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대경제연구원, 올해 '중산층 붕괴'가능

참맛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2-01-09 00:28:39

현대경제연구원, 올해 '중산층 붕괴'가능
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41&newsid=20120108120208913...

- ▲중산층 붕괴 속 신빈곤층의 확장 = 집이 있지만 집 때문에 가난하게 사는 `하우스푸어', 직장은 있지만 비정규직과 저임금 딱지가 붙은 `워킹푸어', 자식교육으로 노후를 준비못한 `리타이어(retire) 푸어' 등이 신빈곤층에 속한다. 이들을 다시 중산층으로 끌어올리는 정책이 시급하다.

▲꺼져가는 성장동력 = 올해도 저성장이 지속해 성장동력 약화가 우려된다. 투자 부진에 따른 자본축적 저하, 고령인구 비중 증가에 의한 노동투입력 약화, 내수 부문의 취약, 신(新)성장 산업 출현의 지연 등이 원인이다.

▲가벼운 장바구니, 빡빡한 살림살이 = 가계 실질소득 증가율이 1%대로 낮은 수준이고 공공요금 인상 등 물가상승세가 지속해 실질임금 감소폭은 커지고 있다. 가계부채 원리금 상환부담은 커져 가계 살림살이가 더욱 빡빡해질 것이다.

▲화려한 복지, 초라한 일자리 = 선거의 해인 만큼 정치인들이 제시하는 화려한 복지공약의 유혹에 시달릴 수 있다. 고용안정과 직업훈련 등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 복지는 뒷전에 밀릴 전망이다.

▲일하고 싶은 노인, 땀 흘리기 싫은 청년 = 고령층 노인인구가 증가해 일하기를 원하는 노인이 증가할 것이다. 청년층은 학력인플레이션으로 기대수준이 높아져 땀 흘리는 일자리를 기피, 중소기업은 구인난을 겪는다. 반면 대기업과 공공 일자리를 선호하는 청년층의 구직난은 이어질 것이다...... -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되는 한 해가 되겠군요.
IP : 121.15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을 집어넣고
    '12.1.9 12:46 AM (211.223.xxx.251)

    황금이 나오길 바랄 수는 없겠죠.

    역대 어느 누구보다 '서민'을 정치적으로 많이 소비했고
    사회 곳곳을 쉬지 않고 갉아먹으면서 도둑질에 골몰하는데
    경제가 잘 돌아간다면,
    경제학자나 전문가 들은 실업자가 돼야 마땅하겠죠.

  • 2. ..
    '12.1.9 9:15 AM (175.112.xxx.155)

    역대 어느 누구보다 '서민'을 정치적으로 많이 소비했고
    222

  • 3. 異玄
    '12.1.9 10:48 PM (58.184.xxx.74)

    뭐...경제연구원에서 얘기하는 것도 다 아는 얘기,,
    역시 보고서는 인터넷 검색 및 조합의 결과물인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09 어린이집도 권리금 붙여 파는지 정말 몰랐어요. 11 ,. 2012/01/09 2,042
57208 1박2일이 강호동때문에 재미있었던게 아니었네요 58 쩜쩜 2012/01/09 10,853
57207 한솔 리듬동화 아시나요 1 바다짱 2012/01/09 767
57206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어떤가요? 4 튀김광 2012/01/09 5,543
57205 2년 넘도록 만나면 돈 안내는 친구 9 ... 2012/01/09 4,503
57204 엄마 환갑 기념 여행 선물...도와주세요^^ 새롬 2012/01/09 922
57203 투표하셨어요? sukrat.. 2012/01/09 338
57202 프랑스에서 쇼핑하기~ 3 언니가갔어요.. 2012/01/09 1,600
57201 혹시 의료사회복지사에 대해 많이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 혀니네로 2012/01/09 471
57200 왕십리에서 가까운 곳 아구찜 잘하는 집 10 아구찜 잘하.. 2012/01/09 2,823
57199 브레인 수선생님 1 yaani 2012/01/09 1,091
57198 민주당 모바일 투표문자가 왔어요 2 ㅇㅇ 2012/01/09 581
57197 자동차 블랙박스 다들 다셨어요? 7 ... 2012/01/09 2,185
57196 부부상담 해보신분 추천해주세요 (강북) 4 컴대기 2012/01/09 1,481
57195 아가가 걱정돼서 병원가서 물어봤는데 의사쌤은 잘 안 봐주고 괜찮.. 2 2012/01/09 961
57194 마사지 가격좀 봐주세요 4 청춘 2012/01/09 2,803
57193 딸, 딸 하는 이유가 자기 노후걱정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50 요즘 2012/01/09 10,974
57192 차 앞 범퍼가 많이 긁혔어요 5 비양심적인사.. 2012/01/09 1,373
57191 유통기한 지난 소주 버려야 하나요? 7 궁금이 2012/01/09 5,404
57190 혹시...짜장면 보통으로 드시나요 곱배기로 드시나요? 6 질문이요 2012/01/09 1,163
57189 히히히...입이 근질 근질..^^자랑질 4 나꼼수 2012/01/09 1,942
57188 재산? 자기가 주고싶은 자식한테 주는데 뭐가 문제인가? 생각하세.. 31 아침 2012/01/09 3,270
57187 檢 ‘신의 영역’ 운운…“‘성공한 쿠데타’ 이은 법조 망언” 3 세우실 2012/01/09 635
57186 홈드라이세제로 세탁시 헹굼물은 맹물로 하는 건가요? 1 질문 2012/01/09 1,255
57185 돼지책.종이봉지공주 같은 류.. 14 ㅇㅇ 2012/01/09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