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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션취향이 제 맘에 너무 안들어요.

대딩아들 조회수 : 1,032
작성일 : 2012-01-09 10:45:19

머리 염색과 왁스 발라서 윗부분 뾰족뾰족 세우고 이런거는 이제 이골이 났고요.

어제는 밍크꼬리 열쇠고리를 바지 뒷주머니에 꽂아서 밍크꼬리만 달랑거리게 해서 나가더라구요.

윗도리는요?  제 쟈켙 입고 나갔어요.  허리라인 쏙 들어가게요.

 

저는 아직까지도 민소매도 못입는 성격의 사람인데요.

애는 아주 파격이에요.

참아주기가 너무 어려워요.

 

IP : 121.160.xxx.1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9 11:38 AM (1.225.xxx.118)

    어차피 엄마의 패션취향은 그들 눈에는 한물간 구닥다리인걸요.
    그냥 내비두세요.
    나가면 그들 만의 리그인데요 머.
    또 압니까?
    친구들 사이에선 님 아들이 스똬~~~~일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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