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상담 해보신분 추천해주세요 (강북)

컴대기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2-01-09 13:52:18

저희 부부 위기에 있습니다.

애들 방학이라 가까운 강북이었으면 좋겠어요...

큰규모면 좋고, 공신력있는... 아무래도 받아보신분이 어떤 셈 추천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인터넷 통해 알아본곳은 대기했다가 봄이나 여름에 받아볼수 있다고 하고, 유명하신 분이라 대기한다한들  회당 25만원이라 하니 너무 부담되고요. (1시간 해주시는데 그정도 비용으로 알고 있어요)

 

저도 남편의 외도로, 남편은 그 후, 정신차리고 잘은 못해도 그냥 평상시대로 생활 다하고, 술마시고 들어오고 하는데..

전 잔상처가 남아  맘을 못잡고 불안하고,... 제가 정신과 가야하는지, 남편도 같이 부부클리닉을 가야하는지도 감을 못잡겠네요.

특히나 어제, 처음으로 시어머님께 그 사실을 알렸는데.. 어머니 하는 말씀이..

남편과 세트로 (화가 나셔서) 소리소리 지르시네요.

지나간일 들먹여서 뭐하겠니? 그것 갖고 왈가왈부하면 뭐하겠니? 니가 원하면 니 친정에 말해! 당장 내일가서 다 말해!

아~무~ 상관없으니까.... 내아들은 교회열심히 나갔었는데...니가 기도를 열심히 해야지! 이러니 제가 속이 뒤집혀서

마음이 지옥입니다.

빨리 순서가 받을수있는곳이면 좋고, 여자 상담사면 좋겠어요.

 

 

 

 

IP : 124.254.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_-
    '12.1.9 2:00 PM (68.4.xxx.111)

    제가 다 시어머님이라는 분께 화가 나네요.

    좀 다독거려 주시지.....

    얼굴 쫙 쫙 그어놓고 상처 다 나았으니 시끄럽다고 소리소리 하는것 같네요.

    "흉터가 있잖아요! 흉터!"

  • 2. ..
    '12.1.9 2:26 PM (116.41.xxx.45)

    시어머니라는 분들 그러십니다.. 당분간 시댁에 발길을 끊으세요.. 정신건강에 도움 안되요.
    글구 상담선생님 남자도 잘하시는 분은 좋아요..
    오히려 남편이 같은 남자라 그런지 남자선생님말은 더 진지하게 받아들이더군요..
    글구 비싸도 좋은데 가세요.... 꼭이요..
    싼데 가서 별효과 없으면 남편에게 면죄부만 주는 꼴입니다.
    글그 그 돈 절약해봐야 이혼하면 남편에게 재산 많이 가니... 헛짓하는겁니다.

    전 김병후 선생님 추천드리지만 강남쪽이라...

  • 3. 000
    '12.1.10 2:17 AM (112.148.xxx.103)

    집으로 방문해서 상담해주시는 분 추천드려요.
    가정상담은 전체를 봐야 하니까 일단 집으로 방문 먼저 하시고 다른 가족도 다 만나보시고 상담하시는 분입니다. 실력은 뛰어나세요. 상담효과 본 분들이 알음알음 소개해서 하시는 분이고요. 외국에서 공부 오래하시다 오셨고요.
    이분도 강남에서 주로 하시지만 원하시는 분들에겐 가정방문을 우선적으로 하시고 나서 다음 회기를 진행 하신답니다.
    이분 장점은 한번에 한시간 얼마 이런게 아니고 , 필요할때는 3시간도 이야기 하고 하루종일 하시기도 해요.
    그래서 상담 효과가 빨리 나타납니다.
    일종의 관계 과외랄까요?
    관심있으시면 cnqjfk 로 쪽지 주세요. 제가 선생님 연락처 알려드릴께요.

  • 4. 000
    '12.1.10 2:21 AM (112.148.xxx.103)

    집으로 방문해서 상담해주시는 분 추천드려요.
    가정상담은 전체를 봐야 하니까 일단 집으로 방문 먼저 하시고 다른 가족도 다 만나보시고 상담하시는 분입니다. 실력은 뛰어나세요. 상담효과 본 분들이 알음알음 소개해서 하시는 분이고요. 외국에서 공부 오래하시다 오셨고요.(학벌도 워낙 좋으시지만 상담 경력이 오래되셨어요.)
    이분도 강남에서 주로 하시지만 원하시는 분들에겐 가정방문을 우선적으로 하시고 나서 다음 회기를 진행 하신답니다.
    이분 장점은 한번에 한시간 얼마 이런게 아니고 , 필요할때는 3시간도 이야기 하고 하루종일 하시기도 해요.
    그래서 상담 효과가 빨리 나타납니다.
    일종의 관계 과외랄까요?
    제 친구 지금 남편 외도로 이혼소송중인데 이 선생님한테 친구랑, 아이들이 함께 치료받고 있는데 너무 도움 많이 된다고 저보고 고맙다고 김치 담아다 주었더라고요. ^^
    관심있으시면 cnqjfk 로 쪽지 주세요. 제가 선생님 연락처 알려드릴께요.
    아, 40대 여자 분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02 내아이를 키우면서 친정엄마가 원망스러울때가 많아요 11 ... 2012/01/09 5,615
56401 두데 정말 못들어주겠네.......... 9 으으으.. 2012/01/09 2,317
56400 아이폰1을 얻었는데 메뉴얼 볼수있는 사이트 없을까요 ? 3 루노 2012/01/09 361
56399 [본격 시사인 만화] 기쁘다 MB 나셨네 5 세우실 2012/01/09 918
56398 아이들 이층 침대 한국 비싼가요? 1 이사 2012/01/09 454
56397 30개월 8개월 아기있는데 공부방 차리기 무리일까요? 7 손님 2012/01/09 1,840
56396 남극의 눈물 본 우리 딸 반응 11 오로라 2012/01/09 3,144
56395 라푸마 패딩 질이 괜찮은가요? 6 아직 2012/01/09 2,101
56394 온라인으로 실업급여 신청 3 .. 2012/01/09 1,161
56393 아이폰앱 공유할수 있나요 ?? 폰가입자가 한사람으로 되어있는데요.. 3 핑크 2012/01/09 563
56392 소개팅 주선했는데요...남자가 여자한테...메시지로 ~ 7 소개팅은 어.. 2012/01/09 4,590
56391 휴롬쥬서기가~ 1 모르니까~ 2012/01/09 888
56390 ★명동에 가톨릭여대생기숙사 '전진상교육원'에 대해 질문. 급해요.. 2 hyokki.. 2012/01/09 2,668
56389 낮 잠 주무세요? 6 달콤 2012/01/09 1,050
56388 남자의 자격 성격 알아맞추기 보신 분 계시나요? 4 어제 2012/01/09 1,603
56387 윗집 올라갔다 왔네요 3 방학 싫어 2012/01/09 1,302
56386 저는 아이가 말을 하는 게 아직도 신기해요. 매순간이 기쁨의 한.. 15 .. 2012/01/09 1,550
56385 내앞으로 새치기하는 사람 어떻게 대응하세요? 19 한소심 2012/01/09 3,148
56384 어린이집도 권리금 붙여 파는지 정말 몰랐어요. 11 ,. 2012/01/09 1,981
56383 1박2일이 강호동때문에 재미있었던게 아니었네요 58 쩜쩜 2012/01/09 10,799
56382 한솔 리듬동화 아시나요 1 바다짱 2012/01/09 711
56381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어떤가요? 4 튀김광 2012/01/09 5,482
56380 2년 넘도록 만나면 돈 안내는 친구 9 ... 2012/01/09 4,423
56379 엄마 환갑 기념 여행 선물...도와주세요^^ 새롬 2012/01/09 804
56378 투표하셨어요? sukrat.. 2012/01/09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