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낼 갑자기 시어머니가 오신대요~~~

어머나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12-01-09 15:46:01

결혼하고 시어머니 두번째 방문이에요(첫번째 방문은 2년 전쯤)

워낙에 잘 안오셔서 저희가 맨날 오시라고 사정(??) 하는 상황이에요ㅎㅎ

근데 낼 드뎌 오신다네요 좀전에 갑자기 전화주셨어요

칼국수 해먹자고 재료 준비 다 해오신다는데 멀준비 해놓을까요??

이렇게 될줄 모르고 아까 아침에 인터넷장보기로 딸기랑 귤 주문해놨는데

이거 말고 또 머 준비해놀꺼 있을까요??

막상 갑자기 오신다니 또 당황스럽네요-_- 집도 엄청 지저분한데...

혼자 오시는건 아니고 어머니 친구분하고 같이 오신대요~

저도 잘아는 분이라서 부담은 없는데 그래도 오셨으니 대접은 해야 할꺼같은데...

멀준비할까요?? 

워낙 오랫만에 오시는 거니깐 잘 대접하고 기분좋게 돌아가셨음 좋겠는데ㅎㅎㅎ 
IP : 121.168.xxx.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비공주
    '12.1.9 3:50 PM (121.185.xxx.143)

    시어머니께서 좋으신 분인가봐요.
    냉장고 정리와 주방정리는 필수!!
    밑반찬 몇가지 만들어놓으면 될거 같아요.

  • 2. 사비공주
    '12.1.9 3:50 PM (121.185.xxx.143)

    뭐 좋아하시는지 남편에게 살짝 물어보면 좋을듯...

  • 3. ..
    '12.1.9 3:54 PM (211.214.xxx.132)

    칼국수 하니까 찐만두랑 해물파전이 생각나요. ㅋ

  • 4. 어머나
    '12.1.9 3:56 PM (121.168.xxx.32)

    이젠 분노의 청소 시작해야해요ㅠ 엄청 깔끔하신분인데 저희집은 지금 무쟈게 지저분해서 ㅋㅋ 찐만두랑 해물파전 완전 굿아이디어네요!ㅋ

  • 5. 해리
    '12.1.9 4:08 PM (221.155.xxx.88)

    친구분까지 대동해서 칼국수 해먹자고 하시는 시츄에이션이 잘 이해는 안 가지만
    사이 좋으시다니까 ^^
    재료 준비 다 해오신다는 거 보니 국수를 직접 반죽해서 드실 것 같은데
    저 같으면 겉절이 준비 해놓을 거예요. 어머니께 여쭤보고 육수도 미리 내놓으면 일이 더 쉽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45 요즘 서울 전세 잘 나가나요? 1 전세 2012/01/09 1,141
56344 두유만 먹고 약먹어도 될까요? 1 가리가리 2012/01/09 13,391
56343 강남권으로 이사가야 해요 도움주세요 12 고민중 2012/01/09 2,062
56342 무도 사진전 보고 김포공항가려는데 거리가 어떻게 되나요? 2 무도 뽜이아.. 2012/01/09 964
56341 용인에 아파트를 살려고 하는데.. 12 최초 2012/01/09 3,022
56340 장사가 너무 안 되는데...... 18 .. 2012/01/09 4,153
56339 혹시 젤라쉬라는 단어가 무슨뜻인가요 11 빙그레 2012/01/09 1,893
56338 현미밥 하루 지나면 밥이 딱딱해지는 현상 3 피의화요일 2012/01/09 1,996
56337 책추천좀 해주세요 (소설제외) 2 2012/01/09 1,527
56336 신효범씨 무엇보다 발음이 정확해서 좋았어요. 14 나가수 2012/01/09 2,226
56335 계약기간 전 전세 나갈때 .. 다음 세입자 구하는건 어느 부동.. 5 &&& 2012/01/09 1,607
56334 코트가 커서 수선하고 싶은데요. 3 반코트 2012/01/09 1,179
56333 닭 안심 꼬치용으로 맛있나요? 2 후~ 2012/01/09 573
56332 본인확인..잘 안되는데요.. 4 모바일투표 2012/01/09 419
56331 임신 준비중인데, 옻닭 먹어도 될까요? 4 첫마음 2012/01/09 2,691
56330 레이저랑 잉크젯이랑 가장 큰 차이점이 뭔가요? 4 복합기..... 2012/01/09 969
56329 각탕기 족욕기 어떤가요 4 똘이 엄마 2012/01/09 2,246
56328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일 뿐.... 사랑이여 2012/01/09 473
56327 국거리용 소고기 사왔는데요.. 그냥 국에 끓이는 건가요? 4 ... 2012/01/09 1,837
56326 뭉칫돈을 줘서 받은꿈 9 너무생생해서.. 2012/01/09 3,156
56325 남동생이 조선족여자와 결혼하려고 하는데요,, 15 궁금합니다 2012/01/09 8,933
56324 구두나 부츠에 밑창대는거 얼마정도 하나요? 3 인생 2012/01/09 1,324
56323 도서관논쟁. 10 ㅎㅎㅎ 2012/01/09 1,388
56322 밥물이 넘치는 밥솥...불량인가요?ㅠㅠ 3 어머 2012/01/09 1,120
56321 급질문합니다.뉴질랜드 여행 7 뉴질랜드 2012/01/09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