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막없이 영화보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리스닝 조회수 : 7,341
작성일 : 2012-01-08 02:02:55

얼마나 미드를 보아야 자막없이 들릴까요?

예전부터 노력 했지만(방법이 잘못되었는지?)  거의 들리지 않네요.

지금은 위기의 주부들  보면서  그냥 한번 듣고 영/한 자막 나오는 거  동시에 보면서 듣고

자막을 배우소리에 맞춰 쉐도잉하고 자막보지 않고 쉐도잉 하고.. 있어요

40분짜리 한편보는데 그냥 수시간  걸리네요 .

다음날 다시 자막없이 보고..

어찌 극복하셨는지 도와주세요.

그렇다고 영어를 아주 못하는 건 아니고 얼마전 토익보았는데 920점 정도 나왔어요.

듣기와 읽기 문법  반반 비슷하게 맞았구요.

그것과 미드 보는 건 상관이 없네요.

그런데 제가 얼마 후 리스닝이 본격적으로 필요하게 될것 같아서 (꼭 알아들어야 하는 경우가 생겨서요)

이번엔 꼭 극복해야 합니다.

얼마나 보아야 이 오랜 숙원이 해결될지 도와주시면 복받으실거예요.~

IP : 211.37.xxx.2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고파
    '12.1.8 2:05 AM (27.1.xxx.77)

    근데 토익이 만점이여도 미국인과 대화불가능하지않나여? 텝스 고득점이면 가능하다고 알고있는데

    개인적으로 소셜네트워크라는 영화가 자막없이 영어공부하는데 와따입니다

  • 2.
    '12.1.8 2:08 AM (121.139.xxx.92)

    저는 벌써 7년째 보고 있는데 미드 에피따라서 어떤건 80%이상 들리고 어떤 날은 전혀 안 들리고 그렇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목소리일 수록 잘 안 들려서 새 미드 시작하면 좀 헤매다가 에피 몇 개쯤 보면 익숙해져서 좀 들리고 그렇더라구요.

  • 3. 근데
    '12.1.8 2:10 AM (112.158.xxx.111)

    소셜 네트워크, 말이 너무 많고 속도 장난아니게 빠른데;;
    그걸 이겨내면 영어공부하는데 와따인건가요?

    토익이랑 미국인이랑 대화하는거 상관 없어요. 토익은 그냥 시험용 테스트라..

    일단 드라마 한 에피를 죽을때까지 파야하는 것 같아요. 근데 같은 내용 반복이 쉽지 않은 거라 여기서 많이들 좌절을..

    제 친구는 영화 두편을 1년동안 씹어먹을 듯이 외웠더니 그 후로 잘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요즘 하고 있어요~ 입으로 따라 읽고 녹음도 해요.

  • 4. 배고파
    '12.1.8 2:13 AM (27.1.xxx.77)

    네 그래서 이영화로 영어공부하면 다른 영화는 웬만한거 거의다 들린데요
    대사가 워낙 빨라서 특히 그 남자 주인공이 하는 대사 그거 다 들릴정도면 고수라고 봐도 무방하죠

  • 5. 원글
    '12.1.8 2:18 AM (211.37.xxx.20)

    아~ 빠른 답변 감사해요 ..
    그런데 제가 스피킹은 제 의사표현 못할 것 없이 어느정도 되요.
    그건 문법,단어 , writing을 많이 해서 그런 것 같은데 (wrting이 결국은스피킹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원하는 것은 몇시간짜리 전문 영어수업을 듣게 되서요.
    스피킹은 상대방 봐가며 주고 받으니 어느 정도 가능한데 듣기는 일방적인 거라 어렵네요.
    돌이켜보니 근데님 말씀처럼 미드란게 한번 보면 지겨워서 반복이 정말 어려운 것 같은데
    난 이렇게 반복해서 들린다 ! 하시는 분 안계신가요?
    정녕 영화두편암기에 잘들리는 건가요?
    지금도 보고는 있는데 이래서 되는 건지 회의가 들어서요.

  • 6. 부자패밀리
    '12.1.8 2:22 AM (1.177.xxx.178)

    우리애 하는거보면..하나를 그냥 떡이되도록 파더라구요.
    긴 비디오 하나..
    그럼 그 대사까지 다 외워요.외국애들이 블라블라 하는걸..그담부터는 어려운 영어를 들려줘도 우리애는 알아들어요..저는 미국까지 갔다왔는데도 시간지나서 안들리는 저급귀라 우리애보다 더 안들리고..
    그런관점에서 보면 근데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그리고 제가 영어공부한다고 하루종일 영어를 틀어놓고 살다시피 했었는데 저에게는 그닥 효과가 없었던 경험까지보태면..

  • 7. 생활영어
    '12.1.8 2:26 AM (81.178.xxx.14)

    미드는 기본적인 배경상황을 알아야지만 알아 들을수 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요.
    수업은 미드보다는 쉬울수 있어요.
    단, 기본 지식이 좀 있으면요.
    그래서 대학원만 외국에서 나온 사람들 중에 생활영어가 딸리는 사람 많아요.
    그냥 공부 영어만 해서,

  • 8. ..
    '12.1.8 2:28 AM (222.108.xxx.101)

    한편만 들으면서 받아적기요. 들리는 부분만 적고 안 들리는 부분은 틀린 거 알아도 내 귀에 들리는 데로만 적고 넘어가요. 정말 모르겠으면 비우고. 계속 반복해서 다시 들으면서 들리는 데로 적은 부분이랑 비워둔 부분을 채워나가다가 아무리 들어도 더 채우는 건 무리다 싶을 때 자막을 보고 내가 틀린 부분, 안 들린 부분을 확인하고 다시 첨부터 들어요. 이렇게 하다 보면 첨엔 그렇게 빠르던 게 점점 느리게 또박하게 들려요. 그리고 내가 어떤 단어나 연음부분이 안 들리는지 확실히 알게 되요. 일상생활 드라마 두세편 정도 이렇게 하면 좀 확 늘더라구요. 시간 꽤 걸릴텐데 위주는 내용은 괜찮은데 좀 길고 모던패밀리나 미들이 괜찮더라구요. 전 예전에 프렌즈로 했었는데 한 편 반복이 정말 지겹긴 해요.^^;

  • 9. 생활영어
    '12.1.8 2:31 AM (81.178.xxx.14)

    그리고, 반복이 최고입니다.
    질리지 않을만한 영화를 하나 고르시고, 대사를 전부 다 외울 정도로 외우시고, 대사를 보고, 귀로만 들으시는 훈련을 계속 하시고, 어느 정도 적응되면 다시 보면서 스크립트 없이 그냥 보세요. 보고 얼마나 알아 듣는지,
    얼마나 따라 할수 있는지를.

    라이팅이랑 스피킹이랑 상관없습니다.
    글 못쓰는 사람 많아도, 스피킹 잘 하는 사람 정말 많습니다.
    영화 한 5편 정도 외우시면, 왠만한 생활 영어는 따라 잡으실수 있습니다.

  • 10. 대사만
    '12.1.8 2:32 AM (218.39.xxx.15)

    들으세요. 한두에피나 혹은 영화하나만 아니면 윗분말씀처럼 온라인강의 하나만 계속 들으세요. 완전히 외우세요. 그럼 좀 나아집니다. 한편을 몇번보고 다른편 몇번 보고 이런걸로는 목적을 이루기에는 힘들어요.
    미드가지고 공부하시는 분들은 mp3로 소리만 들으시고 대본프린트해서 비교하고 대사외워서 말하는거 녹음하고 그렇게 공부하시던데요. 저는 미드를 자주보는데 2년넘으니까 자막없이 보는게 70%쯤 가능해졌어요.
    영어공부 딱히 안하고 배경지식있고 말투에 익숙해지고 그래서 그런거지 이러다가 전쟁영화나 의학드라마 이런거 보면 또 거의 안들려요. 수업은 또 달라요.

  • 11. .....
    '12.1.8 3:18 AM (114.207.xxx.163)

    하나를 그냥 떡이되도록 파더라구요.
    긴 비디오 하나..
    그럼 그 대사까지 다 외워요.222222222

  • 12. ,,,,
    '12.1.8 9:22 AM (112.72.xxx.158)

    영화로 반복해서 보려면 컴으로 보시는건가요 dvd로 해야하는건가요
    자막은 어디서 구해보는건지요 알려주세요 고수분들께 꾸벅요
    미드도 컴으로 보는건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 13. 920에
    '12.1.8 9:25 AM (175.197.xxx.119)

    미드로 리스닝 뚫으시면 토익정도는 만점나와요.

    그냥 흘려가듯 보시면 안되고 완전히 분석해야하고요

    원칙이 '모르는 단어는 절대 안들린다'예요
    시즌 한개정도 분량(22-23개)을 대본까지 다 파세요

    전 무자막, mp3로 떠서 듣고다니기, 섀도잉, 대본 읽고 모르는단어 외우고, 또 무자막, 영자막, 되는대로
    다 했어요 전방위로요.
    지금은 안들리는 거 없어요. 국내파입니다.

  • 14. 920에
    '12.1.8 9:27 AM (175.197.xxx.119)

    이렇게 하기에 적당한 미드를 고르셔야해요
    안질리고 정말 좋아해서 계속 반복할 수 있는 드라마요.
    시트콤이나 너무 짧은것도 좀 그래요.
    범죄수사의학 안되는것도 잘 아시죠

    등장인물 많이 나와서 시점이 계속 달라지는 가족드라마가 제일 좋아요.

  • 15. 현직 통역사
    '12.1.8 9:48 AM (210.206.xxx.89)

    국내파 통역사로써 저도 많이했던 고민인데요
    자막없이 무조건 듣기만한다 이건 좀 시간이 많이걸리고 성인에겐 적합하지않은 방법같아요.
    미드 한 에피소드 20분짜리를 예로들게요.
    먼저 두 번정도 자막없이 들으세요.
    왜 두번이냐면 처음에는 배경도 잘 모르고 주인공등 발음도 익숙치않아서 흘려듣는게 있거든요. 한번 보고 다시 보면 대충 내용 아니까 좀 더 많이 들려요.
    그렇지만 분명 두번 들었는데도 모르는 부분이 있을거에요.
    그때 모르는 부분, 궁금한부분을 기억해두었다가 자막과 함께봅니다.
    그러면 이뜻으로 들었는데 아니었구나 / 들리긴하는데 무슨뜻인지는 모르겠다 / 들리지는 않았는데 뜻은 알겠다 / 들리지도 않고 뜻도 모르겠다 하는 구문들이 나올거에요.
    그럼 그구문들을 적으세요. 노트에다가 어떤상황이었고, 발음을 소리나는대로 옆에쓰시고, 사전 뜻같은거 적어놓으시고. 그리고 외웁니다.
    성인은 일단 무조건 외우는 수밖에 없는거같아요. ㅎㅎ그게 가장 효율적으로 머리속에 담는 길이라.. 마냥 듣고만 있을수는 없잖아요.
    노트 정리가 다 되면 한번 더 같은 에피소드를 봅니다.
    이번에는 인들리는거 모르는거 없도록.
    그리고 다시 새 에프소드로 위의 절차 반복.. 이렇게하면 에피 하나당 길면 두시간 정도걸리는데요, 그냥 무작장 듣는것보다 좌절감도 덜하고 훨씬 효율적입니다.

  • 16. 궁금이
    '12.1.8 10:55 AM (211.234.xxx.41)

    댓글보고 다시 한 번 희망이 생깁니다.
    공부하셨던 미드가 뭐 였는지 추천해주세요.

  • 17. 원글
    '12.1.8 1:45 PM (211.37.xxx.20)

    저도 달아주신 댓글보고 희망이 생겼어요.
    역시 정답은 무한반복 이었군요.
    돌이켜보니 그간 미드 볼 때는 많아야 한두번 보았던 것 같아요.
    자막없이 한번 자막보고 한번,,
    그러니 전혀 늘지가 않았던 거군요.
    어쨌든 이번엔 mp3가 너널너널해질 때까지 들어보렵니다.
    전 위기의 주부들이 예전 시즌 1부터 보던것이고
    표현도 일상적인 것들이 많아 좋네요.

    그리고 위의 ,,,,님 전 미드를 예전엔 dvd로 샀었는데요, 근데 넘 비싸고 보관도 그렇고..
    최근엔 위디스* 사이트 들어가서 다운받아봐요.
    시즌 하나에 20개 정도 들은 게 천원이 안하네요.

    자막은 영문.한글자막이 동시에 나오는데
    영문이 전혀 안들려 자막을 보니 해석조차 버거운 것들도 있는데
    이걸 한번만 듣고 넘어갔으니 들릴리가 없겠단 생각이 드네요.

    이와 비슷하게 좋은 미드 뭐가 있을까요?? ..


    근데 좀 이상한 건 제 딸이 초등학교 저학년 떄 외국에서 조금 살았는데 그애는
    드라마 코메디 뉴스가 다 들린다는 거예요.
    아이에게 넌 어떻게 다들리니? 하니
    하나하나 들으려 애쓰지 말고 흐름을 타라고.. 알수 없는 ?? 말을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헷갈렸던 것 같아요.
    저도 함께 살았서 전 스피킹은 어느정도 늘었지만 리스닝은 거의 늘지가 않았거든요.
    아마 저희아이와 저는 공부접근 방법을 달리해야 할 것 같은생각이 들구요.

    윗님 말씀처럼 성인은 무조건 외우기 !

    윗윗님 말씀처럼 전방위 공부 !

    근데 대본은 어디서 구하는 건가요??

    어쨌든 오늘아침에 어제부터 시작한거 자막가리고 쉐도잉하는데 결국 끙끙 거리며 끝냈네요.
    답글 달아주신 82 능력자님들 늦었지만 복많이 받아가세요 ~~

  • 18. 920에
    '12.1.9 1:26 PM (175.197.xxx.119)

    다시 보실지 모르겠지만

    대본은 검색하시면 유명드라마는 다 정리돼있고요 포털에서만 검색하셔도 많이나와요 위기의주부들은 더더욱

    한 드라마만 파세요. 그 드라마에 나오는 단어를 다 정리하셔야하고요.
    모르는거 있어도 넘어가게 듣기로 영어를 흡수하는 아이들이랑
    예전방법으로 정규교육 다 받고 이미 머리속에 애쁠 = apple = 사과 정리돼있는 우리하고는 좀 달라야할거에요
    흐름을 타는게 아이한테는 더 좋을수있지만
    결국에는 아이가 자라면 미세한 것까지 더 다 알아들어야해요
    슈루룩 지나가는걸 그러려니 하고 큰 줄기만 이해할순없잖아요
    그건 아이가 배워나가면서 보완될 부분이고요
    지금의 아이 단계에서 맞는 방법론이 성인이나 진도가 다른 애들 등등에게도 적용되진않아요

    안들리는 걸 듣고싶으신거잖아요
    그럼 위기의주부들 1시즌만 각 에피소드 200번씩 파세요
    mp3 집중해서요
    근데 그것만 해서는 안되니 중간중간 영자막, 무자막, 한글자막, 스크립트공부, 단어, 슬로우재생, 섀도잉
    다 들어가야한다는 거에요
    모르는 단어는 절대 안들려요
    따로 체크해서 봐주고 다시 듣고 그게 맞는지 입으로 따라해보고

    스피킹이나 쓰기가 되신다니
    섀도잉하시기 편하실거에요

  • 19. 강철멘탈
    '14.4.21 1:17 PM (175.209.xxx.22)

    자막없이 영화보는 영어공부법~ 저장해요 ^^

  • 20. ..
    '21.10.10 12:39 PM (126.11.xxx.132)

    쉐도잉 방법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97 명품 휘감은 뻔뻔한 된장 모녀(사진) 24 .. 2012/01/08 14,993
56096 뉴욕으로 신혼여행을 가는건 이상할까요? 23 아몬드 2012/01/08 6,515
56095 오앙... 딴지일보 들어갔더니 왤케 바꿨어요;;;; 2 ... 2012/01/08 1,441
56094 사는게 뭔지 7 참... 2012/01/08 1,948
56093 끼어들기 사고 과실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29 혹시 2012/01/08 15,453
56092 엄태웅나온 특수본 영화 어떤가요? 3 영화추천 2012/01/08 1,086
56091 보고나면 울화가 치미는 영화 있으세요? 12 ........ 2012/01/08 2,002
56090 진중권...백설공주의 거울 마녀 같아요 21 dd 2012/01/08 2,169
56089 장농 새로 사야하는데 브랜드 어느게 좋은가요? 5 가구 2012/01/08 3,060
56088 혹시 장터 귤요.. 1 2012/01/08 758
56087 카톡으로 야동보내는 남편회사 후배 정상인가요? 31 이해가 안돼.. 2012/01/08 7,783
56086 일산에 청소년 상담소 추천부탁드려요 3 상담 2012/01/08 1,088
56085 침대 매트리스 잘 아시는 분 문의드려요~(침대 교환시) 6 문의 2012/01/08 1,393
56084 그림이 예쁘거나 멋진 만화책 추천해주세요 5 .. 2012/01/08 1,063
56083 갑자기 귓볼 아래 움푹 들어간곳에 통증이 느껴져요 2 아프다 2012/01/08 2,506
56082 진짜 영화보다 욕나오는거 참았네요. 34 영화관 2012/01/08 13,103
56081 남의 아이 지적 할 때 1 .. 2012/01/08 720
56080 트리트먼트 사용하는데... 삼푸 후 린스 꼭 해야하나요? 4 아지아지 2012/01/08 3,421
56079 (급)일본에서 갈아타는 미국행 면세품 살수 있나요? 2 야미야미 2012/01/08 662
56078 예금과 적금 이율 높은 곳이 어디일까요? 이자 2012/01/08 1,063
56077 파우치에 머머 넣어다니세요? 3 Flower.. 2012/01/08 1,443
56076 교통사고후 어떤 검사를.. 1 피해자 2012/01/08 486
56075 파운데이션만 바르면 다 떠요.. 10 .. 2012/01/08 7,852
56074 너무 진하지 않은.. 7 이제스무살 2012/01/08 1,072
56073 글이 안보여요 2 스마트폰 2012/01/08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