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다뤄지는 소재지만 언제나 결론 내릴 수 없고 논란만 많을 뿐인 소재들.
아들 / 딸 이야기
정치인(특히 진보쪽) 편 가르는 이야기
종교 이야기 - 요즘은 유태교?
뭐 우리 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글들이지만 느낌이 좀 다른게
우리 좀만 더 냉정을 되찾아 보아요.
일일이 사사건건 싸울 것이 아니라
그 엿배틀은 정말 잼있었어요. ㅋㅋ 그리고 옛날에 나꼼수에서 나왔던 절벽이어도 투표할게요.이것도 잼있고.
82언니들은 재치쟁이.
분란조장했던 "깜놀"님은 탈퇴하셨어요.
정치적인 글들만 써야 하는곳도 아닌데요. "깜놀"같은 분 제외하고는
뭐 딱히 분란글들도 없던데요. 여긴 자유게시판이니 특별히 분란글 아니고는
자유롭게 써도 된다 생각해요.
아 물론 자유게시판이니 제가 감히 글 쓰라 마라 하는 얘긴 아니고요.
결론 안 날 이야기인거 뻔한데 너무들 열 올리고 맘 상하고 82쿡이 이상해졌다고 탄식하고 하시니
조금 릴랙스~ 하고 너무 작은 일에 기운 빼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뜻입니다.
오늘 낮에도 한 분 발견했어요
요즘 이슈되는 0-2세 보육비 지원되는거요. 예민한 문제잖아요.
며칠전에 0-2 보육비 지원된다고 전업주부들이 놀기위해 애들 보육시설 알아본다고
전업주부면 애 키워야지 왜 보내냐고 분통 터트리며 강한 어조로 훈계하신 분 글이 있었거든요.
자기 동생이 유치원 교사인데, 전업맘들 대부분 놀기 위해 보육시설 일찍보낸다고 하고요
나중에는 전업주부 = 개념없다는 댓글까지 나오고요. 거기에 들어가는 내 세금 아깝다고 난리였죠.
신나게 전업주부는 참을성없다는 추가글 달다가 오지랖 넓어 죄송하다면 글 삭제하더군요.
그 분 오늘은 자아분열 일으키셔서 똑같은 주제로
이번에는 애 둘 키우는 엄마인데(처음 글에는 애 다 키운 엄마라고 했음)
아직 어린 둘째를 보육시설 보내기 싫은데,
주변 놀러다니는 전업맘들이 보육비 지원받으니 자꾸 보내라고 한다고,
나는 그 사람들과 어울리는것도 별로이고 보내기도 싫은데
노는 전엄맘들이 자기만 이상하게 본다고 아주아주 고민하는 척 글 올리셨더군요.
한명은 훈계글, 한명은 고민문의글 였으나 똑같은 아이피에 똑같은 주제, 똑같은 글이었죠.
둘다 전업맘은 무책임하고 노는 엄마로 몰고가면서 직장맘/전업맘 분란시키려는 의도였고요.
제가 그래서 두 개 글이 아이피가 같고, 내용도 같은거 보니 같은 분인데
왜 자아분열 일으키며 같은 글 올리시냐고 했더니
허겁지겁 글 삭제해버리더군요 ㅎㅎㅎㅎㅎ
112.168.xxx.146 님....
님 표현대로 하면 "놀고" "팔자좋은" 전업주부가 부러우셨나 본데요
걱정마세요.
안보낼 사람은 돈 줘도 안보내고요, 보낼 사람은 돈 안줘도 보내요.
각자의 사정이 있고 선택이 있는거에요. 상관하지 마세요.
오지랖 떨어서 죄송하다고 글 삭제까지 해놓고
왜 자아분열까지 일으키면서 다른 사람인양 또 분란글 올리세요...
전업맘 욕하려고 하시는거 너무 티나요..
키 얘기도 포함시켜 주세요.
나꼼수 끌어내리고
유시민 이용해 민즈통합당 뭉게고
등등 다양한 수법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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