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지만 결혼은 반드시 할 필요가 없죠

다른시선 조회수 : 3,596
작성일 : 2012-01-07 13:24:40

 

 

때되면 우르르 왕창 무조건 선보고 해야할일 의식치르듯 그렇게 결혼을 다해야만 하는

 

사회는 이제 지나갔어요

 

너무많은 결혼후의 문제들, 그냥 껴안고 사는 사람도 있고, 망가진 사람들, 수습안되는 사람들

 

결국 이혼하는 사람들

 

결혼제도란게요

 

사회법칙처럼 만들어놨지만 사실 안하고 자유롭게 인간본성대로 살아가게 해둬야하는거지

 

이게 무슨 윤리도덕이 되서 강요하는 법칙이 되면 그렇게 많은 사고가 따르더라구요

 

지금도 결혼한뒤 눈물바람으로 지내거나 너무 괴롭게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을 봅니다

 

 

내 자식은 앞으로 결혼안하고 자유롭게 살아도 절대 뭐라 안할겁니다

 

자기 인생 자기식대로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IP : 59.6.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이안 게
    '12.1.7 1:34 PM (118.36.xxx.178)

    네, 결혼이 필수는 아니지만...
    나이가 있는데도 결혼 안했다..라고 하면
    안됐다...라는 시선으로 보는 이 사회가 여전하니 그런거지요.

  • 2. ㅇㅇ
    '12.1.7 1:45 PM (211.237.xxx.51)

    저는 저희 아이... 결혼 안하면 걱정하긴 할것 같아요..
    남들에게는 그냥 안해도 상관없다 결혼은 선택이다 이렇게 말하고
    그 생각도 변함은 없지만 그래도........
    내 아이는 그냥 남들이 걸어간 되도록 편하고 평탄한 길을 걸었으면 하는것이
    부모로서의 욕심입니다..

  • 3. 설탕폭탄
    '12.1.7 2:13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은 아이에 대한 관심이 없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니까 동물적인 본능이 좀 희박한 사람?
    아이가 너무 좋고 갖고싶은데 결혼 안하기는 힘들죠.
    눈을 낮추던 감던 어떻게든 결혼하긴 하더라고요.

  • 4. 결혼하고보니
    '12.1.7 2:21 PM (125.177.xxx.193)

    결혼은 적령기를 나이에 맞춰서는 안되고
    내가 평생 같이 하고픈 사람을 만났을때! 그 때가 본인의 적령기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 5. ....
    '12.1.7 3:22 PM (203.234.xxx.232)

    좋아서 결혼했지만 사네 못사네 하는 부부들 많아요
    결혼했다고 정상이고 , 결혼 안해서 루저라는 개념은 잘못된거죠
    결혼한 사람들 중에도 인간성 결여되고 단정투성이인 사람들 많은건 사실이니까
    누가 정상이고 루저고 이런 시각은 편협한 시각이죠

  • 6. 아리아
    '12.1.7 3:52 PM (112.159.xxx.63)

    원글님 의도대로면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하는 건 아니죠."가 적절한 제목이겠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기혼과 미혼 둘 다 장단점이 있죠. 무엇보다 남들 하니까 해야 겠네...란 생각은 위험합니다. 자신에게도 자신의 배우자에게도.

  • 7. ..
    '12.1.7 5:11 PM (122.25.xxx.193)

    반드시 할 필요는 없지만
    하면 좋은 점이 더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227 성형수술한거 결혼 할 사람에게 꼭 밝혀야 하나요? 35 고민 2012/04/22 10,855
101226 웬지 밉쌀스럽다,,,, 3 별달별 2012/04/22 1,491
101225 웅진꺼 18센치 정수기나 교원정수기 들이신분 있나요? 1 다시.. 2012/04/22 1,972
101224 8월 여름휴가 예약하려는데요~ 사이판 Vs 괌 Vs 팔라우 어디.. 1 요가쟁이 2012/04/22 3,674
101223 문컵이나 키퍼 사용해보신분 3 여쭤보아요... 2012/04/22 1,788
101222 김문수지사 "세종대왕과 비교해도 MB가 최고".. 12 119 2012/04/22 2,691
101221 시트로엥이라는 차 아시는 분 계시나요?? 16 혹시 2012/04/22 2,070
101220 가끔 먹는 수면제로인해 공격적 성향으로 바뀔수 있나요?절실함ㅠ 3 자살충동 2012/04/22 1,460
101219 신경치료하고 있는 이가 아파요ㅠ 1 유리 2012/04/22 1,675
101218 진짜 극중 이태란 같은 선생이 있나요? 8 아내의 자격.. 2012/04/22 3,351
101217 벚꽃만 보면 버스커버스커 노래가 절로 생각나네요... 5 ㄱㄱ 2012/04/22 2,024
101216 주소로 로드뷰볼수있는 사이트있나요? 5 어디 2012/04/22 1,350
101215 저도 차 질문-폭스바겐 11 car 2012/04/22 2,576
101214 붙박이장 만들때 팁좀주세요 7 지현맘 2012/04/22 2,573
101213 종아리가 텄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꿀벌나무 2012/04/22 1,212
101212 역시 MB정부 필수과목…경찰청장 후보자도 '위장전입' 2 참맛 2012/04/22 882
101211 방송 파업 지지하는 희망버스는 없나요? 시청자 2012/04/22 789
101210 카드 중복결제.. 이거 고의 일까요? 8 .. 2012/04/22 4,244
101209 이명박 다음 대통령이 한국을 망하게 한다"라고 예언이 .. 36 sooge 2012/04/22 13,512
101208 밥! 밥! 밥! 짜증나요.. 11 돼지남편 2012/04/22 7,489
101207 리즈시절이 뭔뜻이예요? 7 dlrj 2012/04/22 3,920
101206 감사하면 감사할 일을 나에게 강력하게 끌어들인다네요. 3 유튜브 동영.. 2012/04/22 1,669
101205 간장 유통기한 지났는데.. 4 맛간장.. 2012/04/22 15,327
101204 받고도 기분 나쁜 선물..은행에서 받은 미역 41 호호 2012/04/22 15,776
101203 영어 잘하시는분 도움 요청 6 문법 2012/04/22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