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걸릴것같아요..ㅜㅜ

이쁜이 조회수 : 1,712
작성일 : 2012-01-07 16:36:26

올해 22살인 여자입니다..

부모님이혼하셔서 남동생이랑 아버지 저 이렇게살고있는데 바람난엄마생각하면

아버지너무불쌍해보여요....우리가정먹여살리기위해.돈벌어나가시고 나이는 나이대로드셔서 올해 53세..

정말..아버지..불쌍해보여요..전어떻게하면좋을까요???? 아버지뒷바라지해야할까요

IP : 58.239.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최선을
    '12.1.7 4:43 PM (125.136.xxx.158)

    어머니가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것도 대단하시지만
    아버지가 아이들을 홀로 잘 키워낸 분은 정말 대단하시다 생각해요.
    지금처럼 아버지 가엾이 생각하셔서 잘해드리고.. 돈으로 아니라도
    감사하고 고맙다고 표현하시고...그러세요.
    따님도 잘 크신거 같아요.

  • 2. ㅇㅇ
    '12.1.7 4:44 PM (58.239.xxx.230)

    전진짜..나쁜딸인걸요...ㅠㅠㅠㅠㅠㅠㅠㅠ

  • 3. ㅇㅇ
    '12.1.7 4:46 PM (211.237.xxx.51)

    자기 할일 잘하고 사회 나가게 되서 돈벌이 시작하게 되면 아빠의 짐을 좀 덜어주세요
    그게 최고죠..
    이젠 성인이니 살림도 어느정도 부담하시고...
    저도 22살에 결혼했어요.. 이젠 마흔 둘이지만 ㅎㅎ
    이젠 성인이니 아빠를 이해하고 힘을 실어 주기 바래요

  • 4. 할일만열심.
    '12.1.7 4:50 PM (1.246.xxx.152)

    뭔 뒷바라지를? 같이사는동안. 서로 가정일 분담해가며 하고요. 공부열심하시고.

    취직하셔서 ..독립해 나가야지요.

    아버지야. 재혼을하시든 아직 젊으시니 충분히 혼자삽니다.

    혼자살아야지. 자식하고살 생각은 접어야죠. 서로 어느정도가 되면 놓아주고 하는거라고봐요.

    같이계시는동안은 서로가 좀더 이해하고 열심해야겠군요.
    엄마가 안계시니. 힘드시긴할겁니다. 화팅!

    아빠가 좋은여인을 만나면야 좋겠지만.

    ^^

  • 5. 화이팅
    '12.1.7 6:04 PM (58.127.xxx.200)

    53살이면 아직 젊으신데요~ 여지껏 고생하셨어도 앞으로 행복하면 되는 겁니다^^ 님은 이제 성인이시니 님 할일 똑부러지게 하시면 되는 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90 아기용품 물려받으면 답례로 뭐 받으시면 기분 좋으실까요? 6 아들셋 2012/01/16 2,584
58889 7세아이가 말을 좀 어눌하게해요 3 설소대수술 2012/01/16 764
58888 물 주문해서 드시는분 추천좀해주세요 9 aa 2012/01/16 942
58887 그냥 평범한 월급쟁이 장남 부모 칠순 때 돈을 얼마 정도 내놔야.. 8 sue 2012/01/16 6,410
58886 연말정산 서식 2 ㅇㅇ 2012/01/16 1,380
58885 미열이 2주 꼬박 지금 3주 시작 계속되는데요.. 3 아이가2주째.. 2012/01/16 3,710
58884 한나라 '성희롱범, 파렴치범, 부정비리자' 공천배제한다 11 세우실 2012/01/16 559
58883 설날 결혼한 자식들의 세배돈은..? 11 세배돈 2012/01/16 2,915
58882 주방세제로 방청소 하시는 분 13 ,,, 2012/01/16 3,887
58881 명절선물로 백화점정육코너에서 맞췄어요 1 지현맘 2012/01/16 522
58880 인생에 회의적인 아이 16 ... 2012/01/16 2,574
58879 경찰대학은 캠퍼스 라이프가 없나요? 5 궁금 2012/01/16 1,660
58878 일주일새 갑자기 살쪘을때 5 eee 2012/01/16 2,285
58877 시중에 생태는 다 일본산이던데요. 1 방사능 2012/01/16 1,111
58876 저를 며느리인냥 생각하는 시고모님때문에 시댁에 가기 싫어요. 8 명절이 두려.. 2012/01/16 4,933
58875 학원에서 연말정산을 안해준데요 원래 그런가요? 14 아름다운 시.. 2012/01/16 2,562
58874 스키장갑은 대여 안해주나요? 5 스키캠프 2012/01/16 11,533
58873 세종사이버대학 팝업창 보기싫다... ... 2012/01/16 381
58872 지난주에 2개 저축은행 부실발표한다고.. 1 .... 2012/01/16 874
58871 이 맘을 어찌 다스려야 할지 1 암흑기 2012/01/16 719
58870 명절에 꼭 부모님께 봉투 드려야 하나요? 12 .. 2012/01/16 2,088
58869 fta발효중지운동해달라고 민통당에 전화걸어주세요!! 5 fta반대 2012/01/16 379
58868 제가 가지있는 학원10%할인카드요 현금 2012/01/16 904
58867 뉴욕에서 드라이 클리닝시 옷 주의할점이요~ 앗실수 2012/01/16 353
58866 해를 품은 도지사 4 ㅋㅋ 2012/01/16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