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정만만세 변정수-_-;;
1. 제 말이요...
'12.1.8 11:32 PM (14.42.xxx.95)저도 드라마 볼 때마다 그게 좀 거슬려요.
현실성이 없어 보여서요.2. ..
'12.1.8 11:37 PM (112.184.xxx.6)맞아요.
지가 왜 배종옥한테 소리지르고 지롤인지.3. ᆢ
'12.1.8 11:37 PM (118.219.xxx.4)저도요 똑같은 생각하면서 봐요
누가보면 변정수가 본처라고 보겠어요
넘 당당한 것 이해가 안가요4. ㅇㅇㅇ
'12.1.8 11:44 PM (115.143.xxx.59)첨에 재밌어서 열심히 보다가...어후~이제 짜증나서 안보네요..아주 이래저래 얽혀서 ..
5. 옛말
'12.1.8 11:45 PM (116.125.xxx.58)옛말에 '시앗이 시앗 꼴을 못본다.'고 하던데 그 말이 딱이네요.
옛날로 따지면 변주리가 첩의 위치잖아요.
본부인은 가만 있는데 오히려 둘째 부인이 셋째부인보면 더 난리친대잖아요.6. 저도
'12.1.8 11:46 PM (121.134.xxx.4)변정수 너무 얄미워요..꼬인게 자기가원인인데 드라마라고 하지만...
7. 변정수도
'12.1.9 12:12 AM (203.236.xxx.21)얄밉지만 배종옥도 그닥.
그런놈을 뭐하러 다시 선택하는지..
천호진이 제일 나쁜놈이고.
죄다 이해 안가는 사람들뿐이고.
그리고 제가 중간에 봐서 그런데요.
재미는 왜 한정수한테 니 애가 아닐거라고 장담한건지
희수 정수 나쁜년놈들인건 분명하지만 그말 때문에 둘 사이가 틀어졌고
도의적인 책임도 있지 않나요?
애만 불쌍할뿐이고.
작가가 이상함8. 윗님
'12.1.9 12:20 AM (59.86.xxx.217)한정수는 재미랑살면서 아이가 없어서 둘이 불임크리닉에 의뢰했었는데 결과가 나오기도전에
한정수가 바람나서 이혼한거예요
이혼후 결과를 알게됐는데 불임원인이 한정수였구요 그래서 그런소리한거예요9. ....
'12.1.9 12:25 AM (211.199.xxx.158)그 드라마에 정상인 사람 하나도 없음.
10. 59.86님
'12.1.9 12:38 AM (203.236.xxx.21)그런거군요.
그래도 전 이해가 안되네요.
결과적으로 어쨋든 정수 아들이 맞았으니까요.
그 말로 인해 정수가 희수를 냉랭히 대했고
그것때문은 아니어도 희수는 죽고.
윗분 말씀대로 정상인 사람은 하나도 없는 드라마임.
애들빼고.11. ..
'12.1.9 2:20 AM (116.39.xxx.119)사투리아가가 너무 이뻐서 가끔 보지만 이 드라마 정말 너무너무 더러워요
이번주는 참다참다 포기했네요
헌데 이 드라마 연장했나요? 이야기가 말도 안되게 늘어지고 지루해요12. ..
'12.1.9 12:11 PM (220.124.xxx.89)거기에..정상으로 나오는 사람은..변정수 딸 뿐인듯??ㅎㅎ
13. ..........
'12.1.9 12:37 PM (211.224.xxx.193)따지고보면 말도 안되는 막장드라마긴 한데 드라마 흐름은 막장같지 않다는게 이상. 배종옥이 나와서 그런가? 여기도 막장이고 그 옆에 이순재나오는 드라마 자기딸을 현재남편의 아들과 결혼시켜 며느리로 삼고 다른딸조차도 사촌과 결혼하려한다는 애기..그 몇년전 하늘이시여가 저런 애기여서 다 진짜 막장이다 했는데 이건 것보다 더 발전한 형태
14. ㅋㅋㅋ
'12.1.9 12:37 PM (125.135.xxx.26)언제 끝나나 궁금해서 봐요..
사람 심리가
처음에 재미있게 보면 중간에 놓기가 어려운가봐요...
변정수가 문제의 핵심인데
남탓하는게 제일 스트레스네요...15. 저도 이해 안감
'12.1.9 12:47 PM (125.142.xxx.163)제일 나쁜 것은 천호진이 맡은 강형도
우유부단해서 두 여자한테 상처를 주었죠.
변주리가 약먹었을때 가지 말라고 붙잡은 아내 뿌리치고 이혼해 놓고
변주리랑 재혼해서 살다 변주리와 처가의 등살에 전처 그리워하다 이혼하기 까지...
그런 남자를 못 잊어서 평생 혼자 선 전처 오정희나
남의 가정 빼앗아 살아 놓고 오히려 당당한 변주리나 둘 다 별로
그리고 한정수 아기는
제가 생각하기엔 원래 한정수의 아이가 아니었는데
희수가 죽고 한정수가 개과천선해야 하니까 다시 설정이 바뀐 것으로 보여요.
그리고 한정수가 이혼한 후에도 재미를 애 못가지는 여자라고 얼마나 구박했는지
재미는 참다가 그말 터트렸고요.
그렇게 따지면 한정수가 이혼 후에 재미를 가만히 내버려 두었다면 그 지경까지 안 갔겠죠.
도의적 책임은 재미가 아니라 한정수가 지어야죠.
전 이모커플하고 다름이 보는 맛으로 봐요.
세명만 나오면 웃겨 죽겠음16. 변주리 성격
'12.1.9 1:01 PM (116.36.xxx.29)실제 그런 사람이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성향이 많은 사람 아닌가 싶어요.
17. 남자친구한테
'12.1.9 2:19 PM (39.115.xxx.2)결혼할 남자친구한테 변호사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나요?
장모될 사람도 변호사님이라고 부르던데요 ;;
드라마에서 이상하지 않은 부분이 없긴 하지만..18. 근데
'12.1.9 6:31 PM (220.120.xxx.2)변주리도 문제지만
배종옥도 문제아닌가요?
이미 이혼했으면 남인데,, 만나고 다니면서 한 꼬라지는
서로 뭐 묻은 개가 뭐 묻은개 나무라는 격인것 아닌가?
뭐니 뭐니 해도 그 남편놈이 제일 병신이죠,,,19. 변주리
'12.1.9 6:51 PM (61.81.xxx.82)개념은 없어도 그렇게 독한 캐릭터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20. 욕하면서 보네요
'12.1.9 8:23 PM (1.246.xxx.111)참 그 드라마...젋은 변주리에게 빠져 조강지처 배종옥을 버린 남편이 가장 문제지만,
정말 현실적인 면에서 본다면,
변주리가 무슨 낯으로 그렇게 뻔뻔한 대사를 늘어놓을 수 있는지...작가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참 웃기는...말도 안되는 드라마인데..보던 거라서...그냥 본답니다.21. 변주리는
'12.1.9 8:25 PM (112.153.xxx.36)최강뻔뻔 캐릭터죠.
드라마 전개상 결국엔 좀 달라지겠지만요.22. 배종옥의 문제는
'12.1.9 8:33 PM (112.153.xxx.36)뻔뻔 때문이 아니라 그래도 그런 놈을, 그렇게 당했으면서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거고...
과거내용 보면 같은 학교 다니면서 자기 학업을 포기하면서까지 그 놈을 선택한게 나오더군요.
배종옥에 관한한 윗분 말씀처럼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은 얼척없는거고요, 그건 딱 변주리 스탈인거고요.
변주리는 어찌어찌 엮여서 가정있는 남자를 자살쇼까지 하면서 빼았었어도
그 남자를 진심으로 절대 가질 수 없는 무개념녀의 최후 발악인 것이죠.23. 그리고 변주리 같은 스타일은
'12.1.9 8:45 PM (112.153.xxx.36)확고한 신념이나 주관은 없고 감정에만 충실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지금 다니는 회사 그 코그메틱 사장인지 아무튼 그런 사람처럼 너 잘못됐다 바로 해라.
이건 아니다 이게 맞는거다, 기준 잡아주고 코치하는 사람이 더 맞는거 같아요.
이모가 변주리에게 너에게 저 사람이 왜 막하냐 그러니까 나 저거 싫지 않다라고 말하잖아요.
천호진은 그런 무기준도 컨트롤 못하고 오히려 끌려다니며 억지춘향 겨우겨우 땜방질하며 서로 불행하게 어찌 못하는 그런 관계가 되는 그런사람인거고... 그 사람에겐 그걸 컨트롤해줄 수 있는게 중심 잡힌 배종옥인거고...
암튼 이 드라마 보며 느낀건 사람은 자기자신의 단점을 보완해 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거 그게 가장 바람작한 배우자상이란... 그런 생각 들었어요.24. 난
'12.1.9 9:17 PM (113.59.xxx.203)나두 이드라마 더럽다고 생각합니다.그러면서 가끔은 보는데.
그냥 그 이빨빠진 애기가 너무 귀엽고.
그 배우들중에 난 그냥 배종옥 같은 여자가 정말 싫고 재수없어요,
혼자 고상한척하지만 결국 자기를 버린 남자를 다시 받아주는 그런여자
난 왜 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