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생조기입학생각하시는분들.

ggㅎ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2-01-08 14:26:19

말콤글래드웰의아웃라이어읽어보세요..

그책에보면생일이빠른애들이..성공의경험을할ㅇ 확률이높고..그게 평생인생에 영향을줄확률이 높다고나와요.

1.2월에 태어난게얼마나 유리한건데..

학교 1년일찍보내는거 보다 제나이에 보내는게 성공할 확률을높인데요..

암튼캐나다에 있는 하키팀선수들도 거의 1.2월생이고요.

암튼읽어보시면 도움될거에요..

내가7살에 다녔는데괜찮았다는분들은...그때랑 지금이랑세상이 같나요??

암튼전 조기입학반대에요.

 

링크걸을께요.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4933151

IP : 211.200.xxx.2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8 2:30 PM (218.158.xxx.207)

    1,2월생이라도 아이가 야무지고 성격이 강하다면 보내도 되구요

    좀 여리고 순한성격의 아이같으면
    1년 더 데리고 있다가 입학시키는게 나아요
    공부에서 쫓아갈지 몰라도
    몇개월씩 빠른애들 한테는 아무래도 치이더라구요
    영악한애들에게 이용당하거나 괴롭힘 당할수 있어요
    그게 어릴적부터 습관되면 커서도 이어지기도 해요

  • 2. ,,,
    '12.1.8 2:30 PM (110.13.xxx.156)

    저희애 입학하고 학교 청소 갔는데 선생님이 조기 입학한 애 학습이나 사회성 떨어진다고
    이제 입학한 아이에게 너희 엄마는 뭘 믿고 널 입학시켰냐 구박하는걸 직접봐서
    잘선택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 3. ㅎㅎㅎ
    '12.1.8 2:49 PM (211.234.xxx.131)

    조기입학 경험자입니다
    공부거 문제가 아니라 말 그대로 사회성이나 대처 능력이 떨어져서 고생했어요
    지금도 나보다 어린 사람들보다는 나이 많은 언니들에게 의지하는편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공부잘했는데 제때갔으면 학교도 더 편하게 다니고 공부도 더 잘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울 애는 2월생 머리좋아 6살에 받아쓰기 할정도였고 7 살 애들이랑 유치원 다녔는데도 제나이에 올해 학교갑니다
    치열한 경쟁사회 일부러 먼저 걸 필요있나요

  • 4. 아이가
    '12.1.8 2:54 PM (119.70.xxx.162)

    3월생인데 음력으로 해서 1년 일찍 보냈습니다.
    1년 일찍 보낸 것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제때 보냈으면 모든 것이 다 이상하게 변했지 않을까 할 정도로
    입시정책이 뒤죽박죽..엉망진창으로 변했거든요.
    오죽하면 아이가 학교 다니면서 일찍 보내줘서 고맙다고
    말할 정도였답니다..그러니 모든 것을 다 님의 잣대로 생각하지 마세요.

  • 5. 뽀하하
    '12.1.8 3:07 PM (211.246.xxx.31)

    미국이나 캐나다 9월입학이고 입학날기준 만나이로 학교에 들어가니 1,2월생이 생일이 빠른거 아닐텐데요..9월생이 젤 빠를텐데....1.2월생이 전년도 9월이후 태어난 애들과 같이 학교가는거죠. 울나라는 3월 입학이니1.2월생이 지금껏 일찍?입학했던거구요. 그리고 몇월에 입학을 하건 생일 빠른애와 늦은애는 거의.1년 파이날 수 밖에 어뵤는겁니다.1월생이 늦게 입학하게 되면서 이제는 12월생 엄마들이 자기애가가장 어리게 되니 걱정을 하죠.

  • 6. 뽀하하
    '12.1.8 3:08 PM (211.246.xxx.31)

    파이->차이

  • 7. ...
    '12.1.8 4:06 PM (125.177.xxx.148)

    이러저러한 생각들이 있고, 사실 똑똑한 애들은 언제 들어가도 잘합니다만.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어차피 학교 12년 이상 다녀야 할거, 초등학교 1년 일찍 들어간다고 일생에 큰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들어가면 아이들도, 엄마들도 힘들더군요. 그냥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1년 더 하기를 바라는 생각에서 첫아이, 둘쨰 전부 1월 생인데 첫애도 제 나이에 입학 시켰구요, 둘째도 그럴 생각입니다.

  • 8. 아웃라이어
    '12.1.8 4:16 PM (122.34.xxx.199)

    그 책 읽었는데요. 그거랑 좀 다르죠. 하키선수는 어린 나이에 발탁되서 그 발탁된 아이들만 훈련받을수있기에(즉 기회부여가 어릴적 수준으로 갈림) 그게 성인의 하키선수로 연결되지요. 허나 우리 나라는 초등학교에 우열반이 없기에 따로 그룹지어지는게 아니라 공통의 교육을 제공받는데다 사교육도 선택할수있는 장이 열려있거든요. 그래서 저학년때는 1,2월생이 빠를지 모르지만 고학년만 되도 의미없다 소리가 나오는거지요.
    제나이에 보내는것 찬성하지만 그 책 논리와 현 한국 학교상황은 다르지요.

  • 9. 울 아들
    '12.1.9 1:57 AM (180.67.xxx.23)

    1월16일생인데 그냥 제때 보냈어요.
    조금 아쉬웠지만 결과적으로 잘했단 생각들어요.
    형님들이 다 초등학교계신데 요즘은 다들 그리 빨리 보내지 않는다고..
    울 아들은 키도 크고 그래서 조금 흔들..했지만 .. 집중 잘하고 선생님께 항상 칭찬 받는 아이예요.
    대부분 제가 일하는 곳에서도 빠른 아이들 보면 생일이 앞에 있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요즈음은
    취업도 재수 학교도 휴학하는 일도 허다해서 굳이 일찍 학교들어가려 애쓸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전
    만족합니다. 이해부족으로 또는 힘이 약하다거나 어려서 겪는 문제점은 적어도 하나도 없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33 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09 610
57032 형광등 100개 이게 도대체 어디서 나온 말이에요? 5 ... 2012/01/09 1,563
57031 폴로 토미힐피거 랄프 로렌..이런 스웨터 세탁기에 넣고 막 돌리.. 2 000 2012/01/09 1,446
57030 근, 현대사 정치발란 정점이 될 12년 투표로 점령하자 진정한 땅의.. 2012/01/09 481
57029 전자동 커피머신에 적합한 분쇄원두 추천부탁드립니다.. 7 .. 2012/01/09 2,128
57028 과잉진료 안하고 잘 보는 치과 추천 좀... 4 --- 2012/01/09 1,700
57027 양식 커틀러리는 몇세트를 장만 해야할까요?^^ 3 ㅎㅎ 2012/01/09 1,536
57026 고승덕이 박희태 명함을 예기했지만, 1 나나나 2012/01/09 849
57025 고혈압에 좋은 음식이 뭘까요? 5 혈압 2012/01/09 2,161
57024 햇디포리는 언제 나오나요? 구입처도 좀... 알려주세요 2012/01/09 429
57023 에티켓은 어디 쌈싸먹고 매너는 어디다 팔아먹고 43 사마리아 2012/01/09 9,840
57022 당췌 지금 몇년도인가요?? 나 어느시대에 있는 것인지.. 14 오우노 2012/01/09 2,843
57021 잠이 안와서 sbs계급장뭐시기 뒤늦게 보는데,,안희정 도지사 ㅠ.. 1 ㅠㅠ 2012/01/09 1,447
57020 눈가 주름이 짝짝이에요 ㅠㅠ 주름 2012/01/09 815
57019 임신이라는 것이..이렇게 고통 스럽구나를... 하루 하루 느끼네.. 12 임신 2012/01/09 12,615
57018 나꼼수-정봉주2회는 언제 올라올까요. 2 나거티브 2012/01/09 1,593
57017 이은미 노래 찾아서 듣고 있어요... 6 오랜만에 2012/01/09 872
57016 26과 37의 최대공약수 좀 알려주세요 23 왜이러니 2012/01/09 2,522
57015 fta에 대한 공약이 맘에 들어 한분은 이학영님으로 정했네요.... 12 다들 정하셨.. 2012/01/09 970
57014 부부라는게 인연 2012/01/09 1,009
57013 현대경제연구원, 올해 '중산층 붕괴'가능 3 참맛 2012/01/09 1,338
57012 어떻게해야 친정부모님의 집착과 간섭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 42 Helpme.. 2012/01/09 8,719
57011 피부마사지..이러면 바꿔야 하는건가요?? 무플절망 ㅜㅜ 6 피부미인 2012/01/09 1,575
57010 저도 설레는 일 하나 갖고 싶어요 3 인생 2012/01/09 1,409
57009 오늘 죽전역앞 FTA반대 과식농성 사진 몇 장 3 행복한생각중.. 2012/01/09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