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동생 결혼에 입는 한복 색깔

궁금해요 조회수 : 5,442
작성일 : 2012-01-08 17:02:57
결혼때 맞춘 빨강 차마에 녹색 저고리 입어도 되나요? 시댁쪽 사람인데 빨강 입어도 되나해서요. 남자는 양복입고 여자는 한복입는 이상한 풍습은 언제부터 생긴건지도 참 궁금합니다.
IP : 175.120.xxx.2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8 5:04 PM (110.13.xxx.156)

    결혼때 맞춘 녹색저고리는 아니네요. 그냥 저고리만 빌려 입으세요
    그리고 원글님 결혼때도 다른분들 불평없이 한복입고 와주지 않았나요??

  • 2. ..
    '12.1.8 5:04 PM (59.29.xxx.180)

    억울하면 남편도 한복입히세요.
    빨강치마에 녹색저고리면 무지막지하게 튈 거 같음.

  • 3. ㅇㅇ
    '12.1.8 5:05 PM (211.237.xxx.51)

    녹의홍상은 신부 한복색깔인데 형수가 입긴 좀 그렇죠..
    그냥 빌려입으세요...
    파란색 계통으로 빌려입으면 형수로서 기품도 나고 좋을겁니다.
    남색치마에 미색 저고리 추천합니다. 시동생 남동생 결혼식때 저도 그렇게 입었어요 ㅎ

  • 4. ...
    '12.1.8 5:07 PM (211.243.xxx.236)

    원래 결혼식엔 예복을 입는 게 원칙인데 점점 의상이 간소화되고 있죠..
    그래도 가족은 제대로 입으시면 좋죠.손님도 제대로 정장 입고 가면 보기 좋아요.
    그냥 부주내고 밥한끼 먹으러 온 사람처럼 보이는 거 싫습니다.
    색깔이 맘에 안드시면 한복 빌려서 입고 가세요.. 남도 아니고 가족이고..
    자녀분들이 계시면 다 같이 사진도 많이 찍으세요..가족 사진. 친지 사진.
    부모님이 사진을 많이 찍어주셨는데. 나중에 보면 좋은 기억이되고 즐거웠습니다.

  • 5. ...
    '12.1.8 5:08 PM (119.64.xxx.151)

    혹시 녹의홍상 가린다고 실내에서 두루마기 입고 있지 마세요.
    남자 두루마기는 예복용이지만 여성의 두루마기는 방한용이라 실내에서 입고 있는 것은 결례입니다.

  • 6. 원글님
    '12.1.8 5:11 PM (175.120.xxx.245)

    아주 녹색은 아니구요 녹색 기운이 도는 흐린색이에요. 의견들 주시니 감사합니다. 엄마한테 물어보니 신랑 신부 부모 옷만 중요하고 나머지는 깨끅하게 입기만 하면 된다네요. 그런데 정말 빨강 차마가 괜찮을까요? 저고리는 녹색빛 나는 저고리에 아주 옅은 분홍색 빛 저고리 두 개가 있어요

  • 7. ㅇㅇ
    '12.1.8 5:24 PM (211.237.xxx.51)

    부모하고 본인뿐 아니라 형제까지는 결혼식 복장도 중요해요 ..
    다홍 치마.. 에효...
    신랑 형수가 입을 옷색깔은 아닌것 같은데..
    옷도 부조에요..
    신부 생각해서 흰색 옷 안입듯이.. 신부 한복색깔은 피해줘야해요..

  • 8. 나무
    '12.1.8 5:29 PM (220.85.xxx.38)

    제 친구는 결혼식때 맞춘 녹의홍상 입고 갔다가 (시동생 결혼) 시어머니한테 혼났고
    갈아입으려고 집으로 다시 갔대요.

  • 9.
    '12.1.8 5:51 PM (180.65.xxx.34)

    결혼식은 책 안잡히는게 우선이에여..
    튀지만 않으면 됩니다..
    녹의 홍상...색동저고리...당의..황진희 스러운 한복은 안입으시는게 좋습니다.

  • 10.
    '12.1.9 2:00 AM (222.235.xxx.187)

    제 결혼식날 저희 시누이는 본인 결혼에 맞춘 아주 화려한 배자(?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어요)를
    입고 와서 다들 신부인줄 알았나봐요.
    피로연에서 자기보고 신부냐고 사람들이 인사 했다면서 기분 좋아하더라구요;;;;;
    너무 화려한 한복만 피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720 구운 소고기로 국 끓일수 있을까요? 7 ... 2012/04/28 2,211
103719 장터 청국장 추천해주세요 4 청국장 2012/04/28 1,186
103718 냥이의 임신 8 냥아??? 2012/04/28 1,392
103717 총수 인터뷰.. 2 .. 2012/04/28 1,820
103716 살안찌는 사람의 장보기 31 .. 2012/04/28 13,792
103715 지파일 이용하시는분... 엘롤 2012/04/28 1,420
103714 피아노 잘 아시는분 질문 드려요 7 제노비아 2012/04/28 1,593
103713 알바비를 안주네요ㅠㅠ그리고 40대 아줌마의 알바경험.. 3 참고 있는 .. 2012/04/28 3,657
103712 커널TV 정치야 놀자 - 박지원,이해찬,감정적 곡해 [경향] 사.. 사월의눈동자.. 2012/04/28 747
103711 경기도나 강원도의 좋은 펜션 좀 소개해주세요 4 ㅇㅇ 2012/04/28 1,392
103710 엄마가 작년에 가벼운 뇌졸중이 온후 말을 거의 안하세요 8 엄마 2012/04/28 3,127
103709 삼십대 중반 로스쿨 진학 어떨까요 11 궁금 2012/04/28 7,702
103708 코만 번들거릴 때... 9 은빛1 2012/04/28 1,722
103707 전기압력밥솥구입 고민 2 여름 2012/04/28 962
103706 서울 청소년들 '스트레스' 성인보다 많다 1 샬랄라 2012/04/28 814
103705 딸이 알바비를 못받고 있는데요 5 알바비 2012/04/28 1,838
103704 경희대 치과병원의 원내생 진료 아시나요? 3 대한민쿡 2012/04/28 2,576
103703 다운 받은 아래 한글이 인쇄가 안돼요..ㅠㅠ(급합니다 알려주시면.. 1 혜혜맘 2012/04/28 3,990
103702 [나꼼수] 한겨레 최성진기자 웃기는 사람이네요.[펌] 14 그랜드 2012/04/28 3,800
103701 그러니까 가카만 "따" 시킨거군요? 5 참맛 2012/04/28 2,253
103700 코스트코 호멜 블랙 라벨 햄이 처치곤란이예요 ㅠㅠ 5 팥죽이 2012/04/28 3,128
103699 위 유치가 순서대로 안 빠지고 뒤에 것이 먼저 빠졌어요 2 초등4학년 2012/04/28 1,195
103698 말 조리있고 천천히 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요. 4 고고싱 2012/04/28 6,839
103697 아이허브에서 온 아발론 오가닉스..비타민 cㅠㅠ 바르니 3 화장품 2012/04/28 2,491
103696 OECD "한국, 보편적 복지 가능한 상황 아니다&qu.. 3 ... 2012/04/28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