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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단 만들어주다가 망했어요 급질!! 도와주세요!!

망했다ㅎㅎ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2-01-07 13:47:48
아이 카스테라 경단 만들어준다고 같이 만들다가...

카스테라 가루내는거에서 망했네요. 체에 내릴수록 카스테라가 지들끼리 끈끈하게 붙어서 떡이 되버렸심...ㅠㅠ

경단이 아니라 경떡 ㅠㅠ

아니 저 어릴적 엄마가 만들어주실때는 포슬포슬한 가루가 잘 나왔는데 전 왜 이러죠? ㅠㅠ

결국 경떡 몇개 주물주물 만들어놓고, 저 찹쌀새알심 남은거 어쩌나 고민중입니다.

저거 보관 할수 있나요? 호박죽이나 팥죽은 제외하고 활용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카스테라 곱게 가루내는 방법도...좀....ㅠㅠ 
IP : 114.202.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7 1:58 PM (175.112.xxx.155)

    어떻게 떡이 되죠? 눌렸나요?
    전 카스테라 갈색부분은 떼어내고 갈면 잘되던데...(감자가는 -이름이 생각안남- 것에 갈아요)

    제가 옛날 경단을 좀 해봤습니다.ㅋ 애들 생일잔치때문에...
    인절미 콩가루(방앗간에서삼), 카스테라, 깨 .....
    찹살가루를 익반죽해서 동그랗게 빚어서 끓는 물에 넣어 위에 떠오르면 체로 건저 얼을 담긴 찬물에 넣었다가 키친타올에 한번 탁탁 물기를 털고 하나씩 각 고물에 둥글둥글 굴리며 접시에 담아요.
    이게 제방식입니다.

    다른 방법은 다른 분들이...

  • 2. 원글
    '12.1.7 2:10 PM (114.202.xxx.129)

    카스테라가 다양한 종류의 체에 슬슬 문질러서 체에 내려도
    가루가 안되고 뭉글뭉글 모여요. 카스테라 자체가 이상한가? ㅠㅠ
    곱게 가루가 나는게 아니라 끈끈하게 ...파리바게트 카스테라로 했는데..왜 이런지 몰겠어요.
    나머지 방식은 똑같이 했는데 카스테라에서..털석..

  • 3. ..
    '12.1.7 2:15 PM (175.112.xxx.155)

    네 뭉글뭉글 모여 있어요.^^
    마른 가루처럼아니예요.
    일본식 돈까스 빵가루처럼 빵의 질감이 굵게 느껴지는 느낌?
    그래도 사용에는 전혀 상관 없어요.^^
    체는 안해봤구요. 한번 단호박설기 한다고 체에 내리다 승질 버리는줄 알고.ㅎㅎㅎ
    감자전 부칠때 감자가는것 있잖아요? 전 거기다 슬슬 문질러서 써요.

  • 4. 날마다행복
    '12.1.7 6:23 PM (121.183.xxx.67)

    그럴때는 카스테라빵을 갓 구워진거 말고 며칠된걸로 해보세요.
    보슬보슬하게 체로 내리면 베리--굿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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