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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 올해 '중산층 붕괴'가능

참맛 조회수 : 1,588
작성일 : 2012-01-09 00:28:39

현대경제연구원, 올해 '중산층 붕괴'가능
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41&newsid=20120108120208913...

- ▲중산층 붕괴 속 신빈곤층의 확장 = 집이 있지만 집 때문에 가난하게 사는 `하우스푸어', 직장은 있지만 비정규직과 저임금 딱지가 붙은 `워킹푸어', 자식교육으로 노후를 준비못한 `리타이어(retire) 푸어' 등이 신빈곤층에 속한다. 이들을 다시 중산층으로 끌어올리는 정책이 시급하다.

▲꺼져가는 성장동력 = 올해도 저성장이 지속해 성장동력 약화가 우려된다. 투자 부진에 따른 자본축적 저하, 고령인구 비중 증가에 의한 노동투입력 약화, 내수 부문의 취약, 신(新)성장 산업 출현의 지연 등이 원인이다.

▲가벼운 장바구니, 빡빡한 살림살이 = 가계 실질소득 증가율이 1%대로 낮은 수준이고 공공요금 인상 등 물가상승세가 지속해 실질임금 감소폭은 커지고 있다.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부담은 커져 가계 살림살이가 더욱 빡빡해질 것이다.

▲화려한 복지, 초라한 일자리 = 선거의 해인 만큼 정치인들이 제시하는 화려한 복지공약의 유혹에 시달릴 수 있다. 고용안정과 직업훈련 등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 복지는 뒷전에 밀릴 전망이다.

▲일하고 싶은 노인, 땀 흘리기 싫은 청년 = 고령층 노인인구가 증가해 일하기를 원하는 노인이 증가할 것이다. 청년층은 학력인플레이션으로 기대수준이 높아져 땀 흘리는 일자리를 기피, 중소기업은 구인난을 겪는다. 반면 대기업과 공공 일자리를 선호하는 청년층의 구직난은 이어질 것이다...... -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되는 한 해가 되겠군요.
IP : 121.15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을 집어넣고
    '12.1.9 12:46 AM (211.223.xxx.251)

    황금이 나오길 바랄 수는 없겠죠.

    역대 어느 누구보다 '서민'을 정치적으로 많이 소비했고
    사회 곳곳을 쉬지 않고 갉아먹으면서 도둑질에 골몰하는데
    경제가 잘 돌아간다면,
    경제학자나 전문가 들은 실업자가 돼야 마땅하겠죠.

  • 2. ..
    '12.1.9 9:15 AM (175.112.xxx.155)

    역대 어느 누구보다 '서민'을 정치적으로 많이 소비했고
    222

  • 3. 異玄
    '12.1.9 10:48 PM (58.184.xxx.74)

    뭐...경제연구원에서 얘기하는 것도 다 아는 얘기,,
    역시 보고서는 인터넷 검색 및 조합의 결과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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