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기 친구한테 소개받고 가끔 들리곤 하는데
울 친구는 여기 광팬이었거든요 ㅋㅋ
맨날 여기서 봤다고 이런 저런 거 알려주고
공구도 했다고 하고 그랫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훌쩍 떠나버리게 되었어요....
여기 그 친구의 흔적들 많이 있을 텐데....
아이디랑 자세한 정보는 몰라서 알아볼 순 없네요...
다른 글 검색하다 우연히 들어왔는데
문득 친구 생각나서 올려요....
일년치 먹을 마늘도 미리미리 준비해서 냉동해놓고
철 따라 바지락이며 뭐며...
여기서 공구해놓던 친구,
하늘나라선 뭐 하고 있으려는지...
어린 자식들, 앞길 잘 살펴주고 있을테지....
보고 싶네요...
하루에 한 두번은 전화하고 매일매일 문자하던 친구였거든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