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하는 남편 무관심때매 이혼하고싶단님
1. ///
'12.1.7 9:51 AM (14.201.xxx.51)저도 그런 세월 겪었습니다 그 시간이 좀 지나면 나아질겁니다 저도 그랬었거던요
2. Aaa
'12.1.7 9:55 AM (118.38.xxx.170)미국이시면 지역교회에 나가보시는것 추천드립니다 교포들 만나시고 교제하시면서 많은 도움 얻으실수있을거에요
3. ...
'12.1.7 10:08 AM (65.49.xxx.74)남자들에게 물어보니 다 이혼감이라고 하던데..여자들은 참 야박하네요..이혼사유 충분히 된다고들 하던데...
부부사이를 정확히 모르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도 좀 말이 안되죠..4. ..
'12.1.7 10:18 AM (14.32.xxx.77)학벌은 기본, 직업 튼튼, 돈 잘벌어야되고, 가끔 이벤트도 해줘야하고 배려해줘야하고...
여자인 내가 남자된다해도 이거 다 잘 할 수 있을련지는 자신없네요.
한가지 올인하면 그것에 집중해야 되는 스타일이라서......
견디는 것 만으로 세월지나 교수부인 되는건데 전 제 취미든 공부든 스펙쌓기 할거 같네요.
외국에 있는 장점 살려 현지에서 배울만한거 관심갖거나,
저 같으며 공부하는 남편 제가 좀더 챙겨주고 웃어주고,전 저대로의 시간을 활용할것 같아요.5. ㅡㅡㅡ
'12.1.7 10:22 AM (110.13.xxx.156)완벽한 사람있나요 공부해야 하고 시댁 부유하고 자상해야 하고 잠자리도 잘해야 하고
남자는 몸이 100개나 되나 봐요
공부 해봤던 사람은 그남편 이해 할것 같은데요6. ...
'12.1.7 10:37 AM (65.49.xxx.74)그 여자분은 잠자리문제와 무관심 문제가 심각하고 힘들었을지도 모르죠. 부부간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도 모르고..
7. 음
'12.1.7 10:40 AM (121.151.xxx.146)사람들은 알죠
힘들고 시간없지만
나에게 관심있고 사랑받고잇다는것을
그러나 아무리 시간이 넘쳐도 같이있어도 사랑받지못하고잇다는느낌은
그냥 그대로 전해지는거죠
그글읽어보지 못햇지만 이글만읽고도 알겠네요
그런느낌을 받아보지못한사람은 모릅니다
그게 얼마나 비참하게 하는지를8. ...
'12.1.7 11:14 AM (211.202.xxx.80)바쁜 게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문제라면 다만 1초, 찰나의 손가락 스침이라도 풀리는 게 사람 맘 아닐까 싶습니다. 남편이 일부러가 아니라 공부 열심히 하느라고 바쁘면 자기 나름의 삶을 찾아야죠. 유학생 부인이면 현지에서 아무리 사소한 거라도 일을 하든, 봉사그룹에 끼든, 뭐라도 배우든 그 동네를 탐험하고 사람을 만나고 모험을 해서 기회로 삼는 것도 좋을텐데 암것도 안 하고 집에서 오로지 남편만 보고 있으면 괴롭겠네요. 애초에 그런 결정을 한 것도 자신이니 결과에 책임을 지고 상황을 개선시키는 것도 자기만 할 수 있으니까요.
9. 11
'12.1.7 10:19 PM (49.50.xxx.237)저도 그 글에 댓글 썼는데 없어졌네요.
그 글보고 아침부터 재수없다는 사람도 있었고
이해한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저는 모든일에는
댓가가 따르고 신은 공평하다라고 했는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122 | 치질수술 진단을 받았는데요 2 | 별 | 2012/01/09 | 1,068 |
56121 | 차에있는 시거잭요(궁금) 1 | ,, | 2012/01/09 | 597 |
56120 | 와이파이셔틀이 뭔가요? 5 | 궁금 | 2012/01/09 | 1,546 |
56119 | 7세 아이, 영재 테스트 1 | 어떡하죠? | 2012/01/09 | 3,210 |
56118 | 8살...앞니 많이 흔들리는데 빼줘야 하는지요? 4 | 치과 | 2012/01/09 | 934 |
56117 | 불공정 한미FTA비준 철회! 용인 죽전을 점령하라ㅋㅋ 1 | .. | 2012/01/09 | 486 |
56116 | 다큐멘터리 추천: "Zeitgeist" 4 | sunshi.. | 2012/01/09 | 1,205 |
56115 | 따로 재우기 시작한 딸이, 계속 새벽에 깨서 안방으로 와요. 11 | 잠자리독립 | 2012/01/09 | 2,412 |
56114 | 깍두기 맛있게 담고 싶어요~ 1 | 깍두기 | 2012/01/09 | 548 |
56113 | 엄마(50대)가 피검사를 했더니 빈혈이래요. 영양제 좀 추천해.. 4 | 사과나무 | 2012/01/09 | 1,348 |
56112 | 웹툰 추천 부탁드려요. 8 | 만화~ | 2012/01/09 | 674 |
56111 | 이서진씨 정말 고생 안하고 큰 티나죠 76 | 왕자였나 | 2012/01/09 | 22,601 |
56110 | 쫀쫀하고 속좁은 남편...속풀이 10 | 결혼12년 | 2012/01/09 | 2,212 |
56109 | 임산부인데요..팥고물로 들어간 떡 먹고 싶은데요. 16 | ㅇㅇ | 2012/01/09 | 6,188 |
56108 | 친정엄마랑 치고박고 미친년처럼 싸웠어요 27 | .. | 2012/01/09 | 18,667 |
56107 | 설날에..사평기정떡 선물하면.. 8 | 어떤가요 | 2012/01/09 | 1,323 |
56106 | 오늘, 내일 ebs 60분 부모에서 학교폭력에 대해 해요. 1 | 스트로베리푸.. | 2012/01/09 | 861 |
56105 | 6세남자아이교육 조언듣고싶어요!!! 3 | 6세남자아이.. | 2012/01/09 | 1,029 |
56104 | 층간소음 항의받으면 화납니까? 13 | 오늘도 미친.. | 2012/01/09 | 2,202 |
56103 | 나름가수다 깨알같은 감상ㅋ (뒤늦게;;) 8 | 히 | 2012/01/09 | 1,411 |
56102 | 객관적으로 봐주시면 그리고 정확히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광진구.. 9 | 고민중 | 2012/01/09 | 2,982 |
56101 | 밥 싫어하는 유치원생 아이, 아침에 뭘 먹일까요? 17 | 마이마이 | 2012/01/09 | 1,959 |
56100 | 중고 소파 어찌 처분해야 할까요? 4 | bean | 2012/01/09 | 3,529 |
56099 | 민주통합당 모바일투표 하신분들~ 4 | 토표하자~!.. | 2012/01/09 | 845 |
56098 | 수안보 온천 문의드립니다. 5 | 겨울에는 | 2012/01/09 | 4,6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