고 기분좋게 돌아가셨음 좋겠는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