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욜에 뉴질랜드 북섬 남섬 자유여행 갈건데요.세계 날씨정보에서는 이번주만 해도 비나 소나기가 많이 있네요.
요즘 그곳 날씨는 어떠하며 옷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그리고 꼭 가야할 곳과 사올만한 기념품 등 조언 부탁드려요
많은 댓글 부탁드릴께요
수욜에 뉴질랜드 북섬 남섬 자유여행 갈건데요.세계 날씨정보에서는 이번주만 해도 비나 소나기가 많이 있네요.
요즘 그곳 날씨는 어떠하며 옷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그리고 꼭 가야할 곳과 사올만한 기념품 등 조언 부탁드려요
많은 댓글 부탁드릴께요
사올만한게 별로 없더라고요.
가이드들이 권하는 건 양모, 양털로 만든 제품인데 다 고가에요.
패키지로 같이 가셨던 일행들 중 사업체 운영하시는 사장님들만 많이 사시더라고요.
젊은 사람들은 별로 살 게 없었어요.
가기전에 알아보기로는 마누카꿀이랑 프로폴리스 사라고 듣긴 했어요.
저희는 냉장고 자석 같은 작은 소품 사려고 했는데 디자인이 별로라 결국 안샀어요.
작년 12월 말에서 1월초 걸쳐서 여행 갔었는데요.
여름이라고 해서 반팔 가져갔다가 낭패봤었어요.
아주 두꺼운 오리털까지는 아니어도 긴팔 옷에 패딩 같은거 입으셔야해요.
바람이 많으니까 등산용 바람막이랑 안에 입을 폴라폴리스 자켓 같은거 있음 좋아요.
남편은 등산용 바람막이에 서울서 입고 갔던 겨울옷 입어서 괜찮았는데
저는 너무 추워서 결국 옷을 샀어요 ㅠㅠ
우산이나 우비 꼭 가져가시고요. 겨울이라도 썬글라스는 챙기세요.
피아노님 오호님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15일 정도라 여름옷만 몽땅 챙겼는데 큰일날뻔 했네요.ㅎ
더좀 많은 정보 얻고 싶어요.댓글고파요.
다시 댓글 달아요.
지금 뉴질랜드 기온 보니까 저희 갔을 때보단 조금 높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해도 반팔은 아니고요. 늦가을 생각하고 준비해가심 될 것 같아요.
여행준비할 때 다른 사이트에서 등산용 바람막이를 가장 많이 권하더라고요.
저는 평상시 등산을 안가서 마트가서 살펴만 보고 안샀었는데
가자마자 살 걸 그랬다는 후회가 막 밀려오더군요. 옷 값이 여기보다 비싸고 디자인도 별로인데
뉴질랜드가 청정국가로 일반적인 제조업 공장이 없는 나라라
옷 뿐만 아니라 모든 공산품은 무조건 수입..그래서 비싸답니다.
남섬이 북섬보다 확실히 더 추우니까 참고하시고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살고 있습니다. 올해 뉴질랜드는 이상기후로 자주 비가 오고 있습니다. 요즘 같으면 반팔에다 겉에 긴팔을 입고 다니면 좋을 듯 합니다. 남섬 퀸스타운은 내륙지역이라 낮에는 매우 덥습니다
양모이불이나 알파카 이불 정말 좋구요
프로폴리스- 입에 뿌리는거랑 치약이 좋았구요
태반 화장품 좋던데요
아...어그도 바닥이 고무로 되어있고 미끄럽지 않아 좋구요
전 선물용으로 많이 샀는데
막상 다 주고나니 제것이 부족하더라고요
윗님 태클은 아닌데....죄송..
저희 아이가 뉴질에 있어서 제가 자주 가요.
저도 양모이불, 알파카 이불 다 좋다 하여서 구입하고 몇년 덮었는데,
올겨울에 거위털이불 사고는 그것만 덮습니다.
양모나 알파카이불 너무 무거워요.
이불은 거위털이 제일 좋아요.
또 프로폴리스도 분무형보다는 스포이드형으로 오일 프리인 것으로 사세요.
북섬에서 남섬 갈때 국내서 어떤 것으로 티켓 구입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싼 표는 기내반입용 말고는 캐리어 하나당 화물요금추가로 받아요.
될 수 있으면 기내에 들고 타는 게 좋은데 캐리어가 크다면 기내 반입 안되지요.
북섬에서는 로투루아가 좋고, 남섬은 가는 곳 마다 달력그림입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