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런닝머신 소리

어떻게? 조회수 : 4,693
작성일 : 2012-01-08 16:22:01

얼마전부터 쿵쿵 울림이 있길래 가만히 들어보니 런닝머신 소리같아요.

규칙적으로 쿵쿵 발굴림소리에요.

어느집인지는 모르겠어요.

윗집이나 아랫집같으면 가깝게 들릴텐데 소리가 크진 않지만 쿵쿵 울림은 규칙적으로 들리는데

참 불편하고 거슬리네요.

관리사무소에 문의해도 될까요?

 

IP : 116.125.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2.1.8 4:44 PM (220.85.xxx.38)

    바로 윗집 아니어도 들리나보군요 우리는 바로 윗집이 틀림없는데 새벽5시에도 뜁니다 처음에는 무지 울렸는데 어느날부터는 매트를깔았는지 좀낫더라구요
    윗집이 런닝머신 할때 말고는 별 소리가 안납니다 그리고 겨울에만 하구요 소리크기도 다른 일에 신경쓰면 잊을수 있어요
    그래서 그냥 참고 있지만 가끔은 새벽에 아랫집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뛴다는 사실이 좀불쾌해요

  • 2. 경험자
    '12.1.8 4:54 PM (115.136.xxx.167)

    그게..상식적인 시간..10시전에 딱 끝나면..참고 봐줄정도는 되죠.
    고통은..한정적이면 참기 쉽다네요. 그러니까 러닝머신 딱 한시간의 소음이라면..그나마 참기 낫죠.
    생활소음..뒷꿈치로 걷는다거나, 뛴다거나, 공을 친다거나, 애들이 시끄럽게 떠는다거나
    언제 끝날지 모르는 불특정 다수 소음보다는
    차라리 그 한시간 견뎌본다..는 게 훨 낫다고 생각하세요.
    저도 그렇게 견뎠어요.
    방법이 없더라구요.뭐 싸울려면 싸워지겠지만, 그게 그때 뿐이고,ㅠㅠ 괜한 에너지 낭비..기분만 더럽고,
    러닝머신이면...많아야 한시간 이겠네요.
    하지만 다른 생활소음까지 있다면....녹음, 항의 횟수, 소음 책정 (기계구입) 본격적으로 찬찬히 하셔애 하고요

  • 3. ...
    '12.1.8 10:30 PM (222.109.xxx.218)

    윗님 말씀처럼 저도 그래~~니가 뛰어봐자 1시간이상 뛰겠니..하고 견뎌답니다.
    차라리 런닝하는집이 나아요.
    우리윗집 하루종일 쿵쿵거리는 발소리...속에서 욱하고 올라옵니다.
    아무래도 한바탕 전쟁을 치뤄야하려나...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520 칼날이 상어이빨처럼 생긴것 5 참새짹 2012/05/07 760
106519 국민들이 야당을 외면하는 이유(((( 5 ...국민 2012/05/07 859
106518 김연아 쇼 티켓은 얼마했나요? 2 가격 2012/05/07 1,629
106517 상위권 아이는 시험 후 놀러 나가나요? 19 중고등 상위.. 2012/05/07 3,954
106516 G마켓 이용하시는분들 유이샵 2012/05/07 852
106515 치매에 30대도 많다고 하네요..... 2 용감한달자씨.. 2012/05/07 1,916
106514 적혀있는 글 중 저장하고싶은글 있는데요..어떻게 해야죠? 4 여기 2012/05/07 712
106513 저희 5살 된 딸이 할머니 뺨을 때렸어요. 40 조르바 2012/05/07 8,276
106512 같은진료과 에서 교수님 바꿀수 있나요? 4 .. 2012/05/07 853
106511 임신 7개월인데 잠을 잘 못자요... 3 아 피곤해... 2012/05/07 1,377
106510 남편친구 모임 후회됩니다 ㅠㅠ 24 보나마나 2012/05/07 17,018
106509 5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07 670
106508 체반은 어떻게 씻어야 잘 씻어지나요? 3 2012/05/07 1,734
106507 선자리에서 이런거 묻는거 자연스러운건가요?? 6 .. 2012/05/07 3,183
106506 아가 낳은후 알밤 줍는 꾼은 먼가요... 6 2012/05/07 2,743
106505 도대체 나가수2 뭘 보여주려고 한 걸까.. 생각들었어요. 9 나가수2 시.. 2012/05/07 3,148
106504 재밌는 아주머니 12 재밌는 아주.. 2012/05/07 3,202
106503 린넨자켓~ 여름에 자주 입게 되나요? 4 스토리 2012/05/07 2,836
106502 가까이 지내던 반엄마랑 5 골치 2012/05/07 3,122
106501 결혼식 하객으로 가려는데 옷이 없네요 4 뚱녀 2012/05/07 2,199
106500 집에서 음식 전혀 안해먹는 후배네집 78 .. 2012/05/07 19,773
106499 아놔~ 딸내미가 자기 아이 키워달래요... 8 기가막혀 2012/05/07 3,689
106498 경락마사지 말 나온 김에, 종아리에도 효과있나요 알종알 2012/05/07 2,662
106497 출근하기 삻어요... 1 ... 2012/05/07 927
106496 연락에 예민한 남자 22 어흑 2012/05/07 4,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