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준비중인데, 옻닭 먹어도 될까요?

첫마음 조회수 : 3,266
작성일 : 2012-01-09 13:06:09

2년째 임신 준비중...ㅠ.ㅠ 인데요

그래서 친정부모님들이 신경을 많이 쓰고 계세요

한약도 해주시고, 이런저런 몸에 좋다는 것들 보내주고 그러시거든요

 

제가 손발이 차고 좀 냉한 편이라서 운동, 족욕 등 꾸준히 해주고 있어요

옻닭이 냉한데 좋다고 해서 친정 부모님은 저 먹이고 싶으신가봐요

얼마전부터 계속 말씀을 하시네요

 

저 옻닭 한번도 안 먹어 봤거든요

미리 약 먹고 먹으면 될까요?

 

글구, 제가 이번 생리 하면 과배란 인공수정을 할 계획인데요

생리 예정일이 설 즈음이예요

근데 오늘 병원 갔더니 이미 배란이 되었을 수도 있다고..난포가 안보인다고 하시네요

생리가 더 빨리 올수도 있을 것 같고, 생리 하면 과배란 준비해야 하구요

 

이번주에 친정 내려갈 생각인데,

이번주에 옻닭 먹어도 과연 괜찮을런지...

친정 부모님의 정성을 생각하면 한번은 내려가서 먹어야 할 것도 같은데요.....ㅠ.ㅠ

IP : 114.200.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9 1:18 PM (119.197.xxx.71)

    그러나 옻이라도 옮으면 약도 못드시고 어쩌시려구요.

  • 2. ....
    '12.1.9 1:24 PM (116.43.xxx.100)

    병원가서 알러지 테스트 하고 드세요.....잘못 드시면 목숨도 앗아갑니다...

  • 3. ㅇㅇ
    '12.1.9 1:41 PM (220.255.xxx.42)

    이번엔 참으시고 이번에 임신이 안되었으면 다음 번에 드시는 게 어떨까요?
    어차피 부모님도 님 생각해서 먹이고 싶으신 것 같은데 본인이 불안하면서 까지
    드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옻닭 한 번 먹는다고 냉증이 확 사라지는 것도 아닐거고요.
    굳이 위험 감수해가시면서 까지 드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 4. 행복
    '12.1.9 5:57 PM (211.253.xxx.18) - 삭제된댓글

    아는 언니 동생 시부모님이 정성껏 해 준 옻닭 먹고 유산했어요.
    옻닭인지 모르고 먹었다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359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 내 생활이 개차반 됐다” 11 샬랄라 2012/04/20 2,417
100358 또라이는 무슨뜻인가요? 5 2012/04/20 7,451
100357 크록스와 핏플랍 직구 사이트 1 직구 2012/04/20 5,638
100356 이병헌 열애 관련, 주민 아저씨 쏘쿨한 반응 1 쏘쿨러 2012/04/20 2,071
100355 문대성과 정세균. 1 .. 2012/04/20 786
100354 사주명리학 배우고 나면 철학관차리나요? 사주 2012/04/20 3,143
100353 문대성 국민대 협박 “좌시하지 않겠다” 26 인생은한번 2012/04/20 3,273
100352 중고차 1100만원 아반떼 구입하는데 보험 차량할증금액 얼마로 .. 2 ... 2012/04/20 1,525
100351 남산벚꽃 ...당장 구경가세요^^ 19 남산통신 2012/04/20 3,204
100350 은행직원 확인 했어요. 2 확인 2012/04/20 2,223
100349 콩나물 다듬기 4 아 구찬게 2012/04/20 2,144
100348 한방으로 흥한자, 한방에 가는군요.. 1 음... 2012/04/20 1,395
100347 반찬추천 좀 해주세요..^^ 1 ㅇㅇ 2012/04/20 916
100346 '제수 성추행 의혹' 김형태 "거짓말 안 했다".. 9 세우실 2012/04/20 2,195
100345 법적 공소시효 1 지나가는이 2012/04/20 702
100344 홍대에 따님 친구 반영구화장 한다는 분요~~!!! 2 눈썹 2012/04/20 1,112
100343 6학년 영어 온라인으로 꾸준히 가능한곳 있을까요? 3 영어학습 2012/04/20 1,105
100342 야유회가는데 주변 가게에 삥뜯은 아파트부녀회 7 그것도권력이.. 2012/04/20 1,862
100341 삼겹살에 미나리 넣어서 쌈싸먹으니 되게 맛있네요 2 .. 2012/04/20 1,519
100340 스텐주전자 어디꺼가 괜찮을까요? 1 옹이 2012/04/20 1,144
100339 “문대성 논문 표절” 국민대 예비조사 결론 9 인생은한번 2012/04/20 1,556
100338 저 지금 벙커원 왔어요~ 17 자랑질 2012/04/20 3,641
100337 면접을 보고 왔는데요... 3 떨려라 2012/04/20 1,300
100336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아이 안고 카페에 와서 수다 떨다 가네요 ;.. 19 울컥 2012/04/20 3,624
100335 나이들면 화려한 색이 좋아지나요? 27 오늘아침 2012/04/20 4,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