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수준의 일 계속 할지 말지(글 지워요)

조언부탁드려요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2-01-07 02:36:09

글 쓰면서 제 생각이 조금 정리가 됐고요

그리고 댓글들 보면서도 다시 한 번 더 정리했어요

네, 그렇게 절실하지는 않지요

먹고는 살아요

제가 만족하지를 못해서 문제죠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일로서는 최선의 최고의 일이라고 생각해요

현재 제 상태 아시는 분들도 읽으실 수도 있어서...

일단 제 글은 삭제하고

댓글들 감사히 마음에 담겠습니다.

 

아마 이 일 그만두어도 또 다시 일하겠다고 나댈것 같아서

당분간 이 일 계속 하려구요^^

 

 

IP : 124.111.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12.1.7 2:45 AM (123.214.xxx.38)

    저런 핑계가 있으면 일못해요.
    직장맘들애도 항상 건강할순없죠.

    님은절박하지 않기때믄에
    이 핑계저핑계로 흐지부지될 것같습니다.

  • 2.
    '12.1.7 2:48 AM (124.111.xxx.232)

    제 직장 동료 선배분도 "절박"이란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렇죠.
    마음에 콕 들어오네요
    직장맘들 애들도 항상 건강할 순없죠
    댓글 감사합니다.

  • 3. 저는
    '12.1.7 2:53 AM (115.140.xxx.203)

    제가 일할때 친정아버지 암수술받고 투병하고 있었어요.
    상사 눈치봐가며 병원간병 다니고, 수시로 노트북 들고 병원가서
    밤새워서 일하고, 거의 밤 10시되야 퇴근하는게 일상이였어요.
    집안일 다 돌보며 , 집안일 때문에 일못한다는건
    일을 꼭해야만 하는 사람입장에서는 , 일이 그만큼 절실하지않다라고
    밖에 안보여요.

  • 4. 네.
    '12.1.7 2:56 AM (124.111.xxx.232)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이상한 생각이겠지만,
    제가 일함으로해서
    작은아이한테 해가 가는건가 하느 이상한 미신 같은 생각에 자꾸 사로잡혀서요

    하긴 절실하고 꼭 일을 해야만 한다면
    그럼에도 일을 하겠지요.

  • 5. 글쎄요
    '12.1.7 3:34 AM (188.22.xxx.227)

    님이 왜 일을 하고싶은신지, 그걸 한 번 본인에게 물어보세요
    당장 생활이 급한 것도 아니고
    그렇게 적은 액수 벌면서, 본인 만족도 없으면서, 집에서 썩기 아까운 전문직도 아니면서
    이건 아닌거 같네요
    집에서 아이들 잘 챙기는 것도 커리어입니다
    정 나가 용돈을 벌고 싶으시다면
    근처 편의점 캐셔라도 건강한 일을 하세요
    몸도 좀 움직이고 시간도 규칙적이고요

  • 6. ^^..
    '12.1.7 6:45 AM (114.201.xxx.131)

    일은 하고 싶지만, 막상 일을 시작하시면 하고 싶지 않으신거 같아요 .. 발가락 골절, 손가락 골절,, 이런일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다면,, 그건 정말 핑계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파트 근처에도 편의점 많은데,, 아르바이트를 하실거면,, 아파트 근처에서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 7. ...
    '12.1.7 7:52 AM (183.97.xxx.249)

    정말 팔자 좋고 한가한 사람 많네요..
    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29 남편 코트 좀 추천해주세요 ㅜㅜ 2 코트 2012/01/18 604
59828 외할머니 세뱃돈 조언 부탁드려요. 4 ..... 2012/01/18 890
59827 프라임저축은행 가보신 분? 3 ** 2012/01/18 575
59826 20년간 맞고 살았으니 앞으로도 계속 맞고 살아라? 1 ... 2012/01/18 1,755
59825 전여옥 사는 아파트 이름 바뀐 사연 3 사악한여자 2012/01/18 2,035
59824 자동차세 인터넷 지로로 납부할때요. 2 궁금 2012/01/18 1,035
59823 영화..밀레니엄...유럽판..어디서 볼수있죠?(인천) 4 밀레니엄 2012/01/18 780
59822 얼굴 긴 형은 어떤 머리스타일이 좋을까요? 2 머리스톼일 2012/01/18 4,476
59821 식기세척기를 15만원에 중고로 사려하는데 10 .. 2012/01/18 1,751
59820 사랑안하는데 결혼.. 210.94.xxx.89이분 낚시냄새가.... 3 낚시스멜 2012/01/18 827
59819 70년대후반~80년대 만화중 인형이 사람처럼 변하는 만화 아시는.. 4 만화 2012/01/18 1,231
59818 돌잔치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옷을 사드려야 하나요? 68 잘모르겠어서.. 2012/01/18 15,646
59817 게시판 이렇게 바뀐지 꽤 됬는데도 아직도 불편하네요.. 4 아지아지 2012/01/18 449
59816 분당 서현,이매 근처로 양념소갈비 잘 하는 집 없을까요..? 5 당근좋아 2012/01/18 929
59815 다이소에 업소용 라이터 파나요? 2 양키캔들 2012/01/18 2,147
59814 딸아이 대입치르고 나니 정말 밥이 하기 싫어요 7 지쳐서그런가.. 2012/01/18 1,789
59813 5살 아이가 독감인데 타미플루를 처방받았어요 8 급질 2012/01/18 6,857
59812 정리정돈을 시작하기 전에 질문 한가지 드려요 9 2012/01/18 2,759
59811 정봉주의원 면회 월6회로 제한 한다고 하네요 17 해피트리 2012/01/18 2,545
59810 갖고 있는 거랑 비슷한 디자인은 안사세요? 4 스따~일 2012/01/18 660
59809 분유단계를 잘못 시켰어요ㅠ.ㅠ 4 반품해야하나.. 2012/01/18 960
59808 기생충같은게 있는데요..ㅠㅠ 그것만 버리고 그냥 끓여 먹으면 되.. 5 알탕고니 2012/01/18 2,207
59807 중1 딸과 함께 볼 영화 추천해주셔요^^ 5 .. 2012/01/18 928
59806 비오는 날 좋아하세요? 8 비오는날 2012/01/18 668
59805 요즘 중학생들은 거의 다 인문계 고등학교로 가잖나요? 11 .. 2012/01/18 2,141