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상담 해보신분 추천해주세요 (강북)

컴대기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12-01-09 13:52:18

저희 부부 위기에 있습니다.

애들 방학이라 가까운 강북이었으면 좋겠어요...

큰규모면 좋고, 공신력있는... 아무래도 받아보신분이 어떤 셈 추천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인터넷 통해 알아본곳은 대기했다가 봄이나 여름에 받아볼수 있다고 하고, 유명하신 분이라 대기한다한들  회당 25만원이라 하니 너무 부담되고요. (1시간 해주시는데 그정도 비용으로 알고 있어요)

 

저도 남편의 외도로, 남편은 그 후, 정신차리고 잘은 못해도 그냥 평상시대로 생활 다하고, 술마시고 들어오고 하는데..

전 잔상처가 남아  맘을 못잡고 불안하고,... 제가 정신과 가야하는지, 남편도 같이 부부클리닉을 가야하는지도 감을 못잡겠네요.

특히나 어제, 처음으로 시어머님께 그 사실을 알렸는데.. 어머니 하는 말씀이..

남편과 세트로 (화가 나셔서) 소리소리 지르시네요.

지나간일 들먹여서 뭐하겠니? 그것 갖고 왈가왈부하면 뭐하겠니? 니가 원하면 니 친정에 말해! 당장 내일가서 다 말해!

아~무~ 상관없으니까.... 내아들은 교회열심히 나갔었는데...니가 기도를 열심히 해야지! 이러니 제가 속이 뒤집혀서

마음이 지옥입니다.

빨리 순서가 받을수있는곳이면 좋고, 여자 상담사면 좋겠어요.

 

 

 

 

IP : 124.254.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_-
    '12.1.9 2:00 PM (68.4.xxx.111)

    제가 다 시어머님이라는 분께 화가 나네요.

    좀 다독거려 주시지.....

    얼굴 쫙 쫙 그어놓고 상처 다 나았으니 시끄럽다고 소리소리 하는것 같네요.

    "흉터가 있잖아요! 흉터!"

  • 2. ..
    '12.1.9 2:26 PM (116.41.xxx.45)

    시어머니라는 분들 그러십니다.. 당분간 시댁에 발길을 끊으세요.. 정신건강에 도움 안되요.
    글구 상담선생님 남자도 잘하시는 분은 좋아요..
    오히려 남편이 같은 남자라 그런지 남자선생님말은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더군요..
    글구 비싸도 좋은데 가세요.... 꼭이요..
    싼데 가서 별효과 없으면 남편에게 면죄부만 주는 꼴입니다.
    글그 그 돈 절약해봐야 이혼하면 남편에게 재산 많이 가니... 헛짓하는겁니다.

    전 김병후 선생님 추천드리지만 강남쪽이라...

  • 3. 000
    '12.1.10 2:17 AM (112.148.xxx.103)

    집으로 방문해서 상담해주시는 분 추천드려요.
    가정상담은 전체를 봐야 하니까 일단 집으로 방문 먼저 하시고 다른 가족도 다 만나보시고 상담하시는 분입니다. 실력은 뛰어나세요. 상담효과 본 분들이 알음알음 소개해서 하시는 분이고요. 외국에서 공부 오래하시다 오셨고요.
    이분도 강남에서 주로 하시지만 원하시는 분들에겐 가정방문을 우선적으로 하시고 나서 다음 회기를 진행 하신답니다.
    이분 장점은 한번에 한시간 얼마 이런게 아니고 , 필요할때는 3시간도 이야기 하고 하루종일 하시기도 해요.
    그래서 상담 효과가 빨리 나타납니다.
    일종의 관계 과외랄까요?
    관심있으시면 cnqjfk 로 쪽지 주세요. 제가 선생님 연락처 알려드릴께요.

  • 4. 000
    '12.1.10 2:21 AM (112.148.xxx.103)

    집으로 방문해서 상담해주시는 분 추천드려요.
    가정상담은 전체를 봐야 하니까 일단 집으로 방문 먼저 하시고 다른 가족도 다 만나보시고 상담하시는 분입니다. 실력은 뛰어나세요. 상담효과 본 분들이 알음알음 소개해서 하시는 분이고요. 외국에서 공부 오래하시다 오셨고요.(학벌도 워낙 좋으시지만 상담 경력이 오래되셨어요.)
    이분도 강남에서 주로 하시지만 원하시는 분들에겐 가정방문을 우선적으로 하시고 나서 다음 회기를 진행 하신답니다.
    이분 장점은 한번에 한시간 얼마 이런게 아니고 , 필요할때는 3시간도 이야기 하고 하루종일 하시기도 해요.
    그래서 상담 효과가 빨리 나타납니다.
    일종의 관계 과외랄까요?
    제 친구 지금 남편 외도로 이혼소송중인데 이 선생님한테 친구랑, 아이들이 함께 치료받고 있는데 너무 도움 많이 된다고 저보고 고맙다고 김치 담아다 주었더라고요. ^^
    관심있으시면 cnqjfk 로 쪽지 주세요. 제가 선생님 연락처 알려드릴께요.
    아, 40대 여자 분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007 밥값 안 받은 식당 아저씨 9 왜그랬을까 2012/04/12 2,975
97006 서울서 참패한 정권은 모두 무너졌다 10 참패메시지 2012/04/12 2,088
97005 볼에 생긴 주름 혹시 아세요? 5 햇살 2012/04/12 1,828
97004 박그네는 참모진들이 유능했지염,.,, 1 별달별 2012/04/12 1,080
97003 (도움 절실)같은 학군 안에서는 가까운 학교 배정되는 확률이 높.. 3 고등학교 2012/04/12 1,159
97002 주기자님 책 사서 읽고싶어요 2 코스모스 2012/04/12 946
97001 코스코에서파는 키플링 튼튼한가요? 5 .. 2012/04/12 1,724
97000 돼지...고맙다. 45 불굴 2012/04/12 3,155
96999 오늘부터 이어질 쇼들.. 16 장미녹차 2012/04/12 2,124
96998 (급)지금 쑥전할건데요.. 1 새댁임 2012/04/12 1,073
96997 일산에 때 잘밀어주시는분 계신 목욕탕 있을까요? 2 목욕 2012/04/12 1,473
96996 중학생때 전학 하려면 4 전학 2012/04/12 1,588
96995 이웃간의 작은배려. 차태워주는 문제요. 15 고민 2012/04/12 3,724
96994 오늘 댓글알바 지침 14 알바지침 2012/04/12 1,167
96993 장관출신 3선 전재희 잡은 이언주 8 참새짹 2012/04/12 2,314
96992 한자 계속해야할까요? 3 초6 2012/04/12 1,238
96991 그리고김태호 14 김해봉하 2012/04/12 1,914
96990 가난한 노처녀 시집가는데 하나만 도와주세요 58 온이네 2012/04/12 15,690
96989 박원순시장님 만났어요. 7 시장님 2012/04/12 2,393
96988 그저 새대갈당이라거나 민통당이 아니라 두고 볼 것.. 2012/04/12 657
96987 민주통합당 븅신들. 6 속병 난 국.. 2012/04/12 1,222
96986 부가가치세가 뭔가요? 6 부자 2012/04/12 1,222
96985 [펌] [명진스님] 다시 또 일본이 한국을 침략한다면... 3 ^^ 2012/04/12 1,552
96984 기사/개포주공 1년새 2억"뚝" 아시아경제 2012/04/12 1,429
96983 MBC 파업한 넘들,,, 6 별달별 2012/04/12 1,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