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스타일이 있는사람 너무 부러워요

... 조회수 : 9,613
작성일 : 2012-01-07 10:19:44

관리잘해서 멋있어보이는 사람들 있쟌하요

 

탄력있는 몸매랑 피부

풍성한 머릿결

 

유행을 너무 쫓는건 아닌데

적절하게 한두개쯤 섞어서 멋잇게 연출하는 사람

 

시간과 돈이 많이 필요하겠죠?

 

요즘 제가 머릿결에 꽂혀서 모로칸오일이네 뭐네 이것저것 사대는 중인데

 

탄력있고 균형잡힌 몸매에 풍성한 머릿결 가진사람

그리고 플랫신어도 예쁜 키큰 여자들이 너무너무부러워요

아 나 다시태어나야하는것인가 ㅜ.ㅜ

IP : 59.26.xxx.2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7 10:22 AM (114.206.xxx.37)

    그냥 되는게 아니라 나이 드니 시간 노력 돈 얼마나 투자 했을지 보이더군요

  • 2. 뭐든
    '12.1.7 10:32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공짜로 되는건 없는거 같아요
    패션이든
    헤어든
    피부든
    나이들수록 관리를 해야 그나마 단정한 느낌이 나는거 같아요.
    그래서 나이들면 품위?유지비가 많이 드나봐요

  • 3. ..
    '12.1.7 10:39 AM (58.234.xxx.93)

    아..전 두개는 해당되는데요.키랑 몸매. 머리털이 개털이에요. 어렸을때부터 너무 가늘더니 내가 이럴줄 알앗어.

  • 4. .....
    '12.1.7 10:44 AM (116.34.xxx.24)

    저는 머리결 정말 안좋았는데 돈의 힘으로..
    좋은 샴푸 트리트먼트 사용하니 (3년정도 사용했어요)머리카락이 정말 굵어지더라고요.. 진짜 가늘었는데..
    결론은 돈...
    나이들수록 돈으로 투자하면,, 어느정도 다 되는거같음..

  • 5. ...
    '12.1.7 10:51 AM (59.26.xxx.239)

    윗님
    저 머릿결에 꽂히게 된거 이미숙얘기도 영향을 끼쳤음
    몸매랑 머릿결이 어찌나 부러운지


    정말 지금부터 관리해서그렇게 될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가 싶어요

    역시 돈이군요
    저는 게다가 게을러서 돈이 받쳐줘야지만 할수 있는듯

  • 6. 레몬머랭파이
    '12.1.7 10:53 AM (61.85.xxx.25)

    위에 .....님
    제품 어떤거 쓰셨어요?
    제가 머리카락이 엄청 얇아 걱정인데 ㅠ.ㅠ

  • 7. 레몬머렝파이님
    '12.1.7 11:10 AM (124.53.xxx.195)

    머리카락은 얇지 않고
    가늘어요.

    얇은 건 책받침, 공책, 마루짝, 등등 평면적인 것들
    가는 건 머리카락, 팔뚝, 허벅지, 허리, 연필, 손가락등 길이가 긴 것들

    가는 비가 온다하지 얇은 비가 온다하지 않아요. 비는 길게 내리니.

  • 8. ..
    '12.1.7 11:52 AM (115.136.xxx.195)

    나이먹을 수록 투자해야 외모가 빛난다는것 동의하는데요.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파마와 염색을 3년정도 못하고 있어요.
    1년에 한번정도 미장원가서 머리만 잘라요.
    그런데 미용사가 그래요. 머리결 좋고, 머리숫도 많고 좋다고,
    머리가 건강하다고,,

    사실은 머리에 샴푸밖에 안하는데요.
    피부도 근2년은 맛사지도 제대로 못하고, 영양크림만 바르고,
    화장은 꿈도 못꾸고 그랬거든요. 몸에도 비누칠로 한동안은 제대로 못하고,
    물로만 깨끗이 닦을정도.. 놀라운것은 피부가 아기피부처럼
    부드러워진것이요. 매끈매끈하고..

    왜 그런현상이 일어나는것은 모르겠지만, 일시적일 수도 있고,
    아님 화장품을 덜 발라서 그럴수도 있어요. 어쩔수없는 경우였지만,
    하지만 여기서 더 나이먹음 가꾸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집하고 여자는 가꾸기 나름이라고...

  • 9. 샴푸..
    '12.1.7 12:01 PM (58.75.xxx.197)

    위에..님은 아니지만 제가 몇달전에 염색하고 머리결 많이 상했었는데 큰맘먹고 아베다 데미지라인으로 싹 바꾼후 (샴푸,린스,트리트먼트,헤어에센스) 정말 정말 많이 부드러워졌어요..

  • 10. foret
    '12.1.7 12:13 PM (124.195.xxx.116)

    제가 요즘 꽂힌 완소샴푸 추천하려고 로그인했어요.
    지루성두피로 고생하던 동생도 샘플써보고 이 샴푸로 바꾸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답니다.

    이디코리아의 리비젠 샴푸예요.성당 다니시는 분들은 브랜드네임을 아실 수도 있을 거예요.
    머릿결에 힘이 생기고 훨씬 찰랑거리구요 ㅎㅎ 심한 지성이라 하루 한번 안 감으면 절대 안되는
    (원래는 두번 감아야 하지만)머리카락인데 다음날 안 감아도 괜찮아서 신세계를 만난 기분.

    제품을 보고 이렇게 감동받긴 첨이라 ㅠㅠ 추천합니다.
    포털에서 이디코리아 입력하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

  • 11. 위에 변하셨다는분?
    '12.1.7 12:46 PM (14.32.xxx.77)

    머리카락 굵어지는 샴푸 궁금합니다.

  • 12. .....
    '12.1.7 12:47 PM (116.34.xxx.24)

    제가 쓰는건 케라스타즈 샴푸 흰색에 주황색으로 되어있는거 뉴트리티브 이런 샴푸 사용하고요..
    데일리로 사용하는 트리트먼트는 g마켓같은데 들어가보시면 무쯔나미 사바 중에 촉촉 라인이 있어요...
    그거 써주면서 일주일에 한두번 케라스타즈 자에 들어있는 트리트먼트 바르고 한 30분 있다 헹궈줍니다..
    진짜 머리결 많이 좋아졌어요..
    에센스는 로레알이나 케라스타즈 사용하는데.. 헤어에 이렇게 많은 돈을 투자하는게 맞나싶기도하다가도.. 머리결보면 돈이 좋군,,,ㅋㅋ 그런 생각이 들어요.. 함 사용해보세요

  • 13. .....
    '12.1.7 12:49 PM (116.34.xxx.24)

    저는 대신 미용실가서 케어 안해요.. 그돈으로 샴푸랑 트리트먼트 비싼거쓰자 주의여서..

  • 14. 어머나
    '12.1.7 8:56 PM (58.124.xxx.211)

    저는 작은 얼굴만 가지고 있어요

    그나마 갸름하기도 합니다.

    허나.... 등판고 몸매는 77사이즈고요.. 키도 무지 작아요.... 머리도 돼지털이고.... 피부도 별로고요...

    저는 단하나 키... 만이라도 컸으면... 한답니다.

  • 15. 타고난 신체조건이 좋다면
    '12.1.8 12:16 AM (211.37.xxx.163)

    참 땡큐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기죽을 일을 아니라고 봅니다.
    자기와 잘 맞는 스타일을 찾는다면 굳이 비싼돈 들여서 피부관리, 명품옷/가방 등으로 치장하지 않아도 멋있게 보이지 않을까요?
    저 아는 분은 체형도 괜찮고 피부도 괜찮은데 패션센스가 영 꽝이라 후줄근해 보였고요 나중에 알고보다 죄다 명품옷들이더라구요.. 아무도 못알아봤는데...
    요즘은 스타일리스트들이 일반인들에 대한 패션조언 서비스도 하더라구요
    그런 걸 이용해보시면 어떨지?

  • 16. flower
    '12.1.8 10:08 AM (121.165.xxx.175)

    음 저도 스타일 좋은 사람 부어워요. 위에 미장원 잘 안가고 머릿결 좋아지셨다는 분 얘기를 들으니 생각나는데요, 파마 안하고 샴푸 좋은 거 쓰면 머릿결은 확실히 좋아지더군요. 전 미장원 파마 안한 지 한 4년 넘습니다. 반곱슬이라 머리 말릴 때 빗어주고 나면 걍 고대로 있어요. 단발이라 매달 한번씩 가서 커트만 하고 샴푸는 안좋은 물질 땜에 신경써서 첨가제 덜 들고 천연샴푸에 가까운 걸 쓰는데요 스트레이트 직모가 아니라 펜틴 선전히는 이민정 머릿결은 안되지만 머리카락 굵기가 굵어지고 윤기나는 건 되더이다.
    대힉때는 파마 넘 자주해서 관리해도 머리카락 되게 가늘었었거든요. 애낳고 나서는 암래도 푸석하다 싶었구요. 얼마전엔 엘레베이터 타다가 거울을 봤는데 샤이닝 링이라고 하나,머리 윗부분에 동그랗게 링처럼 반짝거리는 거요. 그거 되더라구요 ㅎㅎㅎ
    두피가 민감해서 린스나 트리트먼트 거의 안하구요, 샴푸 후 타월 드라이하고서 드라이기로 말리기 전에 헤어 로션 살짝 발라줍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게 편하다라구요. 두피에 린스 묻을까 신경 안써도 되고 ㅎㅎㅎ
    그외에는 음...영양제랑 코코넛 오일 잘 챙겨먹는 정도? 코코넛 오일이나 견과류 꾸준히 먹음 피부 등에 도움된다고는 하는데 어느정도인지는 잘 몰겠구요, 일조하는 건 있을 듯?
    스맛폰이라 오타 고치기 힘드네요 ...암튼 기본 관리에 신경 쓰면 좋아진다에 한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10 연애를 못해서 점점 이상해지는 친구가 있습니다. 7 히스테리 친.. 2012/01/09 3,140
56309 완전 100% 넋두리예요....맘이 많이 많이 심난해요 ㅠㅠ 7 그냥 징징... 2012/01/09 2,120
56308 저의 깨알같은 절약법 5 헤헤 2012/01/09 3,719
56307 초등 과학잡지, 구독 괜찮을까요? 4 초등엄마 2012/01/09 3,353
56306 풍년 하이클래드 압력솥 2인용2L, 3-4인용2.5L 어떤걸.. 11 잘모르겠어요.. 2012/01/09 6,751
56305 헬스장에 온 뚱녀들 볼때마다 웃음이 나와요 63 ........ 2012/01/09 16,830
56304 남자들이 말하는 진국 몇 번 소개 받았는데 14 ㅇㅇㅇ 2012/01/09 7,455
56303 동경여행 (관광객들한테 잘 알려지지 않은 거리나 장소 추천부탁드.. 6 ... 2012/01/09 1,548
56302 바이올린 사야 하는데요~ 3 로즈 2012/01/09 1,163
56301 돈봉투....그럴줄 알았다~아마츄어들... 8 지형 2012/01/09 1,239
56300 주의력 결핍 (조용한 ADHD) 자녀를 두신 분들.. 8 조언구해요 2012/01/09 5,406
56299 신중하게 투표할껄... 2 조금더 2012/01/09 618
56298 이 당면은 어디서 파는 걸까요? 2 질문 2012/01/09 1,238
56297 민주통합당 모바일투표 끝나버렸나요? 2 투표 2012/01/09 562
56296 부산 문현혁신도시 2 부산문현동 2012/01/09 847
56295 아래 와플기에 묻어가보렵니다. 와플 어떻게 해야 맛있나요? 파란나무 2012/01/09 344
56294 속보 드디어 정봉주법(표현의 자유 확대) 국회 제출!! 1 닥치고정치 2012/01/09 807
56293 tvn에서 하는 코미디 빅 리그 4 안영미 2012/01/09 853
56292 남해로 2박3일로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마구마구 추천해주세요 .. 2 드디어고 2012/01/09 1,101
56291 굵은종아리에 빨간어그 보기 싫을까요?? 5 & 2012/01/09 787
56290 자연갈색으로 염색하고싶은데요 어떤색으로 해야되나요? 1 검은머리 2012/01/09 1,732
56289 비자인터뷰 서류제출시 가족관계증명서 대신..주민등록등본으로 2 급해요ㅠㅠ 2012/01/09 717
56288 통일의 꽃,임수경은 정치 안하나요. 3 .. 2012/01/09 1,650
56287 남편복이 없는 듯 31 ..... 2012/01/09 12,559
56286 디지털피아노 추천 좀 해 주세요 1 취미 2012/01/09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