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일이 매일 쌓이는 이유...

불량주부 조회수 : 2,411
작성일 : 2012-01-09 08:18:10

 

설거지가 쌓여 있습니다.

해야지, 하다가 잠깐 나 보고 싶은 기사 좀 보고, 82 조금만 보고 해야지.. 컴을 켭니다.

좀 하다가 만족;이 되면 일어납니다.

그러면 애가 부릅니다. 엄마, 이리 와봐 나랑 놀아줘.

애를 방치한 거 같은 죄책감에 옆에 앉습니다. 엄마 설거지 하고 같이 놀아줄게,를 못하고.

그렇게 나 하고 싶은 거만 하다가 매일 집안 일을 뒷전으로 미루니 집안일 (빨래, 설거지, 청소 등)이

쌓이는 거 같아요 ㅠㅠ

 

IP : 124.197.xxx.2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9 8:50 AM (211.244.xxx.39)

    설거지는
    상 치우면서 바로해버려야지
    아니면 다음 밥먹을때까지 안해지더라구요...ㅎ

  • 2. 저도
    '12.1.9 8:51 AM (222.236.xxx.96)

    매일 미룰까 말까 마음속으로 싸우는거 같아요 ^^

    그래도 버릇처럼 눈뜨면 바로바로 하려고 노력해요.

    아침먹고나면 설거지, 부엌정리하고 빨래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탁기 돌려놓아요
    식구들 아침먹고있는동안 방마다 환기하며 이불정리하고 큰애학교가고 남편출근하면 빨래널고
    둘째 학습지시켜놓고 다했다하면 tv 20분정도 보여주는동안 운동갈 준비해서 함께 유치원보내고
    저도 바로 운동갑니다...

    오전에 제대로 해놓지 않으면 운동다녀와서 더 하기 싫더라구요 ~~
    바로해두는 습관이 쌓이면 하루가 편하해져요

  • 3. 경험자
    '12.1.9 11:10 AM (183.101.xxx.183)

    아이 어릴때는 컴 삼가하시고 아이와 많이 놀아주셔야해요.
    82도 애 잘 때 하시구요.
    아이를 두고 컴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시면
    아이도 똑같이 컴 중독 됩니다.
    설겆이 쌓이는 것보다
    아이 눈이 더 무섭습니다.
    어려서 잘 모르는 것 같아도
    온몸으로 부모의 생활방식을 흡수하고 있다는 걸 아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64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너무 시끄러운거 5 식당에서 2012/01/30 2,035
63863 분리수거 되나요? 유치원 가방.. 2012/01/30 648
63862 첨 할건데요....... 우동볶음 2012/01/30 294
63861 아이크림은 중저가 브랜드 중 좋았던거 있으세요?~ 5 82좋아 2012/01/30 2,747
63860 방통대 떨어졌네요. 15 ----- 2012/01/30 15,244
63859 "할매꽃" 이라는 다큐멘터리 2 EBS 2012/01/30 479
63858 마흔 중반을 내닫는 나이.. 2 아 ..옛날.. 2012/01/30 1,745
63857 라쟈냐는 그릴이나 전자렌지로는 절대 안될까요? ㅠㅠ 2 .. 2012/01/30 1,018
63856 여자한테 이쁘다 라는 말 자주하면 싫어하나요? 25 마크 2012/01/30 3,206
63855 답답 남편, 연말정산 좀 알려주세요 13 미치겠는남편.. 2012/01/30 1,768
63854 혹시 요즘 뜨는 울트라셀 받아 보신 분 있으세요? 피부관리 2012/01/30 4,036
63853 다른집 전기세 한달에 얼마정도 나오세요? 17 전기세 2012/01/30 2,996
63852 머위 드셔보신 분~ 많이 쓴가요? 7 리헬 2012/01/30 880
63851 2차건강검진 수주대토 2012/01/30 472
63850 저 지금 노약자석에 앉았는데요 10 임산부 2012/01/30 1,907
63849 함께 살지 않는 딸이랑 사위가 가족관계증명서에 나올수 있게 떼는.. 2 가족관계증명.. 2012/01/30 7,038
63848 친구같은 아내? 3 Trustw.. 2012/01/30 1,508
63847 저도 오늘 광역버스에서 4차원 아줌마를 만났어요 11 연두 2012/01/30 2,831
63846 활자가 흐려요 진하게 하는방법좀................ 1 글자체 2012/01/30 659
63845 택배로 먹을껄 보내줬는데 감감무소식... 6 예민 2012/01/30 1,848
63844 바람과 이혼글보니 일부다처제도 이해갑니다 20 돈이 많으면.. 2012/01/30 4,431
63843 냄비밥 맛있네요 3 ........ 2012/01/30 894
63842 숙주나물은 왜케 귀할까요?? 11 ㅇㅇ 2012/01/30 2,943
63841 새옷이든 이불이든 처음 사면 다 세탁해서 쓰시나요 21 ,,, 2012/01/30 19,134
63840 분당지역 유치원 저렴하고 좋은곳 추천부탁드려요 1 귀국하는 6.. 2012/01/30 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