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많은 남자 어떠신가요 ?

=_= 조회수 : 3,945
작성일 : 2012-01-07 23:57:41

여자처럼 수다를 좋아하는 남자

말 하는걸 좋아하는 남자

대화를 즐기는 남자

페이스북 자주 올리는 남자

꼭 필요한 말이 아니어도 많이 하는 남자

남자로서 어떠 신지요 ?

 

IP : 219.250.xxx.3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향에
    '12.1.7 11:59 PM (58.224.xxx.49)

    따라 갈리겠지만 전 안 좋아해요...^^
    울 집 남자형제2과 친정아빠가 그런 스타일인데 쓸데없는 말도 많은 편이고...ㅋㅋ

  • 2. ..
    '12.1.8 12:01 AM (119.64.xxx.70)

    싫어하는사람중에 한명
    또 치아벌어진사람

  • 3. ghd
    '12.1.8 12:02 AM (118.45.xxx.30)

    제 주변에 이런 사람 3 있습니다.
    아이친구 아빠,사촌오빠,동료.
    디~실속 없습니다.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데
    말하다 보니 실수가 잦아요.아주.
    말하면서 생각하기 힘들잖아요.
    수다 좋아하는 남자랑 대화 즐기는 사람은 다른데요~

  • 4. ..
    '12.1.8 12:02 AM (210.219.xxx.58)

    유머있으면 괜찮습니다.

    많으면 좋다 싫다 딱 이분법적으로 생각할만한 일은 아닌듯ㅋ

  • 5. 됐고
    '12.1.8 12:03 AM (14.63.xxx.41)

    잘생기고 돈많으면 괜찮겠죠.

  • 6. 원글
    '12.1.8 12:06 AM (219.250.xxx.35)

    행동이 실속 없다거나 가볍거나 한건 아닌데요
    유머도 있구요
    근데 산처럼 묵직한 면은 없는거 같아요
    페이스북에 점심사진, 어디가면 어디가서 찍은 사진 같은거 소소하게 올리는거 좋아하고
    하는거 보면요 ㅎ

  • 7. 에구
    '12.1.8 12:09 AM (58.148.xxx.15)

    아.. 남자 아니라 여자라도 그렇게 말 많은 사람은 싫어요.

  • 8. ...
    '12.1.8 12:11 AM (121.146.xxx.56)

    그런 사람 결정적인 문제는


    잔소리가 많아요

  • 9. 저는
    '12.1.8 12:29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싫어요.
    그런사람 5분의 침묵도 참지 못하더군요.
    끝없는 말이 피로하게해요.

  • 10. 딱 질색
    '12.1.8 12:31 AM (14.52.xxx.59)

    말많은데 쓸데있는 소리만 하는 사람은 결단코 없어요
    전 그래서 유재석도 싫어요 ㅎㅎ

  • 11. likemint
    '12.1.8 12:51 AM (123.212.xxx.246)

    대화를 즐기는 사람과 말이 만흥ㄴ 사람은 다르죠22

    저도 별루네요

  • 12. ㅇㅇ
    '12.1.8 1:19 AM (121.130.xxx.78)

    나랑 코드가 맞아 밤새 속닥속닥 하는 남자면 좋지만
    쓸 데 없이 말 많은 남자는 싫어요.
    차라리 묵묵히 내 얘기 들어주고 웃어주는 남자가 백 배 나아요.

  • 13. ..
    '12.1.8 1:21 AM (115.126.xxx.140)

    대화 즐기는 거랑 말많은거랑 정말 좀 다른거 같아요.
    대화를 즐기는거는 서로 생각을 공유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다른 사람 생각이나 말에도 관심을 가지는데
    말만 많은 사람은 실언도 많이하고,
    말이 일방통행인 경우가 많아서 옆에 사람이 피곤하죠.

  • 14. 수다맨
    '12.1.8 1:23 AM (211.219.xxx.200)

    전 여자고 남자고 말많은 사람은 멀리해요
    말 많이 안하고도 유머가 있는 사람은 좋아요

  • 15. 흠..
    '12.1.8 1:24 AM (211.209.xxx.181)

    말많은사람들은 그만큼 말실수도 많아요.

  • 16.
    '12.1.8 1:31 AM (123.212.xxx.170)

    딱질색..
    울 남편은 말이 없구... 전 어릴때부터 말 없는 남자가 이상형일 만큼...ㅋㅋ
    물론 대화 통하는 남자 좋죠.. 적당한 대화가 좋은거지.. 주절주절....으악..;;;
    저도 그래서 유재석도 싫어요..22

    친구 남편...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전화하고 저녁에 만날걸 종일 수다를.....;;;
    밤새 수다떤다네요... 친구도 말 많은데... 정말 정신없어요..;

    형부 역시 말 많은...;;;; 속도 되게 좁고.. 잔소리도 만만찮아요.

    울 아부지..;;; 쓸데없는 말씀은 많고 필요한 말씀은 거의 안하는.. 말로 만 보면 완전 최악;;;;
    (아빠 덕에 말없는 남자가 이상형인가봐요..) 어째 말씀만 하시면 그리 필요없는.... 실수만 가득....아악..

    말 많은 사람치고 실수 없는 사람없다.. 맞아요..

  • 17. ..
    '12.1.8 1:32 AM (121.172.xxx.194)

    말이 많더라도 딱 할말만 하면 좋은데...말이 많으면 아무래도 주저리주저리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말실수도 하고..그러더라구요......

    말이 많은게 딱히 좋은것같진 않아요....

  • 18. ㅎㅎ
    '12.1.8 3:20 AM (110.12.xxx.110)

    말 많은 남자 좋아하는 사람도 있나요????

  • 19. .....
    '12.1.8 6:02 AM (118.42.xxx.135)

    말 많은 남자요?말 많은 여자도 머리아픕니다..어딜가나 지지배배~지지배배~귀를 틀어막고 싶습니다..영양가 없는 이야기가 태반입니다..머리아프지만..묵묵히 듣고말지요..말도 절약해야합니다..특히 나이드신분들은 더욱더~~

  • 20. 22222
    '12.1.8 11:35 AM (115.161.xxx.127)

    말 많은 남자 좋아하는 사람도 있나요???? 22222

  • 21. 저도
    '12.1.8 12:42 PM (115.140.xxx.203)

    제가 말수가 적어서 그런지 저는 말 많은 사람 좋아해요.
    말이 많은게잔소리많은거랑 전혀 상관없고요
    대화도 풍부하고 재밌는데요.
    신랑하고 여자친구랑 수다 떨듯이
    항상 말할수 있다는게 좋아요.
    그렇지않으면 훨씬 외로왔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27 5년있다 이사할건데 벌써 이사하면 이거 사자 저거 사자 얘기하고.. 6 나름신혼 2012/01/12 1,011
58826 벤타 쓰시는분 계시면 꼭좀 한번 봐주세요~ 2 ..... 2012/01/12 1,339
58825 굴 1kg의 양이 얼마나 되나요 ㅜㅜ 4 모르는게 많.. 2012/01/12 10,852
58824 봉주2회 100인분 나갑니다~ 5 나꼼 2012/01/12 860
58823 판교 테라스 있는 아파트(빌라?) 어때요? 4 질문 2012/01/12 5,334
58822 1월 12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12 579
58821 창피하지만 여쭙니다 마스크 되팔려면 어케 해야 할까요 6 창피하지만 2012/01/12 1,161
58820 아 반갑습니다~! 1 화이트초콜릿.. 2012/01/12 453
58819 양식기 사려는데 싸이트나 남대문 가게 2 추천부탁 2012/01/12 1,044
58818 전에 부자패밀리님께서 들깨 관련하여 답변해주신 글 못찾겠어요 ㅠ.. 2 ;; 2012/01/12 1,204
58817 혹시 양파와인 드셔보신 분~ 2 dma 2012/01/12 14,560
58816 미소된장 국내산 있나요??? 3 영족기체 2012/01/12 2,273
58815 올레이 토탈 이펙트 노말크림 어떤가요? 2 40대 2012/01/12 1,496
58814 신혼 가전물품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17 현대생활백조.. 2012/01/12 1,965
58813 보일러 물이 뜨거워지지 않고, 미지근하고 찬물이 반복적으로 섞여.. 3 웃자맘 2012/01/12 2,314
58812 재미 없는 남편.. 6 다시처음으로.. 2012/01/12 5,619
58811 제가 좀 이상한가봐요. 3 추위 2012/01/12 756
58810 언니의 눈.. 1 수정 2012/01/12 1,008
58809 예전에 적금들던것이 이제야 기억이 났어요!!! 3 초보맘 2012/01/12 1,546
58808 감말랭이 냄새? 1 냄새가 2012/01/12 887
58807 영화 밀레니엄 개봉 질문이욧! 4 레몬머랭파이.. 2012/01/12 1,463
58806 갈등중입니다. 8 50대아줌마.. 2012/01/12 1,403
58805 산야초 드시는 분 효과보셨나요 자유 2012/01/12 588
58804 [컴앞대기]들깨탕이 이상해요 ㅠㅠ 도와주세요 7 들깨탕 2012/01/12 896
58803 1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12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