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능력없다고 쫓겨난 마누라 보았어요?

... 조회수 : 4,213
작성일 : 2012-01-07 13:51:18

능력없다고 쫓겨난 마누라 보았어요? 주위의 여자들 거의 대부분 남편들 힘들게 일해도 아침밥도 안해줘요 쫓겨나는건 남자뿐인건 좀 비정상적이죠 .  자식들은 못된 자식으로 아내는 천하 악녀로 만드는 한국.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욌어도 한국에미가 남편 쫒아내는 세상 kOREA.

어이가 없어 말도 안나온다. 그래 평화적이고 가족이 사이가 좋았는데도 갑자기 돈 못벌자 아버지 집나가라고 하고 아내는 이혼요구하냐고.

앞만 보며 달려왔던 한국의 40~50대 남성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한국남성의전화 이옥이 소장은 "한 달에 남성의 전화에 상담 전화를 하거나 면담을 요청하는 40~50대 남성이 200여명에 이른다"며 "대부분 경제적 능력을 상실하고, 가정에서도 무시당하고 외면당하는 남성들"이라고 말했다. 이 소장은 "경제력을 상실한 남성들은 천덕꾸러기로 전락해 가정에서마저 환영받지 못한다"며 "아내와 자녀들로부터 무시당하고, 이혼이나 별거를 강요당해 집에서 쫓겨나 쪽방이나 고시원을 전전하는 남성들이 많다"고 했다.

서울 신림동의 월 17만원짜리 고시원에 혼자 살며 일용직 잡부로 일하는 이모(52)씨는 "퇴직금으로 호프집을 하나 차렸는데 내가 가게에 나오는 걸 아내가 원하지 않았다"며 "자꾸 싸우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기도 민망해서 홀로 나와 산다"고 말했다.

경제력을 상실한 남성들은 집안에서 가족들과의 대화나 함께 식사하는 것조차 거부당하고 지독한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다. 이 소장은 "가정에서 외면당한 남성들은 일용직 등을 전전하며 힘겹고 외롭게 살다가 '죽고 싶다'며 상담전화를 한다"며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왔으면서도 가족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버림받은 남성들이 외로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다.

IP : 152.149.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7 1:59 PM (211.245.xxx.185)

    때문이기도 하지요.돈 도 큰 요소
    근데 지 잘 나갈때...전혀..감정적으로....여자가 약자일때 안도와줘요.
    그럼 늙어 지가 약자일때..똑같이 당해야지요.
    젊었을때 좀 잘하지

  • 2. ..
    '12.1.7 2:04 PM (1.225.xxx.8)

    152. 아이피 또 오셨쎄요?

  • 3. ㅇㅇ
    '12.1.7 2:08 PM (211.237.xxx.51)

    IP : 152.149.xxx.115

  • 4. 그럴만할지도
    '12.1.7 8:51 PM (14.32.xxx.77)

    신혼초 부인에게 대리효도 강요하지 말았어야 했고
    금전적으로,정신적으로 결혼생활 전반에 신용과 믿음을 얻지 못했을듯
    부인을 대화단절 부속물로 여긴 결과겠지요.
    원글 속에 사람들은 아마도 폭력행사나 바람피우기 했던 사람들일듯
    그러고 보면 자업자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40 덴마크 다이어트 해보신분.? 6 비와눈 2012/02/13 1,883
70839 갑자기 82게시판 글씨가 작아졌어요.ㅠㅠ 4 싱아 2012/02/13 851
70838 오렌지 마멀레이드 같은거 직접 만들어 드시나요? ^^; 4 쨈가득~~ 2012/02/13 894
70837 갑상선 질환 관련 증상은 어떤가요? 3 ... 2012/02/13 1,782
70836 고추장 떡볶이지만 안맵게 만들수 있는 팁 좀 알려주세요~~ 10 아이들 2012/02/13 2,764
70835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은데요. 1 .. 2012/02/13 856
70834 달세를 안줍니다 9 아이고머리 2012/02/13 1,788
70833 112억원짜리 유람선 '한강 아라호' 매각한다 2 세우실 2012/02/13 1,001
70832 알고싶은 정보만 쏙 빼먹고 글 지우는 사람들 5 얄미워 2012/02/13 1,728
70831 이런 마음 갖는거 이기적인건가요? 3 갈대 2012/02/13 1,655
70830 천연오일중에 호호바오일 아시는분 !!! 6 오일 2012/02/13 3,295
70829 뚜레쥬르 케잌 추천해 주세요. 2 케잌 좋아요.. 2012/02/13 1,612
70828 부모님도 아프시고, 애들도, 병원에 보호자는 나 하나 2 엄마 2012/02/13 1,412
70827 경리 왕초보 급 질문 4 마델라 2012/02/13 1,393
70826 인터넷사기 신고 1 ........ 2012/02/13 1,155
70825 sooge님 봐주세요 ^^ 아띠 2012/02/13 603
70824 전 마이홈 기능 이제야 알았어요 ㅋㅋㅋ 5 에고야 2012/02/13 1,683
70823 아이가 학교에 낸 핸드폰이 분실되었다면 변상은 누가해야 하나요 19 2012/02/13 3,656
70822 유럽여행에서.. 옵션 말인데요 15 .. 2012/02/13 6,654
70821 시골에 혼자 계시는 엄마께서 사기를 당하셨대요 ㅠ 10 나쁜놈 2012/02/13 3,727
70820 방앗간 참기름병을 공병으로 사서 간장, 기름등 병으로 사용하려고.. 2 기름 2012/02/13 2,050
70819 만삭(38주) 여행 가능할까요? 14 음음 2012/02/13 6,860
70818 영어해석부탁드려요... 1 .. 2012/02/13 621
70817 신기생뎐의 연출가 손문권PD가 자살했어요... 13 손문권PD자.. 2012/02/13 10,775
70816 파빌리온에서 먹은빵..찾아주셔요. 그것이먹고싶.. 2012/02/13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