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달아주는 사람도 그 원글님과 똑같은 수준임

[ㅇㅇ]

그 사람을 설득할수 있을것 같아서 댓글 달아주시는건가요?

베스트로 가기 위한 몸부림으로 보이던데요..

다른 사람이 댓글 하나 달면 원글은 서너개씩 댓글을 늘려 달아요..

아마 댓글 100개 달리면 그중에 타인의 댓글 30개면 원글이 단 댓글은 70개일껄요..

그중에 타인이 단 댓글도 댓글 금지 먹이주지 마라.. 그냥 웃긴다는

의미없는 댓글도 많고요..

정말 댓글 달아주는 사람도 똑같아요.. 저도 하나 달긴 했는데 베스트로 갈것 같다고...

그글이라도 지우고 와야겠어요..

 

 

[ㅇㅇ]

에구구 원글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인터넷상에서 충분히 일어나는 일인지라

[플럼스카페]

그 분은 그런데 왜 그러는 걸까요?
알바들이야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오지만

[ㅇㅇ]

우리 기분 풀고 홧팅합시다

[쓸개코]

저 좀 찔리는데요..
오늘 첨 댓글 여러개 달아봤어요^^;;

[..]

?????

[...]

댓글 다는 사람들도 그런사람인지 모르고 다는거죠. 베스트가고 싶고 관심받고 싶어하는 애정결핍자의 글이라는걸 아는 사람은 별로 없으꺼에요. 저도 좀전에 검색해보고 알았어요. 마음 한편에 안쓰럽단 생각도 들더라구여. 실생활은 매우 불행할듯해요.

[플럼스카페]

쓸개코님...봤어요^^*
그런데 저도 어느 때는 댓글 먹이 안 주다가 어느 날은 뭐가 동했나 말 주고받다 댓글 수 늘려주고 있더라구요.
저도 거기 하나 추가했네요.

[쓸개코]

플럼님 글빨도 없음서 오늘 제가 동했나봐요^^;
원글님 말씀이 사실 맞아요. 댓글 안줘야 하는데 오늘 시간이 남아돌아 그러고 놀았어요^^

[플럼스카페]

쓸개코님이 글빨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국어가 영 안 되는 사람이던데요.
참...심심찮아요. 버라이어티해요 ^^* 82.

[ㅋㅋㅋ]

저도 초반에 몇번 댓글달다가, 이게 완전 허공에 대고 나혼자 소리지르는 셈인 것 같아서, 그 뒤부턴 그 분 글 아예 클릭도 안해요.

[근데]

베스트글 제목만 보여서 들어갔다가 정말 똥밟았다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