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임신 준비중...ㅠ.ㅠ 인데요
그래서 친정부모님들이 신경을 많이 쓰고 계세요
한약도 해주시고, 이런저런 몸에 좋다는 것들 보내주고 그러시거든요
제가 손발이 차고 좀 냉한 편이라서 운동, 족욕 등 꾸준히 해주고 있어요
옻닭이 냉한데 좋다고 해서 친정 부모님은 저 먹이고 싶으신가봐요
얼마전부터 계속 말씀을 하시네요
저 옻닭 한번도 안 먹어 봤거든요
미리 약 먹고 먹으면 될까요?
글구, 제가 이번 생리 하면 과배란 인공수정을 할 계획인데요
생리 예정일이 설 즈음이예요
근데 오늘 병원 갔더니 이미 배란이 되었을 수도 있다고..난포가 안보인다고 하시네요
생리가 더 빨리 올수도 있을 것 같고, 생리 하면 과배란 준비해야 하구요
이번주에 친정 내려갈 생각인데,
이번주에 옻닭 먹어도 과연 괜찮을런지...
친정 부모님의 정성을 생각하면 한번은 내려가서 먹어야 할 것도 같은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