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전세로 있는 아파트를 계약 기간 전에 빼서 근처 아파트로 나가려고 하는데요..
계약 기간 전에 빼게되면 집주인이 전세 놓을때 내는 복비를 제가 부담해야 하잖아요.
근데 아직 주인에게는 말을 하지 않은 상태이고 부동산과만 의사를 전달했구요.
(제가 원하는 집이 나와 있지 않아서요.)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집을 주인은 팔고싶어해요. 그런데 매수자가 나타나질 않고 있구요.
집주인이 거래하는 부동산이 A 입니다.
저는 A부동산에 이사 가고 싶다고 말하고 원하는 집을 얘기해놨구요.
남편은 B부동산에 얘기를 해 놓았어요.
제가 고민하는 것은 전세 구할때 A, B 두군데 부동산에 모두 얘기를 해놔도 되는지와
만약 B부동산에서 전세물을 구해주었을 -제가 갈 집과 현재 집에 들어올 사람-- 경우
현재 집주인과는 문제가 없을까요?
혹시 집주인이 자기가 거래하는 A부동산에서 전세를 구해주길 바라지 않나 해서요..
좀 복잡하네요.
제 생각엔 어차피 제가 복비 다 내는건데 제가 다음번 세입자를 구해 드리고 가면 간단한거 같긴한데..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