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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정만만세 변정수-_-;;

지잘못은몰라 조회수 : 11,690
작성일 : 2012-01-08 23:18:06
꼬이고 꼬인 개족보에 대한 원죄는  변주리 본인한테 있는데
어쩜 그렇게 자기 잘못에 대한 인지는 눈꼽만큼도 없는지
음지양지 얘기하면서 눈에 아주 쌍심지를 켜네요 ;;
처음부터 그 가정 갈라놓고 결혼하고 결혼생활 할때도  지 멋대로 이기적이고 사치스럽게
살았으면서 뭘 그렇게 잘했다고 큰소린지 
물론  천호진이 제일 나쁜놈이지만 배종옥은 무슨 그리 큰 잘못을 했다고
허구헌날 변주리한테 당하는지 아 정말 열받아서 ㅡㅡ;
똘똘한 강재미가 변주리한테 한번 제대로 퍼부어 주고 
변주리 동생 변동우 폐인돼서 변주리 제대로 한번 인생의 쓴맛좀 봤으면 좋겠어요 
IP : 121.129.xxx.23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말이요...
    '12.1.8 11:32 PM (14.42.xxx.95)

    저도 드라마 볼 때마다 그게 좀 거슬려요.
    현실성이 없어 보여서요.

  • 2. ..
    '12.1.8 11:37 PM (112.184.xxx.6)

    맞아요.
    지가 왜 배종옥한테 소리지르고 지롤인지.

  • 3.
    '12.1.8 11:37 PM (118.219.xxx.4)

    저도요 똑같은 생각하면서 봐요
    누가보면 변정수가 본처라고 보겠어요
    넘 당당한 것 이해가 안가요

  • 4. ㅇㅇㅇ
    '12.1.8 11:44 PM (115.143.xxx.59)

    첨에 재밌어서 열심히 보다가...어후~이제 짜증나서 안보네요..아주 이래저래 얽혀서 ..

  • 5. 옛말
    '12.1.8 11:45 PM (116.125.xxx.58)

    옛말에 '시앗이 시앗 꼴을 못본다.'고 하던데 그 말이 딱이네요.
    옛날로 따지면 변주리가 첩의 위치잖아요.
    본부인은 가만 있는데 오히려 둘째 부인이 셋째부인보면 더 난리친대잖아요.

  • 6. 저도
    '12.1.8 11:46 PM (121.134.xxx.4)

    변정수 너무 얄미워요..꼬인게 자기가원인인데 드라마라고 하지만...

  • 7. 변정수도
    '12.1.9 12:12 AM (203.236.xxx.21)

    얄밉지만 배종옥도 그닥.
    그런놈을 뭐하러 다시 선택하는지..
    천호진이 제일 나쁜놈이고.
    죄다 이해 안가는 사람들뿐이고.
    그리고 제가 중간에 봐서 그런데요.
    재미는 왜 한정수한테 니 애가 아닐거라고 장담한건지
    희수 정수 나쁜년놈들인건 분명하지만 그말 때문에 둘 사이가 틀어졌고
    도의적인 책임도 있지 않나요?
    애만 불쌍할뿐이고.
    작가가 이상함

  • 8. 윗님
    '12.1.9 12:20 AM (59.86.xxx.217)

    한정수는 재미랑살면서 아이가 없어서 둘이 불임크리닉에 의뢰했었는데 결과가 나오기도전에
    한정수가 바람나서 이혼한거예요
    이혼후 결과를 알게됐는데 불임원인이 한정수였구요 그래서 그런소리한거예요

  • 9. ....
    '12.1.9 12:25 AM (211.199.xxx.158)

    그 드라마에 정상인 사람 하나도 없음.

  • 10. 59.86님
    '12.1.9 12:38 AM (203.236.xxx.21)

    그런거군요.
    그래도 전 이해가 안되네요.
    결과적으로 어쨋든 정수 아들이 맞았으니까요.
    그 말로 인해 정수가 희수를 냉랭히 대했고
    그것때문은 아니어도 희수는 죽고.
    윗분 말씀대로 정상인 사람은 하나도 없는 드라마임.
    애들빼고.

  • 11. ..
    '12.1.9 2:20 AM (116.39.xxx.119)

    사투리아가가 너무 이뻐서 가끔 보지만 이 드라마 정말 너무너무 더러워요
    이번주는 참다참다 포기했네요
    헌데 이 드라마 연장했나요? 이야기가 말도 안되게 늘어지고 지루해요

  • 12. ..
    '12.1.9 12:11 PM (220.124.xxx.89)

    거기에..정상으로 나오는 사람은..변정수 딸 뿐인듯??ㅎㅎ

  • 13. ..........
    '12.1.9 12:37 PM (211.224.xxx.193)

    따지고보면 말도 안되는 막장드라마긴 한데 드라마 흐름은 막장같지 않다는게 이상. 배종옥이 나와서 그런가? 여기도 막장이고 그 옆에 이순재나오는 드라마 자기딸을 현재남편의 아들과 결혼시켜 며느리로 삼고 다른딸조차도 사촌과 결혼하려한다는 애기..그 몇년전 하늘이시여가 저런 애기여서 다 진짜 막장이다 했는데 이건 것보다 더 발전한 형태

  • 14. ㅋㅋㅋ
    '12.1.9 12:37 PM (125.135.xxx.26)

    언제 끝나나 궁금해서 봐요..
    사람 심리가
    처음에 재미있게 보면 중간에 놓기가 어려운가봐요...
    변정수가 문제의 핵심인데
    남탓하는게 제일 스트레스네요...

  • 15. 저도 이해 안감
    '12.1.9 12:47 PM (125.142.xxx.163)

    제일 나쁜 것은 천호진이 맡은 강형도
    우유부단해서 두 여자한테 상처를 주었죠.
    변주리가 약먹었을때 가지 말라고 붙잡은 아내 뿌리치고 이혼해 놓고
    변주리랑 재혼해서 살다 변주리와 처가의 등살에 전처 그리워하다 이혼하기 까지...
    그런 남자를 못 잊어서 평생 혼자 선 전처 오정희나
    남의 가정 빼앗아 살아 놓고 오히려 당당한 변주리나 둘 다 별로
    그리고 한정수 아기는
    제가 생각하기엔 원래 한정수의 아이가 아니었는데
    희수가 죽고 한정수가 개과천선해야 하니까 다시 설정이 바뀐 것으로 보여요.
    그리고 한정수가 이혼한 후에도 재미를 애 못가지는 여자라고 얼마나 구박했는지
    재미는 참다가 그말 터트렸고요.
    그렇게 따지면 한정수가 이혼 후에 재미를 가만히 내버려 두었다면 그 지경까지 안 갔겠죠.
    도의적 책임은 재미가 아니라 한정수가 지어야죠.
    전 이모커플하고 다름이 보는 맛으로 봐요.
    세명만 나오면 웃겨 죽겠음

  • 16. 변주리 성격
    '12.1.9 1:01 PM (116.36.xxx.29)

    실제 그런 사람이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성향이 많은 사람 아닌가 싶어요.

  • 17. 남자친구한테
    '12.1.9 2:19 PM (39.115.xxx.2)

    결혼할 남자친구한테 변호사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나요?
    장모될 사람도 변호사님이라고 부르던데요 ;;
    드라마에서 이상하지 않은 부분이 없긴 하지만..

  • 18. 근데
    '12.1.9 6:31 PM (220.120.xxx.2)

    변주리도 문제지만
    배종옥도 문제아닌가요?
    이미 이혼했으면 남인데,, 만나고 다니면서 한 꼬라지는
    서로 뭐 묻은 개가 뭐 묻은개 나무라는 격인것 아닌가?

    뭐니 뭐니 해도 그 남편놈이 제일 병신이죠,,,

  • 19. 변주리
    '12.1.9 6:51 PM (61.81.xxx.82)

    개념은 없어도 그렇게 독한 캐릭터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 20. 욕하면서 보네요
    '12.1.9 8:23 PM (1.246.xxx.111)

    참 그 드라마...젋은 변주리에게 빠져 조강지처 배종옥을 버린 남편이 가장 문제지만,
    정말 현실적인 면에서 본다면,
    변주리가 무슨 낯으로 그렇게 뻔뻔한 대사를 늘어놓을 수 있는지...작가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참 웃기는...말도 안되는 드라마인데..보던 거라서...그냥 본답니다.

  • 21. 변주리는
    '12.1.9 8:25 PM (112.153.xxx.36)

    최강뻔뻔 캐릭터죠.
    드라마 전개상 결국엔 좀 달라지겠지만요.

  • 22. 배종옥의 문제는
    '12.1.9 8:33 PM (112.153.xxx.36)

    뻔뻔 때문이 아니라 그래도 그런 놈을, 그렇게 당했으면서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거고...
    과거내용 보면 같은 학교 다니면서 자기 학업을 포기하면서까지 그 놈을 선택한게 나오더군요.

    배종옥에 관한한 윗분 말씀처럼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은 얼척없는거고요, 그건 딱 변주리 스탈인거고요.
    변주리는 어찌어찌 엮여서 가정있는 남자를 자살쇼까지 하면서 빼았었어도
    그 남자를 진심으로 절대 가질 수 없는 무개념녀의 최후 발악인 것이죠.

  • 23. 그리고 변주리 같은 스타일은
    '12.1.9 8:45 PM (112.153.xxx.36)

    확고한 신념이나 주관은 없고 감정에만 충실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지금 다니는 회사 그 코그메틱 사장인지 아무튼 그런 사람처럼 너 잘못됐다 바로 해라.
    이건 아니다 이게 맞는거다, 기준 잡아주고 코치하는 사람이 더 맞는거 같아요.
    이모가 변주리에게 너에게 저 사람이 왜 막하냐 그러니까 나 저거 싫지 않다라고 말하잖아요.
    천호진은 그런 무기준도 컨트롤 못하고 오히려 끌려다니며 억지춘향 겨우겨우 땜방질하며 서로 불행하게 어찌 못하는 그런 관계가 되는 그런사람인거고... 그 사람에겐 그걸 컨트롤해줄 수 있는게 중심 잡힌 배종옥인거고...
    암튼 이 드라마 보며 느낀건 사람은 자기자신의 단점을 보완해 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거 그게 가장 바람작한 배우자상이란... 그런 생각 들었어요.

  • 24.
    '12.1.9 9:17 PM (113.59.xxx.203)

    나두 이드라마 더럽다고 생각합니다.그러면서 가끔은 보는데.
    그냥 그 이빨빠진 애기가 너무 귀엽고.
    그 배우들중에 난 그냥 배종옥 같은 여자가 정말 싫고 재수없어요,
    혼자 고상한척하지만 결국 자기를 버린 남자를 다시 받아주는 그런여자
    난 왜 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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