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설에 내려가지 않는다고 한다면요~
1. 배고파
'12.1.9 10:15 AM (211.246.xxx.8)저같음 혼자라도 시댁가겠지만 굳이 안가도 뒤탈이 없다면 안갈거같아요 대신 친정도 안가구요
2. 상활 잘 말씀드리고..
'12.1.9 10:18 AM (119.71.xxx.130) - 삭제된댓글이번 연휴는 건너뛰시면 안될까요?
남편분 직장이 그러시다면 까다로운 시모님들 아니시라면 아실텐데요.3. 시댁은 안가요
'12.1.9 10:25 AM (112.168.xxx.63)남편이 설에 안내려가면 저도 시댁은 안가죠.
시댁 문제가 아니고
저 혼자 친정을 갈까 어쩔까.
아니면 남편이랑 설 명절 보내러 시댁이랑 친정을 다녀올까
뭐 그런 고민이에요.4. ..
'12.1.9 10:27 AM (211.253.xxx.235)혼자 친정가는 건.......
5. 문제가
'12.1.9 10:36 AM (112.168.xxx.63)시댁이나 친정을 가려면 차가 필요한데 남편이 내려가지 않으면 차로 이동을 못하니 문제에요.
저희가 시댁이나 친정이 가까운 곳에서 살고 대중교통이나 이런걸로 움직일 수 있는 거면
잠깐 잠깐 들리겠는데
지금에서 고속버스 차편 구하기 힘들고.^^;
시댁은 남편없이 저 혼자 갈 상황 아니구요.
또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 상황이 있고 일이 있어요. 다 세세하기 쓰기 그렇구요.)
친정은 가고 싶은데 어차피 남편이 명절에 안내려가면 차편이 문제라
저도 내려갈 방법이 애매하긴 해요.
명절이란게 참 그렇더라고요. 북적이고 일하는거 힘들면서도 명절 그 분위기가 있어서
안내려가면 그것도 뭔가 섭섭하기도 하고..6. dd
'12.1.9 10:53 AM (175.207.xxx.35)친정만 가는 것은 좀 그런데.ㅁ.,ㅁ;
7. 근데
'12.1.9 11:03 AM (112.168.xxx.63)궁금한게요.
무슨 일 있어 아내가 명절 못 쉬면 남편들은 혼자 처가에 가나요?
제 주변엔 남편 혼자 처가집 다녀오고 그런 사람들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근거리에 사는 사람들은 혼자서도 시간 되면 친정도 자주 다녀오고
가고 그러던데...
82분들은 이런 얘기 하다보면요
여자는 무조건 시댁 가야 하고 시댁 안가고 친정가면 이상하다 생각하고
며느리는 명절에 시댁 안가면 도리 아닌 것 처럼 생각하는 부분도 있는 거 같아요.8. ....
'12.1.9 11:25 AM (211.244.xxx.39)근데 회사가 참 지랄맞네요 -_-
9. ...님 맞아요.
'12.1.9 11:40 AM (112.168.xxx.63)진짜 그래요.. ㅠ.ㅠ
10. ....
'12.1.9 11:52 AM (211.104.xxx.51)2,3월에 일 있으시면 그냥 쉬세요.
안그런 척 해도, 혼자 친정은 가고 시댁은 안가면 서운할 수 있어요.
저부터도 남편이 혼자 시댁은 가면서 내 친정은 안들리면 서운할 것 같아요.
집집 마다 사정이 다르긴 하지만.. 그래두요.11. ....님
'12.1.9 12:10 PM (112.168.xxx.63)그렇진 않아요.
남편은 혼자라도 친정 다녀오고 싶으면 다녀와도 상관없어해요.
그리고 시댁은 차례, 제사를 지내는 집도 아니고 시댁에서 명절 보내는 거 아니거든요.
큰집으로 가는 터라서요.
이거저거 다 떠나서 여튼 상황이 애매해서 저도 딱히 끌리는 게 없네요.
집에 있는 것도 맘이 그렇고
혼자 친정 가는 것도 어차피 차편도 힘들고 마땅찮고.
남편이랑 그냥 다녀와야 하나..2-3월에 계속 시골 내려갈 일 있으니
그냥 쉴까...복잡해요.ㅎㅎ
좀더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12. 머할래
'12.1.9 12:32 PM (121.170.xxx.91)이걸 남한테 물어볼 이유가...
남편분이 안 가신다고 하고..혼자서도 갈수 있다면...시댁 안가고 친정 간다고...옆에서 누가 뭐라 할것도 없는거고...
제가 남편이고 뭐라한다면 몰라도...다른 사람이 왜 머라머라 할일인지...그리고 물어볼일도 아니네요.
알아서 하세요 남편분이랑 상의를 해서...
못가게 한다면...물어볼일이 될수도 있는거지만...13. .....
'12.1.9 2:43 PM (121.162.xxx.132)여기에 문의할 일이 아니것같은데요.
주관도 뚜렸하신것겉고 보통 남편은 못가는데 시댁 혼자라도 가야하나요?
이런글 인줄 알았어요.
친정부모님댁이야 원글님 사정대로 하면 되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5103 | 큐슈 유후인쪽 전통여관 좀 추천해주세요 10 | 궁금이 | 2012/05/02 | 2,618 |
105102 | 가슴이 답답해서..이곳에 글을 남겨요.. 8 | 외국맘 | 2012/05/02 | 2,262 |
105101 | 통합진보당에 사퇴운운하면.. 3 | 마니또 | 2012/05/02 | 912 |
105100 | 엄마들의 스뎅대접들처럼 르쿠르제 스타우브도 애물단지 될날이 오겠.. 4 | 세월이 가면.. | 2012/05/02 | 3,538 |
105099 | 생]청계_광우병촛불집회생중계_커널 1 | 사월의눈동자.. | 2012/05/02 | 891 |
105098 | 자동차 접촉사고 조언주세요 8 | asdf | 2012/05/02 | 2,044 |
105097 | 중학생인데요.중간고사 끝나고 학원에서 하루 쉬는날 준다니깐 남편.. 9 | 조언부탁드려.. | 2012/05/02 | 2,410 |
105096 | 사람들 만날때 정치얘기 하시나요? 18 | g | 2012/05/02 | 2,288 |
105095 | 감사한 베이비시터 이모님 사례를 하고싶어요 7 | 싱글이 | 2012/05/02 | 2,402 |
105094 | 튀김기 추천좀 해주세요. 3 | ... | 2012/05/02 | 1,911 |
105093 | 옆방 가보셨어요? | 알람 | 2012/05/02 | 1,089 |
105092 | 초2 바이올린 처음 배우는데.. 6 | 바이올린 | 2012/05/02 | 1,531 |
105091 | 세상은 강한 사람만 살아남나요??? 9 | ..... | 2012/05/02 | 2,174 |
105090 | 163에 58키로 뚱뚱한가요 51 | 루비짱 | 2012/05/02 | 27,761 |
105089 | 자유요금제 쓸수있는 스마트폰 테이크 타키폰. 아세요?? 조언구합.. 2 | Ss | 2012/05/02 | 1,396 |
105088 | 초2 스마트폰 1 | 스마트폰.... | 2012/05/02 | 929 |
105087 |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우리 국민들의 에너지 과소비를 비판 23 | 참맛 | 2012/05/02 | 1,963 |
105086 | 탁현민씨 트윗 59 | 삐끗 | 2012/05/02 | 3,855 |
105085 | 학군질문이요... 3 | 자명한산책 | 2012/05/02 | 1,021 |
105084 | 아기 7개월에야 이유식을 제대로 시작하는데 괜찮을까요.....?.. 4 | 음....... | 2012/05/02 | 1,552 |
105083 | 미간에 주름 2 | 답은 주시일.. | 2012/05/02 | 1,779 |
105082 | 믹서커피.. 6 | 소란 | 2012/05/02 | 2,885 |
105081 | 부산에 살기좋은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17 | 연세많으신부.. | 2012/05/02 | 5,295 |
105080 | 유치원 체육대회 엄마의 복장??? 3 | 엄마 | 2012/05/02 | 3,431 |
105079 | 보통 몇학년부터 치실쓰기 시작하나요 10 | 초등학생들 .. | 2012/05/02 | 1,8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