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지만 결혼은 반드시 할 필요가 없죠

다른시선 조회수 : 3,594
작성일 : 2012-01-07 13:24:40

 

 

때되면 우르르 왕창 무조건 선보고 해야할일 의식치르듯 그렇게 결혼을 다해야만 하는

 

사회는 이제 지나갔어요

 

너무많은 결혼후의 문제들, 그냥 껴안고 사는 사람도 있고, 망가진 사람들, 수습안되는 사람들

 

결국 이혼하는 사람들

 

결혼제도란게요

 

사회법칙처럼 만들어놨지만 사실 안하고 자유롭게 인간본성대로 살아가게 해둬야하는거지

 

이게 무슨 윤리도덕이 되서 강요하는 법칙이 되면 그렇게 많은 사고가 따르더라구요

 

지금도 결혼한뒤 눈물바람으로 지내거나 너무 괴롭게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을 봅니다

 

 

내 자식은 앞으로 결혼안하고 자유롭게 살아도 절대 뭐라 안할겁니다

 

자기 인생 자기식대로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IP : 59.6.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이안 게
    '12.1.7 1:34 PM (118.36.xxx.178)

    네, 결혼이 필수는 아니지만...
    나이가 있는데도 결혼 안했다..라고 하면
    안됐다...라는 시선으로 보는 이 사회가 여전하니 그런거지요.

  • 2. ㅇㅇ
    '12.1.7 1:45 PM (211.237.xxx.51)

    저는 저희 아이... 결혼 안하면 걱정하긴 할것 같아요..
    남들에게는 그냥 안해도 상관없다 결혼은 선택이다 이렇게 말하고
    그 생각도 변함은 없지만 그래도........
    내 아이는 그냥 남들이 걸어간 되도록 편하고 평탄한 길을 걸었으면 하는것이
    부모로서의 욕심입니다..

  • 3. 설탕폭탄
    '12.1.7 2:13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은 아이에 대한 관심이 없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니까 동물적인 본능이 좀 희박한 사람?
    아이가 너무 좋고 갖고싶은데 결혼 안하기는 힘들죠.
    눈을 낮추던 감던 어떻게든 결혼하긴 하더라고요.

  • 4. 결혼하고보니
    '12.1.7 2:21 PM (125.177.xxx.193)

    결혼은 적령기를 나이에 맞춰서는 안되고
    내가 평생 같이 하고픈 사람을 만났을때! 그 때가 본인의 적령기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 5. ....
    '12.1.7 3:22 PM (203.234.xxx.232)

    좋아서 결혼했지만 사네 못사네 하는 부부들 많아요
    결혼했다고 정상이고 , 결혼 안해서 루저라는 개념은 잘못된거죠
    결혼한 사람들 중에도 인간성 결여되고 단정투성이인 사람들 많은건 사실이니까
    누가 정상이고 루저고 이런 시각은 편협한 시각이죠

  • 6. 아리아
    '12.1.7 3:52 PM (112.159.xxx.63)

    원글님 의도대로면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하는 건 아니죠."가 적절한 제목이겠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기혼과 미혼 둘 다 장단점이 있죠. 무엇보다 남들 하니까 해야 겠네...란 생각은 위험합니다. 자신에게도 자신의 배우자에게도.

  • 7. ..
    '12.1.7 5:11 PM (122.25.xxx.193)

    반드시 할 필요는 없지만
    하면 좋은 점이 더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206 소아청소년정신과 추천해주세요... 1 마음편히 2012/04/17 1,096
99205 가 자꾸 체하고 머리가 아프다고 합니다 7 초 5학년 .. 2012/04/17 2,313
99204 잇몸이 내려 앉아서 썩으면 어떻게되나요? 2 ... 2012/04/17 2,396
99203 신문영업하는 남자가 계속오는데 5 2012/04/17 1,350
99202 좋은가발 저렴히 파는곳좀요 1 가발 2012/04/17 1,475
99201 전복죽을 끓였는데요 1 2012/04/17 1,050
99200 sbs보시나요? 2012/04/17 1,107
99199 팔순넘으신 양가부모님들은 어떻게 지내세요? 13 노후.. 2012/04/17 3,621
99198 남자가 결혼 한다면.... 10 이미사용중 2012/04/17 2,436
99197 법원으로간 부정선거의혹 강남을 투표함 기린 2012/04/17 1,073
99196 안면 홍조가 정말 고민이예요. 2 minera.. 2012/04/17 2,054
99195 아이에게 아이팟 계정 등록을 어떻게 해주어야 하나요? 2 아이팟보라 2012/04/17 1,199
99194 양재역 근처 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2 플리즈 2012/04/17 2,973
99193 7개월 아기가 엄마를 싫어할수도 있을까요?? 5 ㅠ.ㅠ 2012/04/17 2,137
99192 장염이 두번이나 걸렸어요.ㅠㅠ 6 말랑제리 2012/04/17 1,417
99191 시부모님 첫생신은 어떻게 보내나요? 4 궁금 2012/04/17 1,173
99190 요양보호사 학원 괜찮은 곳 아시는 분? 1 분다 2012/04/17 2,051
99189 김치병.. 5 웃지요. 2012/04/17 1,897
99188 부침개재료 사왔는데 부침가루 없으면 안되겠죠? ㅠㅠ 13 2012/04/17 4,523
99187 제주도 비행기 티켓 2 가족여행 2012/04/17 2,109
99186 주말여행 1 부산 2012/04/17 890
99185 계단식 아파트에 사시는 분 아래층 소음중... 4 아래층소음 2012/04/17 4,975
99184 무턱대고 이자스민 비난하는 애들이나 박원순 까는 애들이나.. 5 이미사용중 2012/04/17 1,069
99183 초등 영문법 교재를 이 중에서 하나 골라주세요... ^^ 5 여쭤요.. 2012/04/17 1,975
99182 LA갈비를 소불고기 양념으로 해도 될까요? 2 bluesk.. 2012/04/17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