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능력없다고 쫓겨난 마누라 보았어요?

... 조회수 : 4,154
작성일 : 2012-01-07 13:51:18

능력없다고 쫓겨난 마누라 보았어요? 주위의 여자들 거의 대부분 남편들 힘들게 일해도 아침밥도 안해줘요 쫓겨나는건 남자뿐인건 좀 비정상적이죠 .  자식들은 못된 자식으로 아내는 천하 악녀로 만드는 한국.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욌어도 한국에미가 남편 쫒아내는 세상 kOREA.

어이가 없어 말도 안나온다. 그래 평화적이고 가족이 사이가 좋았는데도 갑자기 돈 못벌자 아버지 집나가라고 하고 아내는 이혼요구하냐고.

앞만 보며 달려왔던 한국의 40~50대 남성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한국남성의전화 이옥이 소장은 "한 달에 남성의 전화에 상담 전화를 하거나 면담을 요청하는 40~50대 남성이 200여명에 이른다"며 "대부분 경제적 능력을 상실하고, 가정에서도 무시당하고 외면당하는 남성들"이라고 말했다. 이 소장은 "경제력을 상실한 남성들은 천덕꾸러기로 전락해 가정에서마저 환영받지 못한다"며 "아내와 자녀들로부터 무시당하고, 이혼이나 별거를 강요당해 집에서 쫓겨나 쪽방이나 고시원을 전전하는 남성들이 많다"고 했다.

서울 신림동의 월 17만원짜리 고시원에 혼자 살며 일용직 잡부로 일하는 이모(52)씨는 "퇴직금으로 호프집을 하나 차렸는데 내가 가게에 나오는 걸 아내가 원하지 않았다"며 "자꾸 싸우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기도 민망해서 홀로 나와 산다"고 말했다.

경제력을 상실한 남성들은 집안에서 가족들과의 대화나 함께 식사하는 것조차 거부당하고 지독한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다. 이 소장은 "가정에서 외면당한 남성들은 일용직 등을 전전하며 힘겹고 외롭게 살다가 '죽고 싶다'며 상담전화를 한다"며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왔으면서도 가족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버림받은 남성들이 외로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다.

IP : 152.149.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7 1:59 PM (211.245.xxx.185)

    때문이기도 하지요.돈 도 큰 요소
    근데 지 잘 나갈때...전혀..감정적으로....여자가 약자일때 안도와줘요.
    그럼 늙어 지가 약자일때..똑같이 당해야지요.
    젊었을때 좀 잘하지

  • 2. ..
    '12.1.7 2:04 PM (1.225.xxx.8)

    152. 아이피 또 오셨쎄요?

  • 3. ㅇㅇ
    '12.1.7 2:08 PM (211.237.xxx.51)

    IP : 152.149.xxx.115

  • 4. 그럴만할지도
    '12.1.7 8:51 PM (14.32.xxx.77)

    신혼초 부인에게 대리효도 강요하지 말았어야 했고
    금전적으로,정신적으로 결혼생활 전반에 신용과 믿음을 얻지 못했을듯
    부인을 대화단절 부속물로 여긴 결과겠지요.
    원글 속에 사람들은 아마도 폭력행사나 바람피우기 했던 사람들일듯
    그러고 보면 자업자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11 상하이, 소주 3박 4일 패키지 여행 갈까요 말까요 4 상하이 2012/01/08 2,332
57310 녹즙을 많이 짜서 12시간정도 두고 먹으면 어떨까요? 3 휴롬 2012/01/08 1,548
57309 목이 아파 죽겠습니다. 9 이놈의 목 2012/01/07 1,996
57308 말 많은 남자 어떠신가요 ? 20 =_= 2012/01/07 4,131
57307 왕초보운전자는 작은 차가 더 편한가요? 12 도와주세요... 2012/01/07 4,174
57306 찰스 왕세자 이야기 8 하이랜더 2012/01/07 4,790
57305 17개월 아기가 책보다가 울어요ㅠㅠ 13 ... 2012/01/07 3,557
57304 딸만있는 집 아빠와 사이 괜찮은지요. 10 딸둘 2012/01/07 4,110
57303 만추, 김태용 감독 다른 에피소드 하나 2 ........ 2012/01/07 3,270
57302 이사때문에 마트에서 박스를 가져가는거 잘못된건가요? 56 ㅅ_ㅅ 2012/01/07 37,092
57301 비데(?)위 하이랜더 2012/01/07 1,535
57300 sk 안드로이드폰 쓰시는 분들 1 꽁짜좋네 2012/01/07 1,591
57299 7층에서 1층 땅으로 물을 운반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세요!.. 23 길고양이 2012/01/07 3,223
57298 아기이름 지으려고하는데 인터넷작명소 아는곳있으세요? 1 yellow.. 2012/01/07 1,926
57297 [원전] 울진 원전 불안 ‘이유도 몰라’ 1 참맛 2012/01/07 2,021
57296 나도 꽃,다 보신 분 찾아요. 4 이해가 안 .. 2012/01/07 1,974
57295 이럴 때 부조를 줘야 하나요? 7 이웃 2012/01/07 2,024
57294 영남에서 선거인단이 대거 참여! 2 참맛 2012/01/07 1,914
57293 박명수는 무도가요제때마다 좀 날로먹는것같아요.. 23 무도팬 2012/01/07 8,535
57292 아이 외투 스키복은 어떨까요??? 1 야생마 2012/01/07 1,760
57291 안면윤곽은먼가요 1 ㅇㅇ 2012/01/07 1,839
57290 이번 총선에 정당투표 있나요? 1 궁금 2012/01/07 1,568
57289 중국어 너무 어렵네요... 5 중국어 2012/01/07 2,883
57288 아이폰은 공짜폰이 없나요? 39 정말 몰라요.. 2012/01/07 4,463
57287 박승춘보훈처장, 자신이 만든 안보사조직에 특혜 ..... 2012/01/07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