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근안은 목사로 있는게 나을까요 목사직을 내려놓는게 나을까요?

호박덩쿨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12-01-07 11:17:09
이근안은 목사로 있는게 나을까요 목사직을 내려놓는게 나을까요?


이근안은 목사직 내려놓아라 청원서가 올라왔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가
목사로 있는게 나을까요? 목사직을 내려놓는게 나을까요? 그동안 개신교가 이근안을 목사로
임명할때는 그들 나름대로 심사숙고 하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장고 끝에 내린결정 아닐까요


성령의 용광로로 모든걸 녹일걸로 생각했으나 실상은 하나도 녹지 않은체 그대로 있습니다!
이것은 개신교가 자기들의 입맛에 맛게 성령을 도구화하려 했기땜에 몹시 진노한 결과이죠! 
내 생각은 이러한데 개신교 신자 분들의 의견은 어떠한지? 왜 성령이 역사하지가 않을까요?



성경에는 감독직분을 세우려면 디모데전서 3장2절의 규정을 따라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6617 ..





IP : 61.106.xxx.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2.1.7 11:17 AM (61.106.xxx.32)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6617

  • 2. 콩고기
    '12.1.7 11:24 AM (59.26.xxx.239)

    저는 개인적으로 내려놓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말하긴 정말 부끄럽지만
    개독교가 재취업힘든 구직자들을 받아주는곳으로 변하고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어요

    목회를 하기 위해서 생활비를 벌려고 투잡뛰시며 고생하시는 목사님들도 계신반면
    그반대의 경우를 너무많이 봐서...
    정말 소명의식을 가지고 목회하기로 한건가

    그런 고민하고 생각할 시간과 노력을 많이 요구해야할 목회자의 자리가
    너무 변질되는거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 3. ...에휴
    '12.1.7 11:30 AM (198.53.xxx.115)

    저도 기독교인인데 요새는 도대체가 부끄러워서 살 수가 없어요... 이근안 같은 사람이, 반성도 안 한 고문 기술자가 하나님 말씀 전한답시고 저러고 산다니.........

  • 4. 흠...
    '12.1.7 11:33 AM (61.78.xxx.92)

    저는 그 개잡놈은 그냥 피똥싸고 뒈져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인간 같지 않은 시러베 잡놈에게 목사안수를 내린 개독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다른곳도 아니고 신앙간증이라고 다니면서 지가 저지른 고문행위를 애국적인 행동이었다고
    떠들고 다시 그 상황이 오면 똑 같은 일을 하겠다는 그 잡놈의 간증을 들으며 아멘하고 박수치는 그들이
    사랑을 이야기하고 믿음과 낙원을 이야기한다는 자체가 참으로 가소롭네요.
    세상에서 가장 큰 빅엿이 개독들에게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5. 추억만이
    '12.1.7 11:38 AM (222.112.xxx.184)

    묵사직을 받은것 자체가 정식적인 절차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 6. mm
    '12.1.7 11:44 AM (219.251.xxx.5)

    장고끝에 내린 결정??ㅍㅎㅎㅎ
    요즘 조직 개건한다는 조폭도 목사라죠...이미지 변신의 수단일뿐이죠.

  • 7.
    '12.1.7 11:46 AM (59.29.xxx.218)

    지 혼자 조용히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고 회개하면 되지
    왜 목사가 되려하는지 의심스러워요
    죄가 크고 무거울수록 회개와 용서의 반전과 간증의 효과가 커진다고 생각하는듯해서
    기독교에 반감 생겨요

  • 8. ..
    '12.1.7 11:46 AM (115.136.xxx.195)

    저도 서명을 했습니다만, 밖에서 이런다고 그들이 목사직을 거둘것도 아니고,
    다수 기독교인들은 잘못된것을 모르죠.
    정치인 수준이 국민의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한국 개신교수준이 딱 저정도인것이죠.
    고문을 하던, 불륜을 저지르던, 온갖못된짓을 하는 목사들이
    대형교회목사이고 저런 인간말종이 목사가 된다는것은
    지금 한국개신교인들의 수준인거예요.
    그들수준에 저들이 맞는것이죠.
    그들이 두고보고있고 그들이 묵인하고 침묵하거나 동조하는데
    밖에서 무엇을 할수가 있습니까

    기독교인들이 잘하는 소수가 비정상이라면, 오늘날 한국 개신교가
    개독소리 듣지도 않고 이렇게 되지 않았겠죠. 다수가 저런거예요.
    그런데 밖에서 무엇을 할수가 있습니까
    그냥 저렇게 그들만의 리그에서 저렇게 살다 가던지 말던지..
    지금은 그들에게 나는 악취가 피해를 주니까 뭐라고 하는것이지만,
    솔직이 피해만 안주면 관심도 없습니다.
    종교는 자기최면이 가장 강해서 약도 없습니다. 스스로 깨닫기전엔..

    20여년전만 해도 순복음 이단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언젠가 슬그머니
    들어와서 지금은 개신교계의 힘 큰목사도 있죠. 이단에서 이단이 아닌것으로
    옮겨가는 기준은 돈과 힘이예요. 이것만 있음 개신교인들이 다 눈감고
    그들이 추구하는 천국은 바로 돈과 권력이죠. 그래서 개신교인들에게 속물이 많고,
    이명박과 고소영을 낳은것이죠.

    그들에겐 약도 없습니다. 바람이있다면 소수로 전락해서 스스로 소멸하는것
    이상태로나가면 개신교에 신물이 난사람들이 그들을 피해가겠죠.

  • 9. 사막의선셋
    '12.1.7 11:51 AM (1.241.xxx.83) - 삭제된댓글

    목사직이라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추한 짓 하는 목사천지인데 이근안한테 딱일지도요

  • 10. ..
    '12.1.7 12:16 PM (115.136.xxx.195)

    59// 님 이근안이 주님을 알고 회개했다는것은 어디에도 없어요.
    고문이 예술이다 그리고 자기가 한짓을 합리화하는 간증이나 하고
    돌아다니죠 그사람의 쓰임새가 그럼 뭔가요?

    고문이 예술이면 예수가 당한 고문도 예술인가요?
    기독교가 그런식으로 이용해서 깡패, 살인자, 강간범들 다 받아들여서
    그들이 변화하던가요. 간증하고 돌아다니던 조양은이, 조세형이
    변했습니까? 뭐가 변했습니까?

    님글보니까 예전 미장원에 갔는데 원장이 대형교회 집사,
    아줌마끼리 이야기하다가 목사불륜이야기가 나왔는데
    그원장말이 그런목사에게도 은혜를 받는답니다. 이유는
    뱃속에 똥만 들은 인간이 누가 누구를 평가해,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하셔..

    하나님이 언제 불륜저지르라고 하고, 고문하라고 했나요?
    인간이 한짓을 하나님에게 떠맞기는 짓이라 생각해요.
    저도 예전 교회다닐때 자세히는 기억 않나지만, 님이 말하고 자는 내용은
    짐작이 갑니다 어렴픗이 기억날까 말까하는데요.
    한국기독교인들이 편하게 가져다 붙이는것이지요. 자기 합리화.

  • 11. 흠...
    '12.1.7 12:22 PM (61.78.xxx.92)

    윗분 글을 보니 참 기가 막히네요.
    얼마전에 어떤분이 기독교 관련 글에 댓글을 달기를 "살인마 조두순도 교도소에서 회개하고 개종해서
    그 죄가 눈과 같이 희게되었다."라고 해서 참 기가 막혔던 적이 있는데
    그 수준을 넘어 섰네요. 고문기술자 이근안이라는 개 잡놈을 졸지에 사도 바울급으로 격상시키셨네요.
    바울의 사도가 된후의 행실과 목사가 된 지금도 지금 아직도 반성이 아니라 자기합리화를 하고 그것은 정당했고 애국적인 일이었으며 예술이었고 다시 그 상황으로 돌아간다면 똑 같은 일을 하겠다라고 하는 이근안이란 개잡놈의 행실을 그렇게 단숨에 비유하시다니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살인마와 사기꾼과 조폭과 도둑놈과 고문기술자들이 득시글 거릴 당신들의 천국에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12. 흠...
    '12.1.7 12:29 PM (61.78.xxx.92)

    목사직을 받은 자체가 정상적인 절차를 취하지 않았다는것은 무슨뜻이지요?
    제가 알기론 정상적인 절차를 거친게 맞는데요.

  • 13. ..
    '12.1.7 5:28 PM (116.39.xxx.119)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먹사만큼 잘 어울리는 직업 또 없을겁니다.
    그냥 그 자리에서 계속 그짓하다가 뒈져 천당에나 떨어졌음 좋겠습니다. 이근안, 멍바기같은 버러지들이 득실거리는 그곳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60 클래식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께 좋은 싸이트 소개 4 ... 2012/01/08 1,574
56859 조카가 손가락에 마비가 1 마비 2012/01/08 963
56858 혹시 코안에,,혹수술하신분 계세요? 4 사라 2012/01/08 3,990
56857 얄미워요 동네줌마 2012/01/08 645
56856 이틀된 매운탕거리 먹어도 될까요? 1 ㅠㅠ 2012/01/08 2,091
56855 딸래미가 중국산 속옷을 샀어요 3 찝찝해요 2012/01/08 1,810
56854 키톡의 자스민님 글 중 유부... 4 유부 2012/01/08 2,311
56853 곽노현 교육감 최후 진술(12월 30일 결심공판) 6 결백확신 2012/01/08 983
56852 여자분인데 남자골프채 사용하시는 분 계시나요? 4 조언부탁 2012/01/08 8,735
56851 시어머니께선 왜 꼭 바꿔놓고 갈까요? 9 며느리 2012/01/08 4,449
56850 결혼식장에 아이를 데리고 오지 말아달라는 글을 보고 21 총각김칩니다.. 2012/01/08 8,810
56849 잠자다말고 아이한테 소리소리 질렀어요 ㅜㅜ 5 불안한아이 2012/01/08 1,898
56848 스노우보드 타는 비키니 미녀들 우꼬살자 2012/01/08 649
56847 유치원생 스키장 데려가보신분 1 그냥밀어주면.. 2012/01/08 726
56846 이갈이.. 윗니부터 빠져도 괜찮나요? 5 7살 2012/01/08 866
56845 아이폰에서 확바뀌었네요 8 오츠 2012/01/08 1,743
56844 꿈풀이좀해주세요. 1 심란 2012/01/08 563
56843 라이프 글에 우아미님...찾습니다.(무릎수술문의요) 도움절실 2012/01/08 761
56842 꿈에 그분을 뵜어요. ㅜㅜ 2012/01/08 774
56841 유주택자 청약예금 불필요한가요? 해지할까요?.. 2012/01/08 969
56840 남편의 변화가 힘들어요.. 5 동동 2012/01/08 2,585
56839 82 쿡 매니아던 친구가 하늘로 간 지 벌써 4개월..... 3 친구 생각남.. 2012/01/08 3,487
56838 소개팅 받으면 답례해야되나요? 2 소개 2012/01/08 2,208
56837 자막없이 영화보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20 리스닝 2012/01/08 7,421
56836 내 남편 입에서 이혼소리가 나올줄은..ㅠㅠ 33 산다는게참 2012/01/08 13,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