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준비중인데, 옻닭 먹어도 될까요?

첫마음 조회수 : 3,286
작성일 : 2012-01-09 13:06:09

2년째 임신 준비중...ㅠ.ㅠ 인데요

그래서 친정부모님들이 신경을 많이 쓰고 계세요

한약도 해주시고, 이런저런 몸에 좋다는 것들 보내주고 그러시거든요

 

제가 손발이 차고 좀 냉한 편이라서 운동, 족욕 등 꾸준히 해주고 있어요

옻닭이 냉한데 좋다고 해서 친정 부모님은 저 먹이고 싶으신가봐요

얼마전부터 계속 말씀을 하시네요

 

저 옻닭 한번도 안 먹어 봤거든요

미리 약 먹고 먹으면 될까요?

 

글구, 제가 이번 생리 하면 과배란 인공수정을 할 계획인데요

생리 예정일이 설 즈음이예요

근데 오늘 병원 갔더니 이미 배란이 되었을 수도 있다고..난포가 안보인다고 하시네요

생리가 더 빨리 올수도 있을 것 같고, 생리 하면 과배란 준비해야 하구요

 

이번주에 친정 내려갈 생각인데,

이번주에 옻닭 먹어도 과연 괜찮을런지...

친정 부모님의 정성을 생각하면 한번은 내려가서 먹어야 할 것도 같은데요.....ㅠ.ㅠ

IP : 114.200.xxx.2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9 1:18 PM (119.197.xxx.71)

    그러나 옻이라도 옮으면 약도 못드시고 어쩌시려구요.

  • 2. ....
    '12.1.9 1:24 PM (116.43.xxx.100)

    병원가서 알러지 테스트 하고 드세요.....잘못 드시면 목숨도 앗아갑니다...

  • 3. ㅇㅇ
    '12.1.9 1:41 PM (220.255.xxx.42)

    이번엔 참으시고 이번에 임신이 안되었으면 다음 번에 드시는 게 어떨까요?
    어차피 부모님도 님 생각해서 먹이고 싶으신 것 같은데 본인이 불안하면서 까지
    드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옻닭 한 번 먹는다고 냉증이 확 사라지는 것도 아닐거고요.
    굳이 위험 감수해가시면서 까지 드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 4. 행복
    '12.1.9 5:57 PM (211.253.xxx.18) - 삭제된댓글

    아는 언니 동생 시부모님이 정성껏 해 준 옻닭 먹고 유산했어요.
    옻닭인지 모르고 먹었다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584 코스트코 레녹스그릇 싼가요 마이마이 2012/05/01 1,661
104583 컴화면 글씨체 어디서 바꾸나요? 1 컴화면 2012/05/01 791
104582 그게 뭐였는지 알려주세요 5 ㄹㄹ 2012/05/01 1,686
104581 자동차매연이 담배연기보다 훨씬 안좋다는게 진짜에요? 5 dd 2012/05/01 1,373
104580 피부과 vs 피부관리원 2 피부관리 2012/05/01 1,125
104579 발톱이 살을 찌르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8 걷고싶어서 2012/05/01 1,916
104578 32개월 짜리 아들이 저보고 oh my god 이라네요. ㅋㅋㅋ.. 6 기가막혀 2012/05/01 1,909
104577 일상생활 한몸 지탱하기도 이렇게 힘든 사람 계신가요? 1 한몸건사 2012/05/01 1,678
104576 아웃도어 좋아하는 남편 3 옷잘입고파 2012/05/01 1,262
104575 미국산 원산지 속인 쇠고기 4년간 400톤 5 트윗 2012/05/01 1,275
104574 임신중 세팅 펌 괜찮을까요? 4 궁금합니다 2012/05/01 1,994
104573 스테인레스냄비 자석 붙나요? 7 궁금.. 2012/05/01 14,110
104572 이상적인 사회와 학교는 존재하지 않아요 힘의논리 2012/05/01 740
104571 시댁은 단식원...ㅜ.ㅜ 97 하우스777.. 2012/05/01 17,486
104570 육아휴직 1년? 월급은요? 1 고고씽 2012/05/01 1,121
104569 핸드폰 분실했는데 한전아저씨가 주워주셨어요. 2 감사의글 2012/05/01 968
104568 중딩 고딩 사내아이 밥 말고 체력 키우기 1 ..... 2012/05/01 984
104567 영어 두 문장 질문 6 rrr 2012/05/01 703
104566 돈번다고 집안일 육아는 전혀안하는 남편 정말 화나네요 13 제남편 2012/05/01 7,445
104565 영문법 잘하는 방법 없나요 5 휴... 2012/05/01 1,173
104564 조국교수 트윗보니까..김건모씨 27 의외 2012/05/01 9,801
104563 이수만과 ses 5 .. 2012/05/01 4,512
104562 문서 보내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1 하늘사랑 2012/05/01 696
104561 남아 포경수술은 병원 무슨 과에서 시켜야 하나요? 4 초딩맘 2012/05/01 2,591
104560 2011년도 연말정산을 다시 하려고합니다 5 큰딸 2012/05/01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