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1.8 12:43 AM
(112.148.xxx.15)
저도 생각나요 윤동환 영어 잘했던기억
하버드 의대다니는 학생으로 나왔었죠 윤동환씨 그 후로 머리가 너무 빠져서 머리 깎으시고 사극같은데 조연으로 나오시다가 사그라드신듯...
전 할아버지 멋쟁이 라는 드라마 좋아햇는데 찾아봐도 정보찾기가 힘드네요
중간중간에 이층 집모양이 사진퍼즐로 맞춰지면서
다섯칸이 다 차면 드라마가 끝났는데
남아있는 칸이 하나씩 줄어들때마다 저거 곧 끝나겠다 해서 슬펐던 기억이
일요일 아침마다 디즈니 만화랑 영화 해줬던것도 생각납니다
어렸을때 여자의 방이라고 고현정이랑 배종옥 나왔던 드라마도 좋아햇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는 러브레터예요
수애랑 조현재...아직도 너무 좋아합니다
2. 윤동환씨
'12.1.8 12:47 AM
(219.254.xxx.130)
지난번에 시의원?인가 나오셨다가 떨어지셨어요.
3. 준빠
'12.1.8 12:50 AM
(119.71.xxx.130)
저도 어릴때 희미하게 기억나는 외화...
끝날때 그 집전체 샷이 나오면서
창문의 불이 꺼지면서 끝나는 외화가 있었는데 ..^^
또...주제가가 생각나는 외화..
아이들이 많이 나왔던거 같구요.,.
___그 속에 뛰놀던 친구들아..보고파도 볼수없는 ..내 노래 소리를 들어라..
요런 주제가요...
어릴때 보았던 전쟁드라마 ..전우도 생각나구요..
저도 그 시절이 그립네요...
4. ㅇㅇ
'12.1.8 12:56 AM
(121.130.xxx.78)
신윤정 예전에 참 이뻤었는데
언제 근황 잠깐 나온 거 보니 많이 변했어요.
나이에 비해 눈밑이 많이 처졌달까..
눈 큰 사람들이 좀 그렇잖아요. 나현희도 그렇고.
예전 풋풋하고 청순했던 이미지 생각하면 아쉽더군요.
데뷔 초 청춘드라마에 나왔는데 제목은 기억안나지만
롱코트에 긴머리가 소공녀 같았어요.
나도 저런 이미지고 싶고 저렇게 입고 싶다고 부러웠던 기억이 생생해요.
공주같았어요.
5. 저에요~
'12.1.8 1:00 AM
(112.158.xxx.111)
아니 저도 그 글에 리플 달고, 다른거 하다가 리플좀 볼려고 들어왔더니 못찾겠는거에요~ 아니 도란도란 다른 사람들 글도 좀 읽을려고 했는데 왜 삭제한거죠? 안그래도 그 글 왜 삭제했냐고 글 올릴려고 했는데 그것도 글쓴님이랑 마음이 통한건가요? ㅎㅎㅎ
암튼 그렇게 글 써놓고 홀라당 지우는 분들 그럴려면 왜 글을 쓴 건지 -_-;
억새바람 기억하는 분들이 계시는군여~ 그때 오현경씨도 나왔는데 너무 이뻤죠(비디오 사건 터지기 전이라..) 보통 반항하는 손지창역을 더 많이 좋아할텐데, 그 어린나이에 티비에서 나오는 반듯한 하버드 의대생으로 나오던 형이 너무 멋쪄보였요~
그리고 윤동환씨 그 후에 보기 힘들었잖아요. 그래서 저도 잊고 지냈죠.
근데 2004년에 혼자 유럽에 배낭여행을 갔는데, 두번째 도시인 파리에 아침에 도착을 했어요. 숙소를 찾아가서 침대를 배정받고 제공해주는 아침을 먹으로 주방에 갔다가 어디서 많이 본 분이 있는거에요. 보자마자...아~~억새바람...!!! 이름은 기억이 안났지만 또렷히 그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심장이 콩닥콩닥..말을 걸어볼까 어쩔까 했는데 밥을 먹고 나서 찾아봤더니 없어지셨더라구요. 숙소 주인인 마담한테 물어봤더니 오늘 체크아웃을 하고 나갔다고 ㅜ_ㅜ 말도 못 걸어 본게 너무 후회되기도 하고..속상했는데
제 안타까운 마음을 알아줬는지 이틀 뒤에 다시 그 숙소에 오셨지 뭐에요~!
너무 팬이라고 억새바람때 초등학생때였는데 너무 좋아해서 아직도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라고 막 그랬더니 쑥쓰러워 하셨어요. 저 때문에 다른 한국인 여행객들도 배우라는 것을 알게되어서 같이 사진도 찍고, 저는 단독으로 한번 더 찍어달라고 해서 어깨동무 하고 한번 더 사진 찍구요. ㅎㅎ
그리고 분위기를 몰아 숙소에있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와인한잔 하자고 제안 해서 돈을 겉어 와인이랑 맥주랑 사오고, 자연스럽게 윤동환씨도 끼게 되어서 옆자리에서 술도 같이 한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죠.
어릴때 너무 좋아했던 배우를 파리에서 우연하게 만나다니,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덕분에 남겼네요~
작품에서 더 보고싶다고 했는데, 프랑스나 유럽에서 사시면서 기(氣)나 미술 공부를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서울대 종교학과 나오셨는데 그런 방랑의 구도자? 같은 느낌이 나면서 학문적인 포스가 막 뿜겨졌었어요.
멋있게 사시는 것 같더라구요~근데 조금 쓸쓸해 보이기도 했답니다.
억새바람 다시 한번 보고싶은데, 방법이 있나 궁금해요 ㅜㅜ
글쓴님, 같은 추억의 드라마를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
그리고 외화로는 캐빈은 12살, 이거 너무 좋아했어요. 천재소년 두기두요~ㅎㅎ
지금도 한드보단 미드를 훨씬 좋아하는데 어릴때 한드는 저녁에 해서 부모님이 잘 안보여주셨고, 미드는 토요일 낮에해서 많이 봤던 영향이 있는건지...
6. 해리
'12.1.8 1:02 AM
(221.155.xxx.88)
명품으로 꼽는 좋아하는 드라마 말고
말 그대로 '추억의 드라마'를 꼽자면
국딩 4학년 땐가 했던 아침드라마 '풀잎마다 이슬'
이건 주제곡도 서정적이었는데 내용은 가물가물해요.
엄마가 김윤경 씨였고 친딸 구슬이랑 입양 딸 이슬이 얘기였던 듯.
이슬이 역할 맡은 아역배우가 저랑 동갑이어서 더 생각나는데 지금 잘 사니? ㅎㅎ
오연수 씨, 고두심 씨 나왔던 '춤추는 가얏고'
어쩌다 한 두 편만 봤는데 앳된 오연수 씨의 청아하고 처연했던 모습이 안 잊혀져요.
일요일 아침 농촌드라마였나요?
고현정 씨 데뷔작. 여기서 나이 좀 있는 노영국을 풋풋한 처녀 고현정이 좋아하고
둘이서 친구야 우리가 무엇을~ 어쩌고 하는 노래도 불렀죠. 아마 노영국 씨가 음반도 냈던 것 같아요.
캐백수에서 했던 '왕룽 일가'는 단순한 추억의 드라마가 아니라 명품 드라마였는데 아무도 언급을 안 하셔서 의아하네요.
배종옥 씨 앙칼지고 맹랑한 연기와 못된 남편의 전형 박인환 씨
헤퍼(?)보이지만 맘씨 좋은 박혜숙 씨와 그녀를 홀린 쿠웨이트 박. ^^
또또 뭐가 있었더라....
일단은 여기까지.
7. 저에요~
'12.1.8 1:05 AM
(112.158.xxx.111)
아 그러고 보니 2004년이 아니라 2003년이군여, 헐...벌써 10년가까이 되간다니.. 세월이 진짜 빨라요 ㅠㅠ
8. 음
'12.1.8 1:05 AM
(175.213.xxx.61)
저두 억새바람 폭풍의계절 정말 좋아했어요
추억의미드로는 베버리힐즈 아이들 인가?
쌍둥이 남매 브랜다 브랜든 나오던 미드 ㅋㅋ 국민학교 방과후에 친구네집에 모여 즐겁게 봤지요 케빈은 열두살 이라는 미드도 당시 나이대가 비슷해서 그런지 정말 즐겨봤어요
9. 추억의 드라마
'12.1.8 1:12 AM
(183.98.xxx.116)
억새바람 좋아하시던 분들 모두 반갑습니다^^
꺅! 원글 댓글님 찾았네요. 반갑습니다!!
저랑 느끼는게 똑같으셔서 깜짝 놀랐어요.
방영당시 얼마되진 않았지만 억새바람 시청동지가 모두 (3명중 2명) 손지창팬이었고 저 혼자만 윤동환 좋아했죠. 우수에 젖은 눈빛과 온몸으로 발산하는 지적인 분위기, 매력적인 중저음...
아~ 파리에서 만나셨다니...것도 떠난줄알고 2틀후에 극적으로 재회 ㅋㅋㅋ 드라마 같아요.
그 드라마 이후 그의 행적이 묘연해지더니 위에 어떤 분 말씀마따나 머리숱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ㅠㅠ 드문드문 조연 출연하시더라구요. 사실 윤동환씨 포스나 아우라는 톱스타감인데...^^;;
암튼 참 반갑습니다^^ 코드가 저랑 비슷하신듯요^^
10. 추억의 드라마
'12.1.8 1:23 AM
(183.98.xxx.116)
맨윗님/ 저도 러브레터 무자게 좋아했는데 빠뜨렸네요. 어찌보면 소재는 만화에서 많이 봤던듯한 식상한 내용이었지만, 아름다운 시골 풍경을 예쁘게 담은 영상이나 수애 분위기때문에 이상하게 끌리던 들마였네요. 여자의 방도 재밌게 봤어요^^ 이미숙도 나왔었지요. 그거보면서 나두 나중에 크면 친구들끼리 모여 살아야지 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아. 글고 할아버지 멋쟁이라고 말씀하신 외화, 혹시 수다스러운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 아닌가요? 저도 재밌게 봤던 외환데 "아빠는 멋쟁이" 인것 같아요.^^ 쓰다보니 저 예전에 테레비만 보던 폐인 같네요 ㅎㅎㅎ
해리님/ 왕룽일가" 기억나요~~ 그때 제 나이가 국민학교 저학년때였었던듯. 하지만 대학생 언니 옆에서 함께 봤었네요. 김영옥씨가 오란역으로 나왔었죠? 명품 드라마였군요. 드라마 후반부부터 봐서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시골배경에 펄벅 대지의 주인공 이름딴것이 특이했단 기억이 남아있네요.
음님/저도 베버리힐즈 아이들..넘 좋아했어요. 나중엔 파트너가 계속 바뀌며 연애질하는 막장드라마로...-_-;;;
케빈은 열두살...레전드로 남아있는 미드네요^^
11. 저에요~
'12.1.8 1:31 AM
(112.158.xxx.111)
그러게요 ㅎㅎ 파리에서도 머리숱이 많이 빠지신 모습으로 ㅜㅜ
제가 드라마를 별로 못봐서, 그 이후로 조연으로 나오신 모습을 한번도 못봤어요. 나중에 한번 찾아서 봐야겠단 생각이 ^^
그래서 그런지, 요즘도 드라마에서 마음에 드는 어린 배우들이 있으면 나~~중에 그들의 인기좀 떨어지고 얼굴에 세월이 묻어날때 어느 곳에서 우연하게 만나게 되는~ 드라마 같은 상상을 하기도 한다지요? 으하하;
아들과 딸 좋아하신다니까, 또 이야기를 풀어보자면..
제 고등학교 친한 친구 아빠가 아들과 딸의 피디셨어요. 그래서 한석규가 친구 언니 결혼식때 부주 100만원 했다는 얘기가.. 아마 한석규가 아들과 딸로 떠서 그 후에 영화계에서도 잘 나가고 해서인지 그 장피디님을 은인으로 여기고 집에 자주 놀러온다는 얘기에~ 꺅꺅 거리며 너무 부러워 했죠. 요즘도 한석규씨 티비에서 보면 그 생각이 나요 ㅎㅎ
12. 저 위에 고현정 데뷔작은
'12.1.8 1:40 AM
(188.22.xxx.60)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그거 아닌가요? 일요일 아침에 하던
그리고 풀잎마다 이슬은 주말드라마였던거 같아요
아침드라마가 그 당시 없었지 않나, 아니면 학교가느라 그 드라마를 볼 수 없었겠죠
전 순풍산부인과가 재밌었어요
그리고 고개숙인 남자였나, 김혜자씨가 고딩역할까지 했던 충격의 드라마 ㄷㄷㄷ
생인손인가 그것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13. ...
'12.1.8 1:44 AM
(112.148.xxx.15)
할아버지는 멋쟁이 (제목이 틀렸나)
아빠가 죽고 삼남매 둔 엄마가 시아버지랑 사는 얘기였어요
삼남매 가 크리스 데이비드 몰리 였던거같은데
14. 추억의 드라마
'12.1.8 1:48 AM
(183.98.xxx.116)
저에요님~
어깨동무하고 단독사진 에서 한참 웃었네요. 코믹& 귀여우세요^^
미드취향이나 행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저랑 코드가 많이 맞는것 같아요.
(헉. 남자가 여자한테 하는 멘트같다. 저 여자에요, 겁내지 마세요 ㅎㅎㅎ )
한석규ㅡ 좋아하는 배운데, 역시 괜찮은 사람이네요. 이런 뒷이야기들,,,참 재밌네요^^
15. 추억의 드라마
'12.1.8 1:51 AM
(183.98.xxx.116)
...님/ 제가 잘못알았네요. 아빠는 멋쟁이"란 외화도 있거든요. 말씀하신 작품은 모르는거임^^;;
윗윗님/고개숙인 남자 최민수나왔던거죠? 김혜자가 고딩역까지 했다니 진짜 ㅎㄷㄷ 이네요.
16. 최민수가 나왔던가요?
'12.1.8 1:58 AM
(188.22.xxx.60)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고개숙인 남자에 김혜자랑 배종옥이 나왔던거 같은데
김희애도 나왔었는지, 아니면 여러 드라마 짬뽕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여하튼 김혜자가 고딩교복입고 등장했었어요
17. ...
'12.1.8 2:01 AM
(112.148.xxx.15)
헉 고개숙인 남자 제목은 기억안나는데
김혜자가 고딩으로 등장했을때의충격은 기억나요
저 그떄 초등학교저학년이었는데도 보면서 말도안된다고 광분했던 기억이...
그리고 내마음은 호수 라는 드라마 생각나네요
다른건 기억안나고 신윤정 나오고 홀어머니였나 미혼모밑에서 크는데
성악전공하는 고3수험생이었는데 노래 디게 못했던것만 기억나요
18. 해리
'12.1.8 2:33 AM
(221.155.xxx.88)
으아~ 제 기억이 막 틀렸군요.
그나저나 풀잎마다 이슬 기억하시는 분 계셔서 반갑~
위에 점 세개 님.
그 드라마 제목이 내마음은 호수였나요?
단막극인가요 연속극인가요?
제가 기억하는 건 단막극인데요.
홀어머니가 김애경 씨였고 신윤정이 예쁜 대학생 딸로 나왔어요.
엄마가 옷도 얌전한 것만 입히고 엄청나게 싸고돌며 조신하게 키웠는데
어떤 남자한테 빠져가지구는 덜컥 임신하고, 그 남자는 아주 쿨~~~ 한척 웃음짓고 유학(개쉑~)
결국 신윤정은 아이 낳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그러나 아주 얼굴이 꺼칠해져서 학교 다니고
엄마인 김애경이 그 아이를 늦둥이라 속이고 자기 아이처럼 키우는 걸로 끝나요.
김애경이 신윤정에게 너희 아빠는 아주 멋진 사람이었는데 일찍 죽었다고 말해왔는데
딸이 사고치고 나니 진실을 고백하죠. 그 놈도 걍 임신시켜 놓고 도망간 놈이었다고 -.-;;
하여간 신윤정 씨 참 예뻤고, 김애경 씨도 그런 멀쩡한(!!) 역할이 됐던 시절이었네요.
19. 추억의 드라마
'12.1.8 2:38 AM
(183.98.xxx.116)
해리님~ 저두 그 드라마 봤어요. 내마음의 호수가 그거였군요.
신윤정이 임신하고 입덧하다 김애경한테 들켜서 등짝맞던 장면 생각나네요.
단막극이었던것 같은데요. 2부작이었나? 암튼 연속극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김애경하니..서울뚝배기도 생각나네요. 거기서 주현 참 웃겼었는데 ㅎㅎ
도지원 예뻤구요^^
20. 윤동환씨
'12.1.8 3:07 AM
(114.207.xxx.163)
인터뷰 보니, 영어 잘 하는 건 여행을 많이 다녀서라고 그러네요.
남편 친구가 이야기해 줬는데, 성격 좋대요, 엠티 가서 하던 연극에서
운동권 학생과 전경역할 해서 자기한테 많이 맞았다고 ^^
기사에 보니까 드라마테라피라는 주제로 강연도 많이 하시더군요.
전공과 직업적 경험을 잘 연결해서 사람들에게 다가가시는 것 같아요.
21. ,,,
'12.1.8 9:33 AM
(211.214.xxx.243)
저는 푸른교실(?)인가 대학생 청춘드라마가 생각나요.
강석현씨가 나왔던것 같고..
그 드라마를 보며 대학은 꼭 서울로 가야지! 라고 꿈을 키웠더랬죠..^^
22. 저에요~
'12.1.8 10:14 AM
(112.158.xxx.111)
님 덕분에 옛날 추억들 아란다란 얘기 할 수 있어서 저도 좋았어요~ 취향이 같은 분을 만나면 어찌나 반가운지 말이에요~ ^^
그리고 청소년 드라마 '나' 이거 정말 좋아했는데 ㅎㅎ 그 주제곡은 지금 들어도 참 좋아요~ 한참 잘나가던 주인공 배우는 어쩌다 안보이는건지 궁금해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