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를 이제야 봤어요.
마지막에 한고은 찾아 온 사람이 남편인가요?
그리고 윤시윤에게 잘못탓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게 뭔지'''.
제가 드라마를 발로 봤습니다.ㅠㅠ
꿈인가요?
보면서 바로 글 적네요.
마지막회를 이제야 봤어요.
마지막에 한고은 찾아 온 사람이 남편인가요?
그리고 윤시윤에게 잘못탓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게 뭔지'''.
제가 드라마를 발로 봤습니다.ㅠㅠ
꿈인가요?
보면서 바로 글 적네요.
자고 있을 때 찾아온 건 죽은 남편의 영혼일수도, 아님 한고은의 꿈 속의 한 장면일수도 있겠죠.
그동안 혼자 회사 지키며 독하게, 항상 화려한 차림으로 세게 행동해야 했던 한고은에게는 그동안 혼자 얼마냐 힘들었냐는 위로를
한고은 남편을 죽인 죄책감에 매여있던 윤시윤에게는 네 잘못이 아니라는 위로룰 건네는 심리 치료 드라마의 엔딩이랄까요.
네..꿈처럼 찾아온 사람은 남편이였구요..
그 후에 사촌오빠 상담소에서 사촌오빠 친구라고 만난사람은 남편을 닮은 사람이였어요.
여러 논란있었지만 저에겐 참 괜찮은 드라마였어요.
공감도 되었고...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드라마가 왜 드라마 시상식에서 한 번도 회자되지 못했는지''''.
캐릭터 하나하나에 참 공감이 된 드라마였습니다.
시청률이 낮았다고 하지만 저는 푹 빠져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