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문)요즘 아파트 월세 계산 어떻게 되나요? 분당이에요.

해외맘 조회수 : 4,216
작성일 : 2012-01-09 12:26:23
저희 가족은 현재 해외에 거주중입니다.

한국에 있던 아파트(분당)를 월세로 놓으려고 하는데, 2달째 연락이 없더니 좀전에 연락이 왔어요.

전세가가 많이 올라서 현 시세가 2억9천이라고 하고요.
(저희는 지금 2억1천만원에 전세를 주고 있는데, 올수리 된 집을 전세 준 것이라 깨끗하고
 부동산 아주머니 말씀으로는 지금 전세입자가 집을 깨끗하게 사용하고 깔끔하신 분이라서 제가 집을 내놓을 때와 비슷한
 집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상태가 좋다고 합니다.)

지금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는데,
1억1천만원에 1,100,000원에 계약하고 싶어하는 분이 계신다고 하네요.
(120만원은 안되겠냐고..제가 얘기해서 현재 부동산에서 세입자 되실 분과 다시 얘기 중이시고요. 너무 비싼가요?)

실은 계속 전세로 놓고 싶었는데,  제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해외에 살고 있는 아파트 월세비가 너무 올라서..월세를 놓게되었어요.
저희가 처음 월세를 내놓을때 부동산 아주머니께 다달이 들어오는 월세금을 높히고자
 보증금 적게하고 월세를 많이 받고 싶다고 했더니, 보증금 5천에 월세 160만원 가능하다고 해서 그렇게 내놓았고요.

그랬는데, 시기가 그랬는지 2달째 연락이 없다가 지난 토요일 보증금 1억5천에 100만원에 집을 보고 싶다고 하시는 분이 
계셨고요. 지금 1억1천만원에 110만원에 계약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다네요.
(같은 분인지는 모르겠어요.)

현재 분당아파트 전세+월세 시세가 어떻게 계산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살짝은 아는 분 부동산 딱 한곳에 내놓은터라
(부동산 아주먼께서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제 아이랑 같은 학년 학부모세요. 친분이라고는 뭣하고 그냥 얼굴 아는 정도에요.)

그 분께 전적으로 맡기고 있는데,

월세입자 들일 때 뭘 좀 여쭤봐야 할까요?

월세를 놓는게 처음이라 좀 걱정되네요.

귀한 시간이실 줄 알지만, 죄송하게 생각하며 도움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감사드립니다.



IP : 98.210.xxx.1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9 4:38 PM (218.52.xxx.147)

    제 친구가 한달 전에 수내동 32평 월세 주고 미국 갔는데요.
    1억에 140만원 받는데요.^^
    다른 부분은 잘 몰라서,,죄송..

  • 2. 해외맘
    '12.1.9 6:54 PM (98.210.xxx.161)

    ..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희집과 비슷한 금액일 거 같은데...친구분께서 좋은 금액에 계약하신 듯 싶네요.
    (제가 거래하는 부동산 아주머니께서는 시세가 보증금 1억은 130만원 말씀하셨거든요.)
    답글이 없고..몇시간 전에 120만원에 계약하겠다고 해서 가계약(?) 했네요.
    (130만원 받았어도 될 뻔했어요.--;;)
    마음을 비우고..좋으신 세입자이길 바라려고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64 찹쌀로만 만든떡 뭐가 있을까요? 평소 위가 안좋아서 8 위궤양 2012/01/17 2,774
59163 저 좀 말려주세요..영구화장 5 .. 2012/01/17 1,436
59162 종횡무진 난장판女 이번엔 연예인 콘서트서 대형사고쳤다. 3 호박덩쿨 2012/01/17 1,321
59161 아니, 보험들 안들고 계시나요? 특시 삼*다니시는 분들 보험 안.. 10 속터져 2012/01/17 2,105
59160 나는 시댁이 대구다. 명절이 두렵다. 나는 안산에 살고있돠..... 34 명절이 두려.. 2012/01/17 7,507
59159 심하게 사레들린 뒤 목이 시원하지 않아요. 1 아아 2012/01/17 767
59158 의정부지역에 사시는 분여~~ 3 방목중 2012/01/17 769
59157 대치동의 서*현 통증의학과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 2012/01/17 817
59156 남편 런닝이나 와이셔츠 수명 어떻게 되시나요? 5 오옷 2012/01/17 2,846
59155 1박2일 가벼운 여행용배낭 2 꼭좀 부탁 2012/01/17 719
59154 집때문에 잠못이루고 있어요...ㅠㅠ 2 2012/01/17 2,184
59153 옥션tv도 나왔네요 헐~~~ 1 카즈냥 2012/01/17 982
59152 이혼해야 할까요, 너무 고통스러워 신경정신과 가야 할것 같아요ㅠ.. 3 ........ 2012/01/17 2,091
59151 소형평수 아파트 매매 어떨까요? -_- 2012/01/17 877
59150 왜 남편 런닝만 누런걸 까요?..ㅜ 6 .. 2012/01/17 3,352
59149 구정에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선물을 하고 싶은데요 2 명절 2012/01/17 608
59148 다리를 밖으로 접어 앉는 자세는 나쁜가요? 13 ㅇㅇ 2012/01/17 8,935
59147 흰색오븐 어케해야 누런색을(살짝)... 1 상은엄마 2012/01/17 480
59146 1년이 훌쩍 지나서야 이제야 엄마가 되는거 같아요... 3 동동아, 고.. 2012/01/17 906
59145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 2 ... 2012/01/17 1,060
59144 가방 보다가 넘 예뻐서요..이 가방 때 많이 탈까요??사고싶은데.. 18 아닌밤중에 2012/01/17 3,696
59143 탐크루즈하고 니콜키드먼은 왜 헤어졌나요? 7 마크 2012/01/17 3,934
59142 정리 열풍 와중에 소파 지름신 강림..아이보리? 2 ... 2012/01/17 993
59141 남자는 무조건 눈썹인가요? 13 ........ 2012/01/17 7,017
59140 아이들 한복..저렴하게 구입하려면? 4 한복구입 2012/01/17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