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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과한 새치 머리 코팅하기질문

11 조회수 : 5,171
작성일 : 2012-01-09 15:41:50

40대후반인데 새치가 심한편이예요.

새치염색을 3-4년전부터 꾸준히 하다가 웨이브 펌을 하면서

새치를 그냥 두어도 많이 이상해보이지않길래 방치(?)중입니다.

다니는 미용실에선 코팅을 권하는데 혹시 저처럼 심한 새치 염색안하고

코팅하시는 분 계신가요?

사무실 직원하나만 저만보면 언니 왜 염색안하냐고..ㅜ,ㅜ

아이들도 젊고 이쁘면 좋아한다고 구박어린 충고에 은근 스트레스네요.

제가 왜 염색을 안하려는지 이유가 나름 있거든요..(건강상이유)

미용실은 물어봐야 하라고 할것이고 제주위는 새치있는 사람이 없는거예요..ㅡ.ㅡ;;

 

IP : 116.41.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12.1.9 3:48 PM (210.216.xxx.148)

    미장센(?) 2마트에 15000원 (가끔 할인가12000원)팝니다.
    넘버 N4완전 강추 입니다.
    무스식이여서 염색 편해요.

    추천 드렸던분들한테 칭찬 많이 받았네요.
    색깔도 이뻐요.
    머리결도 신기하게 좋아지고 그래 보여요.

  • 2. jk
    '12.1.9 3:50 PM (115.138.xxx.67)

    염색과 코팅의 차이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염색은 영구적(완전히 영구적이라고 볼수는 없지만 이론적으로는 영구적입니다.)이라는 것이고 코팅은 2개월이상 안갑니다.
    이렇게 기간의 차이가 있고
    염색의 경우 모발내로 화학물질이 침투해서 물을 들이는 것이기 때문에 오래가는 것이구요.빠질수도있지만 어쨌던 이론적으로는 진한색은 한번 물들면 빼기 어렵습니다.

    코팅의 경우 그냥 겉에 살짝 붙어있는겁니다. 그렇기에 떨어져 나갑니다.

    그럼 코팅의 장점은 없느냐?
    코팅은 그냥 겉에 살짝 붙어있는 것이고 화학반응을 덜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머리결에 손상이 적죠.
    아무래도 염색은 화학반응을 많이 이용하는 것이고 상당히 자극적이거든요.

    다만 미용실에서 코팅을 권하는 이유는 염색에 비해서 머리결 손상이 적어서도 있지만
    아무래도 염색에 비해서 비용이 더 비싸고 게다가 더 자주해야 하기 때문에 미용실 입장에서는 이득이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죠.

    어쨌던 코팅이라고 해도 한번 검은머리로 물들이고 나면 2개월만 지나면 색이 빠지기 때문에 그 색이 빠지게 되면 다시 하고 싶어지는게 사람심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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