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권 녹내장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조회수 : 3,865
작성일 : 2012-01-07 13:05:54
올해 70이신 친정 아버지가 녹내장이라고 하시네요. 
눈이 크게 아픈건 아니고 
눈물이 자꾸 나고 눈이 피곤해서 병원에 갔더니 
녹내장이라고 했다네요. 
동네 안과에서 이미 진행이 좀 된 것 같다고 해서
전문 병원이나 대학병원에 가보려고 합니다. 
녹내장에 권위있는 의사 선생님 소개 좀 부탁드려요. 
지역은 대구입니다.
꼭 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녹내장에 대해 치료 경험 있으시면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갑자기 시력을 잃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가요?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녹내장으로 시력을 완전히 잃게 되는 경우가 많은가요?
IP : 119.202.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7 1:34 PM (121.55.xxx.223)

    댓글이 없어서 저라도 달아봅니다.
    저흰 녹내장이 아니고 백내장 수술을 했는데요.
    주위에서 추천을 해 주셨는데요. 몇년 되었어요.
    그 땐 환자들이 너무 많아 진료받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거 같아요.
    한번 알아 보세요. 서부정류장에서 세강병원 지나서 대구안과 입니다.
    연합으로 하는걸로 알아요. 병원장님은 2분이신데 그 중 한분이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다른 두분은 페이닥트라고 했구요. 의사샘은 모두 4명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는데 오래되어 자세히 가르쳐드리지 못해서 죄송^^

  • 2. 한성댁
    '12.1.7 1:36 PM (124.78.xxx.223)

    대구 홍승표 안과 홍승표 선생님
    대구 영남대 차순철 선생님
    대구 카톨릭 대학 안과 김재우 선생님
    대구 제일 안과
    대우 파티마 안과 이진기 선생님
    제가 자주 가는 다음 카페에 '녹내장을 이기는 사람들(녹이사)'와'녹내장 환우회'라는 카페가 있는데요, 궁금하신 것들 다 아실 수 있을 정도로 녹내장에 대해서 아주 잘 설명을 해 주고 있거든요.
    가입을 하셔서 글도 올리시고 해 보세요.
    다들 힘든 처지지만, 상업적이지 않고 따듯한 곳이예요.

    그래도 아버님은 연세가 있으셔서 발견이 되셨네요.
    이 카페에 가보시면 선천성으로 아가때부터 발견돼서 치료받는 환아부터 20,30대까지 많아요.
    너무 겁먹지 마시고, 요즘 좋은 약이 많이 나와서 빨리만 발견되면 좋다네요.

    참 녹이사에는 답글에 친절하게 답해주시는 안과 의사 샘도 계세요.

  • 3. 한성댁
    '12.1.7 2:06 PM (124.78.xxx.223)

    답글에-->질문에.
    녹내장이 서서히 진행되는 병이래요.
    그리고 갑자기 시력을 잃는다는 건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거라고 하니까, 항상 스트레스 안받게 해 드리고 술 담배 하신다면 다 끊으셔야 한다고 말씀 드리세요.
    참 녹내장에는 아직 좋은 영양제나 약이 있지는 않다고 해요.
    그냥 혈액 순환제와 블루베리정도?만 담당 의사분과 의논해서 드시게 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 4. 원글
    '12.1.7 7:51 PM (119.202.xxx.124)

    댓글 감사합니다.
    역시 82가 최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51 남편이 갑자기 너무 많이 변했어요 92 이런적 없으.. 2012/01/19 21,070
60450 혹시 지금 라면드시는 분 계신가요? 19 이고 2012/01/19 1,851
60449 저는 공과금이나 청구서 나오면 바로 납부합니다. 5 ee 2012/01/19 1,401
60448 영화제목좀 알려주세요... 3 별님 2012/01/19 739
60447 명절이 다가오니, 답답해져오시죠? 9 meeya1.. 2012/01/19 1,571
60446 편파방송의 대명사, 이제 정치꾼으로 Rdn 2012/01/19 419
60445 코드 안맞는 사람이랑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한마디도 못하겠어요ㅠ.. 1 ... 2012/01/19 1,788
60444 마트 가서 간식은 어느정도 구입하시나요? 2 ... 2012/01/19 1,145
60443 여윳돈 1억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4 dma 2012/01/19 2,675
60442 시엄니가무서워지네요 17 착한며늘 2012/01/19 4,490
60441 요즘은 쥐가 잘 안 보이지요? 6 rat 2012/01/19 1,346
60440 악 ㅠㅠ 해품달 성인연기자.... ㅠㅠ 71 나라냥 2012/01/19 13,202
60439 곽노현 판결을 보며 드는 생각 2 허거걱 2012/01/19 1,203
60438 생굴이 많이 들어왔는데 얼마나 보관 가능한가요? 냉동가능한가요?.. 2 굴굴굴 2012/01/19 2,412
60437 인삼이 선물로 들어왔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3 ee 2012/01/19 838
60436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 82cook.. 2012/01/19 469
60435 집주인이 보일러를 바꿔주지 않는다고 배짱 부리면 6 대처법이 필.. 2012/01/19 1,115
60434 그냥 한달에 50만원 미만 적금 드는거..어디다 드세요들? 8 아후 2012/01/19 3,069
60433 부러진 화살 보고왔어요~ 20 .. 2012/01/19 3,533
60432 21개월 아기, 어떤책 사줄까요? 6 2012/01/19 1,651
60431 친구가 남편한테 자다가 맞았대요(남편이 잠꼬대가 엄청 심해서~).. 2 세상에 2012/01/19 2,060
60430 셜록 홈즈 패러디 이거 보셨어요?ㅋㅋㅋㅋ 4 이젠 2012/01/19 2,246
60429 이전에 맞벌이었다가 지금 전업인데 국민연금 계속 넣는게 좋을까요.. 6 국민연금 2012/01/19 2,254
60428 나꼼수의 공식입장이 궁금__진중권-- 25 ㅁㅁ 2012/01/19 2,350
60427 모든 것이 다 허무해요 5 허무 2012/01/19 1,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