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만 알고있는 예뻐지는 팁 두 가지

효과 짱 조회수 : 16,127
작성일 : 2012-01-09 10:13:50
특히 저같이 게으른 사람이 효과볼 수 있는 미용팁인데요

1. 쌀뜨물 세수 ( 두번째 쌀 일은 물을 뚜껑있는 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합니다. 세수때마다 마지막에 조금씩 손에 덜어서 패팅해주세요. 보습 + 부드러움 + 모공수축 + 경제적 효과 + 간편함 등등 일석오조의 효과가 생깁니다. ^^ 진짜 이렇게 세수하고 나니 피부가 보들보들 딴 사람 피부같네요. 찬물이니 여름엔 더 효과가 좋아요.)

2. 화장 마지막 단계에 블러쉬 하기 (핑크나 살구색 계열로 마지막 터지를 해주세요. 한 5년은 젊어보이는 효과가 있다네요  )

 ~>  다 알고계시는 팁인가요? ;;
       헤헤
       그래도  이 글 읽으신 분들은 지나치지 마시고 예뻐지는 팁 좀 공개해주셔용.

다 같이 이뻐지자구요.
IP : 110.32.xxx.10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9 10:15 AM (218.238.xxx.116)

    예전부터 궁금했던건데요..쌀뜨물좋다는건 알고있는데 농약은 괜찮을까요?

  • 2. 글쓴이
    '12.1.9 10:18 AM (110.32.xxx.109)

    그런가요?
    전 일단 첫물은 쌀을 박박 씻어서 버리고 두번째 물을 사용하거든요.
    그래도 농약이 있으려나?

  • 3. 그럼
    '12.1.9 10:41 AM (110.32.xxx.109)

    유기농 사야되나요?
    아놔..돈 안들이고 예뻐지기 어렵구만요.
    전 백미든 잡곡이든 그냥 두번째 물로 계속해왔거든요. ;;

  • 4. 딴얘기...
    '12.1.9 10:45 AM (115.140.xxx.84)

    쌀 빡빡" 씻으면 쌀뜨물은 좀 깨끗해 지겠지만 ......
    쌀이 깨지고 갈라져 맛없어져요.

    초치는거같아 죄송 ;;;

  • 5. 근데
    '12.1.9 10:46 AM (112.158.xxx.111)

    패팅이라 함은 어떻게 해주는거에요?

  • 6. 망탱이쥔장
    '12.1.9 10:53 AM (218.147.xxx.185)

    전 눈썹도 안그리고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로션(자외선차단제) + 파운데이션 + 블러셔 이게 땡입니다....블러셔 한거랑 안한거랑 달라요^^

  • 7. yaani
    '12.1.9 10:55 AM (175.125.xxx.237)

    쌀뜨물로 세안했다가 병원다녔어요
    의사가 웬만하면 쓰지 말라고 하네요

  • 8. 근데님
    '12.1.9 12:28 PM (175.117.xxx.210)

    찬물로 두둘겨 주는걸 패팅한다고 ...

  • 9. 지나가다
    '12.1.9 3:32 PM (210.99.xxx.34)

    쌀뜨물이 모두의 얼굴에 맞는건 아닌것 같아요

    저는 복숭아알레르기 있는 피부인데
    오이마사지해도 얼굴이 간질간질해지고

    쌀뜨물로 세수하니 뭐가 막 났어요

    조심해서 사용해보시라고 댓글답니다 ^^

  • 10. 유기농
    '12.1.9 5:32 PM (121.160.xxx.194)

    유기농쌀겨 어디서 구하나요??

  • 11. 사마리아
    '12.1.9 5:39 PM (210.0.xxx.215)

    오잉????

    댓글의 방향이.....

    예뻐지는 팁----쌀뜨물----부작용도 있더라....

  • 12. 친정엄마가
    '12.1.9 5:52 PM (203.142.xxx.231)

    쌀뜨물로 몇십년째 피부관리하세요. 나이에 비해서 깔끔합니다.

  • 13. 블러셔 강추
    '12.1.9 6:24 PM (203.234.xxx.81)

    저도 마스카라 등은 안해도 파운데이션에 블러셔는 꼭 해요.

  • 14. 블러셔 방법?
    '12.1.9 7:17 PM (114.202.xxx.116)

    블러셔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분홍계열로 구입은 해놓고 매번 이걸 광대뼈에 발라야하는지 고민만 하다가 안하게 되네요ㅡㅡ;;

  • 15. 망탱이쥔장
    '12.1.9 7:23 PM (218.147.xxx.185)

    살짝 미소지은 상태에서 약간 큼직한 좋은 브러셔 솔로 웃으면 약간 올라오는 부위에서 귀까지 살짝살짝 터치. 우선 블러셔 뭍힌후 한번 털거나 깨끗한 미용티슈에 쓸어준 후 얼굴에 발라주세요. 그리고 경계선을 파운데이션? 퍼프로 그라데이션 살짝. 말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백화점 가서 한번 테스트 받아보셔요~~큰거울로 직원이 해줄때 유심히 잘 보시구요~~

  • 16. ..
    '12.1.9 8:27 PM (110.32.xxx.109)

    외출했다 지금 왔는데요..
    쌀뜨물하고 헹궈도 되고 안 헹궈도 되는데요. 아무래도 안 헹구는게 좀 더 효과는 있었어요.
    제가 되게 예민한 피분데(얼마전에 설화수 화장품 썼다가 얼굴이 벌겋게 되더라구요) 쌀뜨물은 한번도 부작용 없었어요. 사람마다 다른가 보네요.

    그럼 곡물팩 이런것도 다 농약이 있나요? 잘 모르겠네요.
    암튼..농약없는 쌀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

  • 17. 아니 근데
    '12.1.9 8:29 PM (110.32.xxx.109)

    예뻐지는 팁 어디있어요? 네? ㅎㅎ

  • 18. 11년째 쌀뜨물..
    '12.1.9 8:50 PM (119.71.xxx.130)

    1. 유기농아닌 일반미 쌀뜨물이고요,

    2. 첫번째 쌀뜨물이랑 두번째 쌀뜨물 모아서 쓰고요,

    3. 마지막에 얼굴이랑 쇄골정도까지 해주고 찬물로 헹궈줘요.


    엄마, 아빠 쪽 친척 중 흰 피부 거의 없고 저도 어릴 때는 하얗다는 소리는 못 들었었는데
    언젠가부터 전 '하얀 쪽'으로 분류되었어요.
    그런데 사실 모공 수축이나 부드러움 등은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고요,
    다만 제가 지성피부인데 매일 쌀뜨물 세안할 때는 번들거림이 좀 덜한데
    여행 중이거나 명절 때 시가에서 중노동하느라 며칠 못할 때는 번들거려요.

    저는 '미백 + 번들거림 중화(완전 제거는 안되고요.)' 때문에 씁니다.


    그리고... 제가 일반미로 하고 첫번째 쌀뜨물도 쓴다.. 라고 하면 다들 농약은...? 하시는데..
    잠깐 어푸어푸하고 수돗물로 헹궈내니 전 그런 걱정 안하는데요.
    차라리 밖에서 안씻은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자주 사먹는 쪽이 더 걱정해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 19. ..
    '12.1.9 9:05 PM (58.234.xxx.93)

    땀이 얼굴에서 뚝뚝 떨어지게 운동하면 피부 좋아져요.

  • 20. ....
    '12.1.9 9:08 PM (58.232.xxx.93)

    위에 위에 11년째 쌀뜨물 하시는 님 ~~

    지성의 피지 흡착에 쌀겨가 좋습니다.

  • 21. 11년째 쌀뜨물..
    '12.1.9 9:37 PM (119.71.xxx.130)

    쌀겨도 당연히 했봤죠. 지금도 냉동실에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그런데 쌀겨팩을 하는 것보다 (적어도 저에게는) 매일 한번 쌀뜨물 세안하는게 더 쉽고, 효과도 좋습니다.
    직접해보니 쌀뜨물 세안이 여러모로 쌀겨팩보다 나아서
    이젠 쌀겨는 고운 천에 담아서 욕조에 담가놓고 그 성분이 좀 우러나면 몸만 잠시 담그는 정도입니다.

  • 22. 감사감사
    '12.1.9 10:02 PM (114.207.xxx.163)

    저도 함 해봐야겠네요, 유기농쌀 있어요,
    웅진에서 나온 음료 아침햇살로 세수하는 느낌 날 듯.

  • 23. 아들셋맘
    '12.1.9 10:04 PM (14.153.xxx.158)

    저는 블러셔가 너무 안 어울려요
    다른사람이 할 때는 ㄴ무 이쁜데 내가 하면 촌년 같아요. 얼굴 뻘건..

  • 24. ..
    '12.1.9 10:45 PM (110.35.xxx.232)

    좋은 정보네요~~^^

  • 25. 궁금
    '12.1.10 1:47 AM (125.141.xxx.221)

    근데 초치는 소리같아서 죄송한데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쌀뜨물이 피부미용에 좋다면 우리나라 주부들 두 손 중에 한손은 표나게 고와야 하는거 아닐까요?
    하루에 적어도 한번 많게는 세번까지 쌀을 씻는데 쌀뜨물이 좋다면 쌀 씻는 손도 고와져야 하는거잖아요
    패팅을 안해줘서 그런가?
    너무 무식한 질문인가요?

  • 26. .....
    '12.1.10 2:52 AM (118.42.xxx.135)

    원글님은 쌀뜨물 세안 좋으시다잖아요..쌀뜨물로 세안하면 효과보는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죠..대한민국에 일반미로 밥해드시는분이 더 많습니다..쌀씻을때 고무장갑끼고 쌀 씻는일인~~

  • 27. 저도 팁
    '12.1.10 8:53 AM (118.131.xxx.101)

    블러셔 저도 공감하구요..
    스팀타올도 블랙헤드 제거에 좋아요
    꿀팩도 좋다고 해서 1년 넘게 하고 잇는데 솔직히 효과는 모르겟어요.
    위에다 시트라도 덮어줘야 좀 촉촉한 느낌이고 그냥 꿀만 바르고 있으면 별로 효과 없는거 같아요.

  • 28. ..
    '12.1.10 9:20 AM (211.246.xxx.5)

    쌀뜨물 하얗게 피부가 바뀌면서 동안 효과 엄청나죠
    하루 두 번인가 열심히 하던 기간에 주변 사람들 시선이 급격히 바뀌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저는 완전 일반미였는데 그래서 그랬는지 처음엔 부작용? 있긴 했지만 피부가 적응하면서 그것도 없어졌어요
    농약이 걱정되었기는 했지만 아예 먹지도 못하는 화장품보다는 주식으로 매일먹는 재료니만큼 더 안전할 거라는 신뢰로 부작용이 없어질 때까지 시도해봤던거죠..
    부작용이랄까 뾰루지 같은 거 나더라도 신기한 점이, 전체 피부는 그 기간에도 계속 좋아져요. 아마 그 때문에 계속 시도할 수 있었던 듯~ ㅎ

  • 29. ..
    '12.1.10 9:23 AM (211.246.xxx.5)

    아아 아마 지금 생각해보니 아마 그게 명현 현상이었나 보네요. 안하던 자연 요법 시도하면 노폐물이랄까 독소가 빠져나가서 사람 놀래키는 기간이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모든 뾰루지가 그 현상이라고 장담은 못하겠지만요.

  • 30. 저기..
    '12.1.10 10:40 AM (203.241.xxx.14)

    블러셔가 볼터치 말하는건가요?
    예쁜 볼터치 색과 브랜드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심 좋고.. 사용하는 도구? 좀 알려주세요.

  • 31. 얼굴 빨가신 분들
    '12.1.10 10:40 AM (112.164.xxx.118)

    보라색으로 발라보세요. 블러셔요~
    슈에무라나 저렴한건 에뛰드, 페이스샵도 괜춘합니동

  • 32. ^^
    '12.1.10 10:55 AM (14.43.xxx.226)

    쌀을 농약에 담갔다 먹는것도 아니고 농약 걱정할 필요 있을까 싶어요.

    82에서 보고 따라한 것들...

    먹다 남은 미숫가루로 세안하기
    결과:얼굴 다 뒤짚어져서 피부과 치료 다님
    결론: 효과는 있으나 지나치면 안좋은 것 같음

    쌀뜨물 세안
    결과:눈병 나서 안과 다님 ㅋㅋ
    결론:효과 있음. 절대 눈에는 안들어가게 할 것.

    물기 다 마르기 전에 로션 바르기
    결과:겨울에는 건조해서 안됨
    결론:물기 적당히 제거 후 재빨리 로션 바르는게 좋음.

  • 33. ^^
    '13.4.25 8:13 PM (59.15.xxx.184)

    예뻐지는 비법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325 비중격 만곡증 수술해 보신 분 계신가요? 5 brams 2012/04/18 2,639
99324 눈썹 정리하기 너무 어려워요... 6 눈썹보라 2012/04/18 1,795
99323 너무 소아적인 지인 언니의 태도 때문에... 14 CA 2012/04/18 3,171
99322 철분제 의사처방있어야 구매가능하나요? 7 ㅇㅇ 2012/04/18 5,522
99321 제수 "성추행 미수 의혹"이라니.. 이거 &q.. 1 기막혀..... 2012/04/18 775
99320 삼각김밥 만들려는데요, 김 선택이요? 3 .. 2012/04/18 901
99319 [펌] 시골의사 박경철님이 어느 강연에서 한 이야기 23 2012/04/18 4,327
99318 靑 안철수 출마할 듯.일각에선 새누리당 입당. 12 양서씨부인 2012/04/18 2,040
99317 아이팟의 음악을 어떻게 지우지요..? 1 아이팟보라 2012/04/18 635
99316 병원 개업해 보신 분 개업선물 뭐가 좋으세요?? 8 음.. 2012/04/18 2,949
99315 애들 수영복이요...사면 2년은 입힐수 있나요? 3 애엄마 2012/04/18 967
99314 어린이집 지원받아도 한달 드는돈 얼마나 되나요 ? 13 .. 2012/04/18 1,632
99313 스텐주전자랑 스텐전기무선주전자랑 어떤거 고를까요? 2 .. 2012/04/18 1,040
99312 장난, 장난, 장난...... ... 2012/04/18 735
99311 낼김밥싸야하는데 전날 준비할수있는건뭘까요! 5 피곤 2012/04/18 1,390
99310 혹시 키미테 부작용 아시는지? 9 부작용 2012/04/18 1,498
99309 제왕절개 수술 마취는 어떤걸로.. 7 늦깍이쌍둥맘.. 2012/04/18 4,153
99308 김규리인가.. 빛과 그림자에서요 6 슬프다 2012/04/18 2,521
99307 피아노레슨 2년지나 3년째인데 늘지를 않네요.(방문레슨) 7 수필가 2012/04/18 1,930
99306 커널Think TV 총선 분석(김용민,문재인,유시민,이해찬,문성.. 2 사월의눈동자.. 2012/04/18 929
99305 엄마선물로 드릴 미싱추천부탁드려요~ 2 선물 2012/04/18 871
99304 2억3천 아파트 매매시 중도금 얼마? 1 궁금이 2012/04/18 1,703
99303 스마트폰 보호필름 그거 혼자 붙여도 되겠지요? 9 ... 2012/04/18 1,074
99302 공개적인 자리에서 말을 하려고 하면 식은땀이 나요... 3 가슴쿵쾅 2012/04/18 1,011
99301 버스커 버스커 (Busker Busker) - 벚꽃 엔딩 7 베리떼 2012/04/18 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